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과 전라북도는 1일 전북도청에서 해안방조조치 업무협약을 체결, 해양오염사고 최소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공단과 전라북도는 1일 전북도청에서 해안방조조치 업무협약을 체결, 해양오염사고 최소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수행하고 전라북도는 해안방제 총괄 및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한기준 이사장은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재난 안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재난관리책임기관, 해양재난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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