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오는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자료 해양환경공단 제공)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자료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현재 분산된 해양환경 분야 5개 웹서비스(국가해양환경, 해양생태, 해양쓰레기, 폐기물해양배출, 해역이용영향평가)에 대해 국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해양환경 정보의 통합적·체계적 활용이 가능토록, 하나로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해양환경 분야 5개 시스템을 하나의 웹사이트로 통합·구축하고 올해는 G클라우드 도입 및 신규개발 등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신규 통합 웹사이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명칭으로 단장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작은 공모 주제에 대해 적합성, 간결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를 잘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정보 웹사이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