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보건용 마스크 판매 업체들의 허위・과대 광고를 적발했다.식약처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증가로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보건용 마스크 광고 1706건을 점검해 허위・과대 광고한 138건(8.1%)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위반 대상은 유형별로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68건) △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KF80&rsqu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교육부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6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에는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강화를 비롯해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 학교 실내 체육시설 설치 지원, 민감군 학생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먼저 교육부는 그동안 100㎍/㎥, 직경 10㎛ 이하 먼지를 미세먼지로 분류했으나 앞으로는 35㎍/㎥, 직경 2.5㎛ 이하 먼지로 기준을 강화한다.향후 학교는 매년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한 경우 시설 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6일에도 전국에 비소식이 있겠다. 오전 중 서울·경기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경기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다만 남부지방과 제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온은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권오경 기자] 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져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6도 △부산 영상 14도 △광주 영상 9도 △대구 영상 10도 △대전 영상 8도 △강릉 영상 6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하면서 대책 뿐만 아니라 근본적 해결을 위해 발생 원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흔히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 역시 중국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주최한 '팩트체크, 중국발 미세먼지 어디까지 진실인가?' 끝장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이 같이 주장했다.전문가들은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중국이 미치는 영향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아직까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5일 전국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겠고 새벽에 강원 영서지역부터 비가 시작해 아침 일찍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예상강수량은 전라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20~60㎜다. 그밖의 전국은 10~40㎜다.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8도 △부산 영상 8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각 지자체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환경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6개 한강공원에 나무를 심는다. 포플러나무, 갯버들, 버드나무 등 20종 2만6500주가 뿌리를 내릴 예정이다.강서 한강공원에서는 7일 포플러나무 1300주를 식목하는 '탄소 상쇄숲' 조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기관 및 일반시민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같은 날 광나루 한강공원에서는 버드나무와 갯버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경희 기자] 직장, 학교, 집에서 해야 할 일들을 잠시 잊고 한강변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2018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멍때리기 대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시민
[그린포스트코리아=권오경]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31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마스크 ‘코아네’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아네’는 기존 마스크와 달리 콤팩트한 필터를 코 안쪽에 위치시켜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신개념 코마스크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코마스크 뿐만 아니라 황사마스크, 코 세척기 등 호흡기 케어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올리브영은 이번 코마스크 증정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클린액션’(Clean Act
[그린포스트코리아=권오경]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건강연대)는 ‘바로알고 대비해요 미세먼지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가이드북에는 실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리법과 학교 주변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정리되어 있다. 또 미세먼지로 인해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선택 기준 및 사용법을 정리해놓았다. 이밖에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에 관해 잘못 알려진 상식 등을 소개한다.강재헌 녹색건강연대 공동대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9일 전국은 구름이 많아 흐리겠다. 또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일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기상청은 “대기정체에 의한 국내발 미세먼지와 국외발 미세먼지로 인해 중서부지역에서 그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낙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매우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9일은 한반도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일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10도 △대구 영상 9도 △대전 영상 11도 △강릉 영상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8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28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부분 중국 북동지역으로 지나는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이동하겠으며 그 중 일부가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하늘이 미세먼지로 인해 '잿빛'으로 변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올해 들어 네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효됐다. 점심시간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많은 이들이 마스크 등으로 입을 가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마스크를 쓴 이들 가운데도 일부는 눈이 따갑고 목이 칼칼하며 기침을 하는 등 큰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기상청은 미세먼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을 알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아르바이트생들이 선정한 ‘최악의 알바’로 주차보조가 꼽혔다. 업무 특성상 미세먼지 등 나쁜 공기에 오래 노출되기 때문이다.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13일 “알바생 1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악의 알바 1위를 주차보조 알바가 차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차보조(54.0%)에 이어 최악의 알바는 택배상하차(53.2%), 세차장(32.7%), 새벽 배달(29.0%), 이삿짐 나르기(19.9%)순이었다.주차보조 알바가 최악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월대보름인 2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1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기온은 오전엔 낮겠으나 오후부터 남서풍이 유입된 영향으로 평년보다 조금 오를 전망이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부산 영하 2도 △광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3도 △대전 영하 6도 △강릉 영하 3도 등이다.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5도 △부산 영상 10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1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3.1절인 1일 전국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오후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 올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오전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기온은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아지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국경일인 1일 전국은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상청은 28일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기온은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시 낮아지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이날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
[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목요일인 1월 18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연무나 박무가 낀 곳이 많다.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내일(1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모레(20일)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부터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그러나 대기질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합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부터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새벽부터 낮 사이 황사를 포함한 중국발 스모그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기상태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환경부는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