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업무협약

방제자원 및 친환경 선박운용 기술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방제자원 및 친환경 선박운용 기술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5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방제자원 및 친환경 선박운용 기술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공길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방제기자재 관련 전문지식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 △선박기인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선해양기자재 연구 관련 전문기관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항만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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