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주한 최첨단 3D/4D 물리탐사연구선 건조를 마치고 진수식을 겸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2차관과 지질연 이평구 원장, HJ중공업 유상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조선업계 관례에 따라 여성인 김윤미 선임연구원(지질연 소속)이 진수를 맡았고, 배의 이름은 지질연의 3번째 물리탐사연구선의 의미를 담아 ‘탐해3호’로 명명됐다.산업부와 지질연은 국내 유일의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 2호의 노후화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차세대
환경부가 2025년 12월까지 소각장을 건설해야 하는 수도권 10개 시장에게 소각장 설치를 촉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 농도 전망 및 영향 등의 정보를 담은 '기후변화와 오존' 주제의 현안보고서를 누리집에 공개한다. ◇ 환경부, 수도권 10개 시장에 소각장 설치 촉구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5년 12월까지 소각장을 건설해야 하는 수도권 10개 시장에게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오전 소각장 설치 촉구 공문을 발송한다. 2026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매립이 금지된다.소각장 설치 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지난달 제주도 남서쪽 해역인 북동중국해 대륙붕에서 해저퇴적물 100m를 코어링(coring)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코어링은 해저면에서 긴 퇴적코어를 채취하는 기구인 ‘퇴적층 비파괴 시추기’를 이용해 해저면의 퇴적물, 퇴적구조, 입도변화 등 퇴적상을 알기 위해 주상퇴적물 시료를 채취하는 연구 방법 또는 장비를 말한다.KIOST 허식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지난달 26~29일 해당 해역에서 연구탐사를 수행 중 해저퇴적물 100m를 코어링했다.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병욱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할 ‘제1차 해양공간 기본계획’을 24일 확정‧발표했다.그간 선점식으로 해양공간을 이용‧개발하면서 이용주체간 갈등, 해양공간 난개발 우려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을 제정하고 올해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립한 제1차 해양공간 기본계획(2019~2028년)은 '해양공간계획법' 제5조에 따른 해양공간 관련 최상위 계획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중국발 수은이 국내 해저퇴적층에 쌓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중국에서 배출된 수은이 우리나라 서남해 바다로 유입돼 매년 약 21톤씩 해저로 침적됐다고 21일 밝혔다.KIOST 임동일 박사 연구팀은 해양시료도서관에 보관 중인 약 500개의 해저 퇴적물 시료로 황해와 북동중국해의 해저 퇴적층에서 검출되는 수은의 기원, 운반·집적과정, 퇴적 역사 등을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중국발 수은이 대기로 들어와 해수 중 유기물과 합쳐진 결과였다.연구팀은 &ldquo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남쪽 관문으로 전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요람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펼치는 "달콤쫄깃한" 신명판이 펼쳐진다.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그것이다.울진대게의 주산지 왕돌초는 울진 직산, 후포 앞 바다에 펼쳐진 해저 대륙붕, 뭍의 산맥이 바다로 뛰어들어 능선과 골을 만든 천혜의 어류 서식지이다.동해안 어종의 서식지이자 세계적인 희귀 어종의 서식지인 왕돌초는 최근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9일 인천 송도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를 방문한다.이날 윤 차관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활동 중인 제4차 월동연구대원과 영상 통화를 해 극한의 환경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어 윤 차관은 '세종과학기지 제29차 및 장보고과학기지 제3차 월동연구대 해단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윤 차관은 지난 1년 동안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33명의 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할 계획이다.앞서 33명의 대원은 지난해 남극 장보고기지 부근에서 대형 얼음 덩어리인 '난센 빙붕'이 붕괴하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선언한 2030년온실가스 감축 목표(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 달성을 위한노력이 각 산업분야에서 활발한 가운데,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 CCS(탄소포집·저장) 실증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해양수산부는 작년 11월 착수한 해양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기술 실증사업을 원활하게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저에 이산화탄소 저장하는 기술 실증에 7천억원 투자 해수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실질적 기여할 것”CCS란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육상 또는 해양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로
2011년 12월 남극해에서 조난당한 러시아 어선 스파르타호를 구해 '남극해 산타'라고 불리는 아라온호가 이번에는 북극해로 떠난다. 2010년 첫 출항 이후 7번째 출항이다.해양수산부는 20일 오후 2시40분 인천항 내항 1부두에서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출항식을 개최한다. 쇄빙연구선은 극지에서 얼음을 깨면서 항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 선박을 말한다.이번 탐사에서 아라온호는 국내 최초로 가스하이드레이트 매장량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동시베리아해 대륙붕 지역을 탐사한다.이 과정에서 아라온호는 해저자원환경에 대한 기초
