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가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이행법을 오는 2월 입법 추진하고 일자리사업도 속도를 낸다.22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정책점검회의와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하고 한국판 뉴딜 미래전환 10대 입법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입법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부·산업부 장관, 국조실장, 중기부 차관, 경제수석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이를 통해 정부는 데이터기본법, 탄소중립이행법 등 20개 내외 법안이 2월 국회에서 우선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의 혈맥인 금융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실물경제 곳곳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이야 말로 ‘그린스완(Green Swan)’과 같은 기후위기 등의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리더십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5일 홍남기 부총리는 범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대공황에 버금가는 코로나 사태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급변을 겪었다”면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금융의 역할이 과거 어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와 함께 주유소, LPG 충전소 등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 부지 200여 곳을 내년 중 집중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관하고 위와 같이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 회의는 지난 12월 3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확정한 ‘혁신성장 BIG3산업 집중육성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된 추진회의다.이 추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경제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중심에 화석연료와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특히 도전적인 과제”라고 언급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위와 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ldqu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미래차 38만대 보급과 수출비중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해 음식물 용기, 종량제 봉투 등을 대상으로 실증사업도 시행한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4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빅3 산업에 대해 지난해 ‘소부장 대책’에 버금가는 각별한 육성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차질없이 수립해 UN에 제출하기로 했다. LEDS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관련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설정해 UN에 제출하는 보고서다.정부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정부안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LED 제출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연말까지 정부안을 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올해 9월 기준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했고 추석 기간 소비 활동등이 이뤄진 덕분으로 해석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트리플 증가’라고 언급하며 “경기회복을 가리키는 모습이며, 소비심리와 기업심리는 정상화되고 있다”라는 해석을 내놓았다.통계청이 30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생산은 전월 대비 2.3% 소비는 1.7% 늘었고 설비투자는 7.4%늘었다.통계청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7월 14일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제시하는 키워드다. 해당 내용 중 그린뉴딜 관련 내용을 따로 소개한다.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한국판 뉴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가 2023년부터 개인투자자가 상장주식으로 2천만원 넘게 별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징수한다는 정책을 발표하자 개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5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밝혔다. 우선 대주주에게만 부과하고 있는 상장 주식 양도소득과세가 소액투자자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현재 비과세인 채권, 주식형 펀드, 장외파생상품의 양도차익에도 세금이 부과된다. 반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월 고용동향 주요 내용에 대해 “고용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은 놓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6월 중 이른 시일내 추경안이 확정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부장관과 국조실장, 통계청장, 경제수석, 일자리수석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보도된 5월 고용동향 주요 내용을 토대로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지원방안, 미국의 대(對) 이란제재에 대한 대책 등을 다뤘다.한국은 메모리반도체부문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관련 수출 비중이 총 수출의 21%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반면 비메모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에 영구채 매입 5000억원, 신용한도 8000억원 등 총 1조6000억원을 투입해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영업 상황이 양호하고, 대주주가 인수합병(M&A) 동의를 포함한 신뢰할 만한 자구안을 제출한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민 부담을 이유로 경유세 인상에 난색을 표했다.홍 부총리는 12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경유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데 대해 “굉장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8개 국책 연구기관장과 가진 첫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경유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증가해 2개월 연속 한 자릿수 증가에 머무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처럼 언급한 뒤 “국정운영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여건 개선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신규 취업자 증가 목표 15만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일 “경제불안 심리, 이해관계 조정, 정책성과 불신 3가지 벽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기획재정부는 공직을 시작하고 공직 인생의 대부분이 녹아 있는 고향 같은 곳”이라면서도 “여러분과의 재회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더 앞선다는 것을 숨길 수가 없다”고 취임사 첫 문단부터 무게를 실었다.홍 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청와대의 경제부총리,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에 대해 “이념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통령이 걱정스럽고 안쓰럽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손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남의 말 안 듣기로 유명하다는 말이 근거 없는 말이기를 바랐는데 이번 인사를 보면 대통령의 고집이 대단한 것 같다”면서 이처럼 밝혔다.그는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위기의 원조이고, 탈원전 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