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대표 비임상시험 전문 CRO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이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16억원 규모의 기존화학물질에 대한 독성연구를 수주했다.바이오톡스텍이 10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과의 이번 계약금액은 16.3억원 규모다. 최근 바이오톡스텍 매출액 258억5000만원 대비 약 6.31%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0년 06월 09일 부터 2021년 02월 04일까지로 약 7개월이다.이번 발주한 한국환경공단의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 시험은 화평법의 개정 및 시행(2019년 1월)에 따라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BIO Digital 2020' 행사에 맞춰 가상전시관으로 고객과 디지털 연결을 실현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가 현지 시간으로 8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BIO Digital 2020' 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1993년 설립된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공기청정기가 어쩌다 보니 우리내 생활필수품이 됐다.여기에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또 한번 대두 되면서 소비자들의 공기청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4 중필터, 초 미세먼지까지 잡는다. 바이러스 막는 공기청정기다" 등의 광고를 하며 너도 나도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이 수많은 청정가전 중 눈길을 끄는 공기청정기가 있다. 필터 교환이 필요없는 광촉매 방식의 공기청정기다. 실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서 패혈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신규성을 입증했다.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 기술은 ‘WRS를 이용한 전염성 질병 또는 전염성 합병증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 마커 검출 방법’으로 2016년 5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단장 김성훈)으로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JW중외제약이 점성과 탄성을 극대화 시킨 반고체 히알루론산 제형인 ‘히알란쎄’를 선보였다.JW중외제약은 장기지속형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란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히알란쎄’는 3단계의 미세 구슬화 공정(Micro Bead Monophasic technology)을 통해 히알루론산의 점성(끈끈한 성질)과 탄성(원래 모양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이 필러는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팬데믹 상황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UN 대화에 동참한다.LG유플러스는 UN75 담당 유엔(UN)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실과 국내 통신사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엔 창설 100주년 글로벌 비전 수립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UN75 담당 유엔 사무총장 특별보좌관실은 ‘UN 창설 75주년 기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함께 만드는 바람직한 미래’를 주제로 유엔 창설 100주년이 되는 2045년까지 구체적 협력 추진 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가 디엠바이오와 CMO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에 나선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디엠바이오(공동 대표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와 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오창공장 내 신축한 통합완제관이 CMO 사업 확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 통합완제관은 치료제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GC녹십자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된 완제공정을 일원화 한 생산시설로 기획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역사상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 누출 피해는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사례를 꼽을 수 있다.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경우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지점에서 평균 방사선량이 사고 이전 대비 1775배나 높게 검출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일본산 가공식품과 농산물, 수산물 등에서 세슘 검출률이 2018년에 비해 도리어 증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특히 앞서 언급된 방사성 물질 중 하나인 세슘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유명세를 떨쳤다. 방사성 물질 중 하나인 세슘-137은
산업을 이끄는 여러 업종들은 저마다의 장점과 특색을 가지고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한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산업이 어디 있겠냐만, 그 중에서도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글로벌 공룡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기업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K-POP이 문화컨텐츠를 주도하고 반도체가 세계 시장에서 남다른 점유율을 보이는 요즘, 또 다른 ‘한류'를 꿈꾸며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다. 