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공감지능(LG전자가 재정의한 AI)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을 무기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6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IFA를 기점으로 볼륨존(중저가 시장) 진
LG전자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첫 순간부터 맞춤형 경험을 선사하는 UP가전 2.0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LG전자는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 7월 2도어 냉장고를 UP가전 2.0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에 두 가지 신규 라인업을 추가했다. 주방의 핵심 가전인 냉장고 제품군에 UP가전 2.0을 확대해 ‘초개인화’된 주방 생활을 구현한다는 목표다.UP가전 2.0은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사용하는 내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제품과 서비스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가전과 함께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알린다.LG전자는 현지시간 1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을 테마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LG전자는 올해 전시관을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LG Sustainable Village)’로 꾸미고,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해왔다. 이들은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친환경 기술개발과 에너지 효율화, 생태환경 보전 활동 내용 등을 자세히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친환경 신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추진부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외부 산·학·연과 협력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들은 핵심 발전설비를 국산화해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설비 안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동서발전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
여러분은 쓰레기 버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나요? 비닐로 된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고 플라스틱이나 종이는 비슷한 것들끼리 따로 모아서 분리수거(분리배출)하잖아요. 동네마다 재활용품 내놓는 날이 다 정해져 있고요. 여러분 집은 언제 내놓나요? 읽어주는 환경뉴스 기사를 많이 보면 쓰레기에 관한 정보를 잘 알 수 있어요.그런데 우리가 플라스틱이나 쓰레기만 버리는 건 아니에요. 살다 보면 다 쓴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버려는 경우도 있고 TV나 냉장고도 새로 사고 버리는 날이 있죠.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예전에 쓰던 스마트폰을 버릴 수도 있고요.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생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물 강의는 김민하 연구관의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와 도민석 연구사의 ’개구리 삼총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생물 관련 문제를 풀면서 우리 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 어린이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최고혁신상’ 4개와 ‘친환경 디자인 혁신상’을 포함해 총 44개의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앞선 기술력과 더불어 재활용 소재와 교체가능한 부품 설계 등으로 지속가능한 제품을 출시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 전자 전시회로 내년 1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가 16일 “내년 1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를 앞두고 ‘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 4주차를 맞았다. 롯데하이마크 분석결과 해당 품목 으뜸효율 모델 매출은 직전 3주보다 늘었다. 에어컨의 판매율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롯데하이마트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직후 3주 동안 판매된 환급 모델 매출을 본석했다. 그 결과 해당 품목의 으뜸효율 모델 매출은 직전 3주보다 80% 늘었다.판매율이 가장 늘어난 제품은 에어컨으로 200% 늘었다. 에어컨의 성수기는 초여름부터지만 최근 2년여 동안은 3~5월에 미리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여행을 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선’을 선정했다.우선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섬들이 있다. 그 중에서 야생화의 천국 ‘풍도(경기 안산시)’는 육지에서 3시간가량 걸린다. 풍도는 안산9경 중 한 곳으로, 조선시대까지는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많다고 해 ‘풍(楓)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섬 곳곳에 야생화가 피어 있어 풍도 선착장에서 해안산책로까지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 건조기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시장에서 올해 2분기도 1위를 유지했다. 생활가전 전체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해 현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모습이다.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20.7%를 기록하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20.7%로 동일해 1위를 유지했다.미국 시장은 소비자들이 세탁기와 건조기를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 건조기 보급률이 80%에 육박한다. 보급대수도 약 762만대에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중구에 있는 서소문근린공원이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 1층~지하 4층, 연면적 4만6000여㎡ 규모의 ‘서소문역사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상엔 역사공원과 시민편의시설, 지하엔 역사박물관, 하늘광장,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이 공원 6월 1일 전면 개방되며 오는 25일 박원순 시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소문역사박물관 개관식’이 열린다.이 일대는 조선시대 서소문 밖 저자거리였던 자리로 국가 형장으로 사용됐다. 일제강점기에는 수산청과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산천(山川)이라 하여 우리나라를 '삼천리(함경북도 북쪽 끝에서 제주도 남쪽 끝까지의 거리) 금수강산'이라 부른 것도 다 옛말이 된 듯 하다. 사람의 길은 도로에 밀려 좁아진 지 오래고, 나무를 베고 건물을 심은 도시는 이제 산이 아니라 빌딩이 능선을 대신 그리고 있으니.'사계절이 아름다운 나라'라는 수식도 이제 수정되어야 할 판이다. 봄에는 미세먼지에, 여름에는 된더위에 ’숨쉬기 힘들다‘는 말이 더는 ’사는 게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생태공원에 지난 16일 조금 독특한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객실엔 TV도 없고 냉장고도 없다. 모기향 같은 인화성 물질 반입도 금지돼 있다. 일회용품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국내 유일의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유스호스텔인 에코빌리지의 가치는 환경과의 공존이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환경보전에 공헌하고, 문화·경제적으로 지역에 공헌하고, 방문객에게 학습체험의 경험을 제공하는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햇빛과 바람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CSA가 과냉각기 ‘스노파’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냉장고도, 냉동고도 아닌 과냉각기 스노파는 과냉각 현상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만들어졌다.스노파(영하 5도~15도이하)에서 모든 음료 및 술을 얼지 않게 보관하다가 꺼내어 상온에서 외부충격을 가해주거나 흔들게 되면 액체를 순식간에 살얼음 상태(슬러시)로 만들어 버리는 제품이다.해외기술과 결합된 특허기술이 아닌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외 특허를 가지고 있다.스노파는 선반별 공기압조절장치, 에어커텐 방식을 도입했으며 열
[환경TV뉴스] 온라인 이슈팀 = 원유 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올해에만 국비 1068억원이 지원된다.해양수산부는 기존 계속 사업 19개 분야에 서천 특화수산자원 관광벨트 조성 등 9개가 새롭게 추가돼 모두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1068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이미 진행되고 있던 어항시설 보강과 바지락 양식장 모래살포, 대산항 조기 건설, 바다목장화, 마른김 가공시설개선 등 19개 사업 외에도 공동수산물 위판장·판매장 건립과 관광
LG전자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전략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했다.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이 발표자로 나선 이날 행사에는 500여 국내외 언론이 참석했다.안승권 사장은 "올해 TV 트렌드는 3D의 대형화"라며 "3D 컨텐츠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실감나는 3D 감상을 위해 대형 화면을 찾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안 사장은 올해 55인치부터 84인치까지 대형 3D TV 풀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3D TV 대형화에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