2015년 국립공원 4,533만 명 방문…전년대비 2.3% 감소= 지난해 21개 국립공원 찾은 전체 탐방객 수, 메르스 발생에 따른 야외 활동 자제 분위기와 강우 일수 증가로 감소세 보여대한민국 안전, 사회적 약자와 현장직들이 지켰다…정부는 안 보이네..= 안전사회시민연대, '2015 생명안전 베스트 11' 선정 결과 시상식 개최. 단체 11곳과 개인 11명 시상. 면면 보면 성남 분당 화재 참사 막은 이들과 세월호 유가족, 가습기살균제 가족 모임, 메르스 전사들, 반올림, 형제복지원피해 생존자·실종자·유가족모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세계 최초 심해저 광물자원 파일럿 양광시험 성공=세계 최초 심해저 광물자원 파일럿 양광시험 성공으로 세계 선도적 기술 보유한 심해 저 광물자원 상업화 기반 기술 마련황해 대륙붕, 바다속 비밀의 장막을 벗다=우리나라 EEZ내 군산서부 해역에 대한 국가해양기본조사 성과(골재채취 웅덩이 등 해 저특이지형) 설명정상외교 경제활용 앱 출시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정보 활용 및 편의성 제고주 동안 에너지바우처 신청 집중 독려기간 운영 =수급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신청,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23명의 만화가들이 서울역 일대 스케치…시청로비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기후변화와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동해 울릉분지 해저 땅속에 묻어 저장하는 사업이 추진된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5년부터 약 10년간 추진해온 해양 '이산화탄소포집저장'(이하 CCS: Cabon Capture Storage) 기술개발 연구의 성과를 발표하고 '100만톤급 해양CCS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CCS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육상 또는 해양지중(바다 땅속)에 저장하는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의 현실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기술이다.해수부는 동해
[환경TV뉴스]북극해의 영유권을 놓고 일부 국가들이 치열할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일부 해빙 조짐이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북극해에 면한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5개국은 최근 들어 북극권, 그중에서도 북극해저 산맥 로모노소프 해령(海嶺)의 영유권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의 추정에 따르면 북극권엔 화석연료만 해도 지구상의 미발견 석유의 13%, 천연가스의 30% 등 온갖 자원이 얼음 속에 갇혀 있다.로모노소프 해령을 덮고 있던
지난해 8월 제주 앞바다에서 좌초 후 치료를 받던 중에 폐사한 뱀머리돌고래의 사인(死因)이 해양쓰레기 섭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12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정확한 폐사원인을 밝히기 위해 뱀머리돌고래의 부검을 실시한 결과 매우 야윈 상태로 근육량과 지방층이 부족하고 비닐(크기 약 80×50cm) 및 엉킨 끈 뭉치(지름 약 8cm ) 등으로 위가 확장된 것이 확인됐다.위 내 이물질로 인한 소화기 폐색이 만성적인 영양결핍을 초래해 폐사한 것으로 고래연구소는 분석했다.돌고래는 물속에서 체온을
우리 정부가 우리나라의 대륙붕 경계선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졌다는 내용의 대륙붕 한계 정식 정보를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제출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를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CLCS 제출했다.12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새벽 CLCS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한일 양국은 국제조약에 근거해 양국의 협의로 경계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며 유엔이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를 심사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CLCS는 인접국들이 해당 대륙붕에 분쟁이 있다고 이의를 공식 제기할 경우 해당 정보에
정부는 26일(뉴욕시간) 우리의 권원(權原)이 미치는 동중국해 대륙붕이 200해리 너머 일정부분까지 연장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륙붕한계 정식정보를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우리측 대륙붕 외측 한계선이 2009년 5월 예비정보를 제출했을 때 설정했던 것보다 최소 38km, 최대 125km까지 일본쪽으로 더 근접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대륙붕 경계선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어어졌다는 것이다. 이번에 제출한 200해리 밖 우리측 대륙붕 면적은 3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졌다.정부
다도해 최남단인 여수 거문도에 해양 영토 수호 의지를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해 기점 상징조형물이 설치됐다.국립해양조사원은 28일 "해양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상징조형물 설치 후보지 선정을 위한 연구와 현지 실사를 실시, 연간 방문객 수와 현장 접근성 등을 고려한 결과 거문도를 최초 설치 지역으로 결정해 준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해 기점이란 우리나라 해양 영토의 시작점으로 우리나라 관할 해역(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대륙붕) 면적을 결정하는 중요한 국가 기준이다.중요한 의미를 갖는 조형물이기에 디자
한-홍콩 기상청, 기상협력 논의기상청은 홍콩기상청과 제1차 기상협력회의를 갖고 항공기상, 수치모델 및 동네예보, 기후모델, 위성자료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한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세종시 토지 1085필지 공급예정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동주택지, 상업업무용지, 단독주택지 등 토지 총 1,085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식약청, ‘장내미생물' 정보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한 삶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장내미생물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장내미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자료를 홈페이지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50억t가량을 영구적으로 격리저장 가능할 수 있는 해양 대륙붕의 퇴적층이 최초로 발견됐다.국토해양부는 온실가스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발전소 등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의 해저지중 저장소 선정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CO₂저장 후보지는 울산에서 동쪽으로 60~90㎞떨어진 수심 150~200m 대륙붕 인근이며 퇴적층 깊이는 800~3천m다.국토부는 올해 안에 3차원 탄성탐사를 통해 상세 지질구조를 파악하고 2014년 시험시추를, 2015년에는 저장
▲대륙붕 개발 42년 만에 국내 민간기업 첫 참여…지경부, 국내 대륙붕 제6-1해저광구 중부와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허가▲LG스마트폰,북미점유율 1년새 4배↑…2분기 최초 두자릿수 점유율 기록.SA(STRATEGIC ANALYTICS )“LG전자, 2분기 북미 시장에서 3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11.7%의 점유율 기록”▲울산 고래행사 관련된 고래문화재단 생겨…비영리 재단으로 울산, 남구지역 관련 행사 관리 역할. 울산시 오는 31 일 발기인 회의 개최▲'2011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내일 개막…올해 5회째, 부산시, KO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