[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자문서를 생성(계약)하고 유통(등기발송), 저장(문서보관)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페이퍼리스’를 출시한다. 기업의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T 페이퍼리스는 전자계약, 전자등기, 전자문서보관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KT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게는 1개월간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페이퍼리스 전자계약은 기존 계약서 양식 그대로 본인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에서 2021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 아니라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 연합회, 국민들이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비닐 사용 금지, 텀블러 쓰기 등의 환경 캠페인 및 환경 운동이 '빨대사용금지'라는 쾌거를 이룬 것.카페의 빨대 사용 금지만 해당되는게 아니다. 빵집, 편의점에서는 2022년부터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식당, 카페, 급식소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금지된다. 하지만 플라스틱 감축을 둘러싼 숙제가 아직 국민에게 남겨있다. 이미 중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일회용품 대신 장바구니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은 흔히 ‘환경적 소비’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제품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덜 미치려면 충분히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다회용품과 일회용품을 1:1로 비교하면, ‘환경 손익분기점’은 어느 지점에 있을까.요즘 일회용 컵 대신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한번 쓰고 버리면 환경 문제가 있으니 튼튼한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 계속 쓰자는 얘기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주류도 스마트폰으로 주문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에서 술을 미리 주문하면 매장에서 찾는 구조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주문해 집으로 배송받는 것은 국내 주류규제 법이 통과되지 못해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이다.이 때 코로나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가커지자, 주류 업체들과 소비자들은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 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13일 주류업계와 국세청에 따르면 스마트폰 앱 등 온라인으로 주류를 미리 주문한 뒤 매장에서 찾는 주류 스마트주문 서비스(‘온라인 주류 주문 결제 및 오프라인 수령 서비스&r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코웨이,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정수기 부문 12년 연속 1위코웨이는 11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 프리미엄 직수 정수기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사용을 줄이고 제대로 된 분리수거를 하는일. 쉬울줄 알았다. 지난해 이슈됐던 '제로플라스틱 운동' 얕봤다. 플라스틱에 포장되서 올 배달음식을 직접 유리 용기를 가져가 담아온다거나, 플라스틱 컵대신에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거나, 플라스틱용기에 들어가 있는 제품대신 종이에 들어가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등의 아주 평범하고 쉬운일인줄 알았다. 자신있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이미 내 앞에 놓여져 있는 플라스틱의 양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너지공단)이 민간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해당 사업 접수는 16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커피숍 등에 설치 부지를 확보한 민간충전사업자다. 충전기 50kW 1기당 최대 1800만원 한도로 구축비용의 50%를 지원한다.올해 총 지원예산은 47억7000만원으로 모두 260기의 공용 급속충전기 구축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여파가 산업계 전반을 흔드는 가운데, 기업들이 가맹점의 월세나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폭넓은 상생에 나섰다. 20여년 전 외환위기 시절 일었던 ‘금 모으기’처럼 자발적인 상생 움직임이다.국내 주요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등을 쾌척하는 가운데, 임대료 지원이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한 상생도 이어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자발적으로 상가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임대인 3
바야흐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다행히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국민의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1만 360여 곳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75% 감소했고, 국내 텀블러 시장은 매년 20%씩 커지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행동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단 걸 보여주는 좋은 신호죠. 환경을 살리는 것은 일회성 행동이 아닌 꾸준한 실천이 동반돼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친환경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환경, 안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친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1번가, 버거킹, 유한컴벌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25일 유한킴벌리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7년 연속 Top 6에 올랐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2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는 요식 및 식품 업계가 소비심리 제고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쌓여가는 비용 부담에 가격인상 요인까지 더해졌지만 반대로 가격을 내리고 양은 늘려 소비자들에게 작은 만족이라도 주며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 것.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이 같은 노력을 벌여온 오리온을 비롯해 최근 들어 식품 및 요식업계가 가격 인하 및 증량 마케팅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해태제과는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에듀윌은 14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교육기관 2019년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KRI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인증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제로페이'가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을 쏜다.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아직 선물 준비는 늦지 않았던 것이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는 신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돌려준다. △케이뱅크 △I-ONE뱅크(기업은행) △스마일페이 △하나멤버스(하나카드) △썸뱅크(BNK 부산은행) △비플제로페이 △코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리아, 식물성 패티 ‘미라클버거’ 출시롯데리아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난다는 의미로 미라클버거라는 이름을 정했다.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시켜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소스는 달걀 대신 대두를 사용했고, 빵도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 동물성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버거다.◇SK스토아, 한정판 ‘드림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기자] "제 메시지는 오롯이 하나입니다. AI. AI. AI"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7월에 청와대에서 한 말이다. 물론 손회장만 국가에 AI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하는 건 아니다.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기업들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에 집중하고 있다.◇ 외식업계 로봇 열풍...직원 업무량 '줄고', 소비자 서비스 '늘어'특히 국내에서는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편리성과 효율성 강화 등의 목적으로 로봇을 운영하는 업체가 하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존 광고대행사로부터 신제품의 광고 콘티 등을 받아낸 뒤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광고사를 통해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 방영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는 광고업체 A사가 제너시스비비큐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를 막아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뒤집고 "A사에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써프라이드'라는 제품명을 BBQ가 상품이나 광고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원고 A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해외 진출에 힘쓰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업체들이 중동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중동 시장을 향한 관심은 중국, 동남아에 비해 비교적 적었지만 최근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중동 국가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양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이달 초 아랍메에미리트(UAE)의 최대 도시인 두바이에 중동 1호점을 열었다. 네네치킨은 2018년 9월 Jakom LLC 사와 중동 진출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1여년만에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 중동 1호점을 오픈했다. 중동은 전 세계적으로 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에뛰드하우스, 2020년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 출시에뛰드하우스는 다음달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허쉬 컬렉션’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틴트 2종, 뷰티툴과 스페셜 키트 등으로 이뤄졌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는 6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리얼 초코 브라운 컬러의 ‘허쉬 오리지널’과 밀키하면서 크리미한 컬러의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 계속된 가격 인상 행진에 식품업계도 동참하는 모양새다.CJ제일제당은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에 따른 원료육 가격 상승 영향 등을 이유로 냉장 햄・소시지・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다음달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밝혔다. 냉장햄 가격 인상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이번 가격 인상 조치에 따라 햅스빌 베이컨(160g×2), 백설 그릴 비엔나(360g×2)는 6980원에서 7980원으로 14%, 백설 동그랑땡(300g)은 4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휠라,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첫 광고 뉴욕서 선봬휠라(FILA)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7일 동안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에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휠라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 첫 광고를 뉴욕에서 게시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 화보 이미지와 새해 인사(Happy New Year from FILA and BTS) 메시지를 담았다.◇아모레퍼시픽, 감각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