이들은 ‘보건안보 산업’이라는 기존 틀에서 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KB국민은행이 '신남방 국가 금융 사업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지난 9일, 미얀마 3차 은행업 개방에서 현지법인 예비인가를 취득한 국민은행은 10일 캄보디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사 지분인수 작업을 완료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캄보디아 최대 예금수취가능 소액대출금융기관(MDI, Microfinance Deposit-taking Institution)인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사 지분 70%에 대한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매대금은 603백만달러다.이로써 KB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포스트 베트남, 미얀마에서 국내 은행 3곳이 예비인가를 취득하며, '코리안 뱅크'의 위상을 떨쳤다.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이제 준비기간을 거쳐 본인가를 취득해 현지에서 '은행'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미얀마 중앙은행'의 제3차 외국계 예비인가(Licence) 경쟁에서 한국예 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현지법인 예비인가를 취득했다.총 5개국 13개 은행이 참여했으며 이중 7곳이 예비인가를 받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신라스테이 삼성, 4월1일 오픈신라스테이는 12번째 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잡고 있어 이용하는 고객들이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체크인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는 시티뷰와 한강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 4월 30일 오픈이케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신세계백화점 “영등포 상권 바꾼다”신세계백화점은 영등포점이 27일 푸드코트와 해외패션전문관을 선보이며 리뉴얼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패션관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는 도시락, 분식, 족발, 김밥 등 인기 먹거리 MD를 10여개 정도 선보인다. 해외패션 전문관에서는 기존에 영등포에서 만날 수 없었던 엠포리오아르마니, 에르노, 알렉산더왕, 막스마라, 파비아나필리피, 플리츠플리즈 등이 들어선다. ◇던킨, 펭수 손잡고 ‘펭수 도넛’ 출시던킨은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5살 아이를 키우는 주부 현지원 씨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의 제품에는 더 민감하게 군다. 요즘같을 때, 소독제와 세제, 섬유유연제 등에 가장 신경쓰고 제품을 구입한다"고 "성분표를 봐도 잘 모르니 '친환경'이라고 써있는 제품을 고르는 편이다"고 말했다.코로나19의 확산과 봄철 황사에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한반도를 덮치며 연일 공기질이 나빠지고 있다. 여기에 2017년 가습기살균제사태와 라돈검출 등 생활속 필수품까지 유해물질이 끊임없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실내 환경과 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한국은행이 미 연준과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비롯한 9개국, 4,500억 규모다. 이번 통화스왑계약 체결은 코로나19발 글로벌 경제 위기와 맞물려 나타나는 달러의 신용경색을 해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19일 오후 10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이하 '연준')와 양자간 통화스왑계약(bilateral currency swap arrangements)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600억 달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사람의 지문만큼 작은 ‘초소형 슈퍼 캐퍼시터’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미래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필요한 에너지공급원으로써 주목받고 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이상영 교수팀은 전자부품들과 일체화할 수 있는 ‘칩 형상의 마이크로슈퍼커패시터(Microsupercapacitor)’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제작과정을 프린팅 공정으로 단순화하고 프린팅 정밀도를 높여 부품 손상 없이 일체형 초소형 전원 시스템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술인력 양성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도 온라인 환경 교육 서비스 ‘사이버환경실무교육’을 2일부터 운영한다. 사이버환경실무교육은 환경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해 수질관리, 환경보건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문 교육 사이트다. 올해는 ‘환경조사분석 계획 및 해석’ 등 3개 교육과정이 신규 추가돼 총 46개 환경실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
O..."한국의 '인구 절벽'이 올해부터 현실로 나타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쓰는 용어로 '데드 크로스(Dead Cross)' 라는 것이 있습니다.주가나 거래량의 단기 이동 평균선이 장기 이동 평균선보다 하락하는 것을 가리킵니다.'dead'라는 단어에서 느끼듯 주식시장이 약세로 접어들었다는 신호입니다.반대되는 개념은 '골든 크로스(Golden Cross)'로 강세로 전환했다는 신호이지요.우리말로는 '강세 전환 지표'라고 합니다.비슷한 맥락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토교통부가 총 26개 차종 1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소위 ‘잘 나가는’ 인기 차종도 포함됐다. 배출가스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는 눈에 띄지 않으나 안전 관련 기능 등이 다수 지적됐다.국토교통부가 27일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6개 차종 1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차종은 엔진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코로나19로 전 세계 공중보건이 위협받는 가운데, 동국제강이 2018년 개발 완료 후 판매를 확대 중인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동국제강에 따르면, 럭스틸 바이오는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살균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을 억제한다. 생활환경균 O-157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동균 등에 대한 항균성, 그리고 항곰팡이, 청정기능(탈취)을 갖춘 항균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