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다문화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을 시작한다.제일기획과 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시공원 일몰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가 지자체에 비용을 보조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발의돼 주목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 서원구) 의원은 제1호 법안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는 도시 자연경관의 보호 등을 위해 우선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토지의 취득에 드는 비용의 70%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에 보조 △토지매수를 위해 발행하는 채권의 상환 기간을 20년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 배달어플리케이션 기업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수수료를 매출 건당 부과하겠다는 요금체계를 도입하면서 이는 '독과점 횡포'라는 정치계와 재계 뿐만 아니라 점주들의 비판도 거세게 일고있다.소상공인들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고, 여권에서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법을 제정하겠다는 공약까지 제시됐다. 이어 .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의 합병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대해 배달의민족은 오픈서비스가 합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1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인신협이 주최하고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공헌한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올해는 특별히 제20대 국회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의미로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니클로의 매출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는 등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하락세를 나타냈다.31일 박광온 의원이 삼성・신한・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 등 국내 8개 전업카드사의 ‘신용카드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5억원)에 비해 61%가 줄어들었다. 지난달 매출은 91억원으로 275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하는 등 가파른 하락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유니클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이동 통신사 3사가 담합으로만 1600억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겼지만 이에 부과된 과징금은 22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3사 공정거래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이통3사는 2009~2019년 총 24회 공정거래법을 위반했고 총 과징금 867억원이 부과됐다.이통사별 위반 횟수와 과징금 규모는 SK텔레콤 12회(541억원), KT 8회(21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한 야당의 지나친 공세를 차단하며 남측과 북측, 중국 3자가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광온 최고위원은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미세먼지 사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겹쳐 있다는 것을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최고위원은 국내 요인으론 디젤자동차나 석탄화력발전소, 항만에 들어온 선박 등에서 내뿜은 미세먼지가 있지만, 중국 동쪽의 제조업 시설에서 내뿜는 미세먼지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박 최고위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핀테크 혁신의 주요분야로 꼽히는 ‘P2P금융’의 건전한 성장과 법제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P2P금융이 새로운 금융방식으로서 빠르게 성장 중인 만큼 기술혁신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안정적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P2P금융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2시간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저임금제를 실시해 저임금 노동자(임금 노동자 전체 중위임금에서 3분의 2 미만을 버는 노동자) 비율이 크게 줄었다면서 일부 정당과 언론에 최저임금에 대한 왜곡된 공격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박 최고위원은 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최저임금 효과와 관련해 유의미한 통계가 있어서 소개하겠다”면서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비중이 18%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OECD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한국 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경질과 공공기관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예산 심사 등 본회의를 보이콧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연달아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 후폭풍을 맞고 있다. 한국당은 16일 김상곤 전 부총리가 시험문제 유출 혐의를 받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도움을 받아 두 딸이 명문대 치대에 합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약 2시간 만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사과했다. 같은날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할 때 법대 교수였던 현재 정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7선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는 한편 야당과는 협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42.88%의 득표율로 송영길‧김진표(기호순) 후보를 따돌렸다.송 후보와 김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30.73%, 26.39%였다.이 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혔다. 민생경제연석회의를 구성해 기업, 노동자, 시민사회 등과 대화에도 힘을 쏟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25일 열린다. 선거결과는 현장투표와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후 6시쯤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민주당 전당대회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이 이 자리에서 선출된다.당 대표 후보로는 이해찬과 김진표, 송영길 의원이 나섰다. 최고위원에는 김해영과 박주민, 설훈, 박광온, 황명선, 박정, 남인순, 유승의 의원 등 8명이 도전했다.전국 대의원 현장투표(45%)와 권리당원 ARS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씨 등의 첫 재판이 열린 날, 뉴스 송출과 포털 댓글에 대한 논의가 국회에서 진행됐다.미디어오늘과 신경민·박광온·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털 댓글과 뉴스 편집의 사회적 영향과 개선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촉발된 네이버 등 포털의 댓글 시스템과 언론사와 포털간 뉴스 송출 방식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해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15일 60일 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19일 ‘대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권력기관·정치개혁, 환경·민생정책 등을 망라한 국정기획위100대 국정과제는 문재인 정부 향후 5년을 책임질 큰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마지막 브리핑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은 국정비전과 목표, 20대 국정전략, 100대 국정과제, 4대 복합혁신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며 "재원과 입법계획, 추진체계 등 구체적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감원연수원 브리핑에서 1년 미만 근속자에 대해서도 퇴직연금(퇴직금)을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5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도 신설키로 했다.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안전망 강화' 공약 이행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국정위에 따르면 2005년 12월 퇴직연금제가 도입된 이후 54.4%의 근로자가 퇴직연금제를 적용받아왔다. 근속 기간 1년 미만의 근로자들은 퇴직급여제도를 적용받지 못했다.중소기업은 퇴직연금 도입률도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원내 주요 정당들은 잇따라 논평 등을 통해 막바지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대선은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에 따른 대통령 보궐로 치러지는 만큼 기존 대선과는 의미가 다르다는 분석이다.박광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평소 대선과는 전혀 다른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며 "26%가 넘는 경이적인 사전투표에 더해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서 8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전희경 자유한국당
정치권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꿈과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어린이들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나라가 아닌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다"고 말했다.박 공보단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제도와 의료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세월호 참사 같은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 장애를 가진 아이도 똑같이 교육받고 문화를 누리게 할
청와대와 백악관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비용을 두고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이 합의이행 촉구와 함께 배치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이날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최소한의 민주적 절차도 생략한 채 한 밤중에 기습작전 하듯 전격 배치해 놓고 이제는 60년 동맹국 간에 비용을 놓고 핑퐁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현 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 과정에서 미국과 어떤 이면 합의가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며 "무슨 이유로, 얼마나 강하게 대선 전 배치를 요구했기
26일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 부지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체계 핵심장비들이 기습 반입됐다. 19대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졸속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우려와 주민 의견수렴 등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채 이뤄진 이번 조치에 대해 주요 정당들의 입장차도 갈렸다.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사드 배치에 대한 유감을 강하게 표명하며 중단을 촉구했다.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공보단장은 "성주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성주 주민의 반대를 무시하고 사드 장비부터 먼저 반입한 것은 국민 합의는 커녕 기본적 절차조차 지키지 않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거인단 차떼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문재인 도불어민주당 후보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은 6일 "안철수 후보는 '차떼기' 동원의 실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박 단장은 "이미 전주 지역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며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조폭과도 손잡는 게 안 후보가 얘기하는 '미래'인가"라고 주장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한 포럼에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사진 촬영을 함께했다.그러나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함께 사진을 촬영한 일부 청년들이 전주 유명 폭력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