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과냉각기 ‘스노파’ 출시…독자기술로 국내외 특허 취득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CSA가 과냉각기 ‘스노파’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냉장고도, 냉동고도 아닌 과냉각기 스노파는 과냉각 현상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만들어졌다.

스노파(영하 5도~15도이하)에서 모든 음료 및 술을 얼지 않게 보관하다가 꺼내어 상온에서 외부충격을 가해주거나 흔들게 되면 액체를 순식간에 살얼음 상태(슬러시)로 만들어 버리는 제품이다.

해외기술과 결합된 특허기술이 아닌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외 특허를 가지고 있다.

스노파는 선반별 공기압조절장치, 에어커텐 방식을 도입했으며 열선3중유리 도어 채택으로 제품의 내구성 및 전력소모 효율성을 높였다.

더운 여름에 소주와 맥주, 음료 등을 시원한 슬러시로 제공하고 손님들 눈앞에서 바로 슬러시로 변하는 재미까지 선사함으로써 새로운 인기 마케팅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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