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진우도, 대마등도, 장자도 등 7개 무인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곳으로 특히 올해는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폐컨테이너, 폐선박 등 대형폐기물이 떠밀려와 쌓였다.이에 공단은 부산지역 환경단체, 지자체 등과 협업,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의 해양환경과 조류생태 특성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방법 등 연구했다. 이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포크레인 등 중장비와
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13일까지 방제분담금 및 수수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종이 없는 방제증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방제증서와 납부고지서를 종이에서 전자문서로 전환해 비용과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 E-방제증서 누리집의 기존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그린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참여자에게는 축하 마일리지와 함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3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특히 방제증서를 발급 받을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환경 마일리지를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공단 E-방제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수행하고 전라북도는 해안방제 총괄 및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한기준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재난 안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재난관리책임
해양환경공단(KOEM)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해수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인천송도, 시화조력 등 16개 수질자동측정소의 총질소, 총인 두 항목에 대한 숙련도를 평가받았으며 정확도와 신뢰도가 국제수준을 충족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공단은 2011년부터 오염심각해역을 실시간 감시하고 예보·예측하기 위한 수질자동측정소를 운영해 다양한 해양환경 자료를 준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수질자동측정소가 7년 연속 국제숙련도 인증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2일 경남 마산항 마창대교 인근 해상과 가포본동 인근 해안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공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공단의 남해권역 4개 지사(마산·여수·목포·제주)를 비롯,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송유관공사 등에서 모두 80명이 참가, 화물선과 유조선 충돌로 100㎘ 이상의 대규모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방제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지난해 6월 공단이 건조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를 활용, 오일펜스 300m를 전장하고 유회
바다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를 활용해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이에 발맞춰 해양환경공단이 관련 전시회를 공식후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아현동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바다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바다와 사회, 인간의 상호작용을 소재로 한 회화, 조각, 사운드아트,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아트스페이스 라프가 기획하고 5명의 국내 작
환경부가 기후·대기 분야 R&D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를 열었다. 반려해변은 바닷가를 마치 반려동물 보살피듯 소중하게 관리한다는 취지다.◇ 환경부,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 개최환경부가 지난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포럼)'를 개최했다.이 포럼은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기후·대기 분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R
세븐일레븐이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색다른 ESG활동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및 반려해변 홍보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에 위치한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ESG 활동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첫 번째 활동은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변정화 및 미화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에 대한 대국민 인식
국립환경과학원이 미국 현지 대학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은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기로 했고 서울시는 지난 2개월 간 운영한 환경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인기를 고려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환경과학원-캘리포니아대, 대기배출원 관리 연구 협업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관리를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이 대학 내에서 9월 1일 체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국
해양환경공단이 31일 “8월까지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 정화사업을 통해 해양 침적폐기물 1,73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수거 결과다. 공단은 올해 수거한 폐기물 양이 지난해 등과 비교해 크게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등의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수거지역은 목포외항, 부산 가덕도 주변해역, 신안 장도·홍도 주변해역 등 13개소다. 공단은 오는 9월부터는 여수 화양면, 경남 사천만 지역 등도 수거할 예정이다.공단은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신안 장도·홍도 해역 침적폐기물
이번 주에도 정부 부처와 주요 기관에서 환경 관련 소식들이 많이 전해졌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내륙습지 2,700여 곳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환경영향평가 등 참고자료로 활용해 습지훼손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폐현수막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공동 개최한 ‘2022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환경부·국립생태원, 내륙습지 목록 공개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내륙습지 2,704곳의 위치, 면적, 생물상 현황 등의 상세정보를 담은 '
환경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에 나섰고 해양환경공단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직원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출판했다.◇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특별점검 및 전담반 운영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 충전기 제조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시설의 특별점검 및 대응 전담반(28명)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7월 18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충전기 제조사와
환경부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통합플랫폼인 '기후행동 1.5℃'을 출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해양환경공단은 4개 해역에서 올해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작한다.◇ 환경부,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환경부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22일부터 1주일간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이다.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바로 지금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손잡았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부산과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해변과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T&G는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어린이 해양환경교육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현대차그룹은 17일 해양환경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해양환경공단 본사1층에 어린이 해양환경교육 체험시설 ‘키즈마린파크(가칭)’를 마련하기로 했다.이는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환경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선정하면서 쓰레기섬, 해양생물 생존문제,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환경 관련 이슈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확장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한다.19일 Sh수협은행은 해양환경공단과 전날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환경공단의 다양한 금융업무 지원과 함께 소속 임직원 대상으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해양 분야 공익상품 금융거래에 따른 일정액을 공익기금으로 조성하여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출연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공익상품 및 특화 상품 지속개발 △해양수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인천항과 군산 개야도 등 4개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인천시 소재 인천항과 옹진군 장봉도 주변해역, 군산시 소재 개야도 주변해역, 장흥군 득량만 주변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용역 결과 인천항과 장봉도 주변해역, 군산시 개야도 주변해역 및 장흥군 득량만 주변해역에서 약 336톤의 침적된 해양폐기물을 확인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Sh수협은행과 해양환경곤단이 실천 중인 ‘해양쓰레기 저감 운동’ 시행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수협은행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분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며 쓰레기 저감 운동 시행을 장려했다고 밝혔다.해양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해양생태계 복원 등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 및 기금마련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 일환으로 공단 선박 운용·관리 관련 특허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10년간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무상으로 개방하는 특허기술은 총 2건으로 선박 기관실에서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윤활유 필터청소 작업을 세척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기‘와 선박 또는 부선 정박시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을 적용한 ‘야간 표시등을 갖는 앵커부표’다. 기술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