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최초 인증 후 총 3회 연속 인증
인적자원개발·관리 선도 기관으로 타기관 모범사례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과 인사담당자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과 인사담당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27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부문 Best-HRD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다양한 인재개발 제도와 혁신적인 인사정책을 추진해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2016년, 올해에 이르기까지 총 3회 연속 인증을 받아 공공부문에서 인적자원개발·관리 선도 기관으로 타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도는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우수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로 된 3년간 유효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양환경공단은 능력중심 채용과 인사평가제도 운영, 경력개발경로에 따른 임직원 교육훈련체계 정립, 균등한 인력양성 문화 정착을 위한 여성인재 육성과정 운영 등 인적자원관리와 역량개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의 지속적 양성 및 관리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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