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역동성,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을 모토로 하는 RAV4 신모델을 국내 SUV 시장에 선보였다.토요타 코리아는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RAV4’의 기자 발표회를 열고 국내 출시를 알렸다.신형 RAV4는 6년 만에 나온 완전변경 신모델로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모토를 담았다.뉴 제너레이션 RAV4는 TNGA(Toyota New Global Arc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3~14일(현지시간) 양일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국제 물 회의’(이하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물 안보 및 평화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네갈(2021년 ‘제9차 세계 물 포럼’ 개최국)과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유네스코 국제 물 컨퍼런스’는 2017년 ‘물과 평화 고위급 패널회의’ 보고서의 권고를 바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가적인 재난으로 분류되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산학이 손을 잡고 미세먼지 산학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부경대 대기환경연구소(소장 이동인)는 8일 부경대에서 서울 소재 (주)더브레스코리아(대표 장동주), 부산 소재 (주)글로벌테크(대표 윤광운)와 청정공기 관련 산학협력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관한 상호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부경대는 대기환경연구소 내에 미세먼지연구부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문화된 기술개발에 착수했으며, 향후 미세먼지연구소 설립도 추진하기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안전하고 경제적인 초소형 원자로가 개발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황일순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석좌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원자력융합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년씩 4년간, 2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이 과제에는 정부가 최대 30억원, 울산시가 최대 6억원을 투자한다. UNIST가 과제를 주관하고 울산대, 경희대, KAIST, 서울대,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주)무진기연이 함께한다.이번 과제에서는 극지와 해양-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30일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를 오픈했다.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넥센 그룹 강병중 회장, 강호찬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및 넥센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약 2년여간 총 2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연면적 5만7171㎡, 지하 2층 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대림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업계의 눈길을 모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최근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하고 있다. 협력회사와 상호협력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림산업은 먼저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자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직접자금 지원금 500억원을 조성했다. 또 건설업계 최대규모인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조성했다. 협력회사는 대출금리를 1.3%로 우대한다. 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지급일을 건설업계 선두 수준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멸종위기 I급인 광릉요강꽃의 개체수는 늘었지만 복원 성공의 중요 요소인 결실률은 상승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광릉요강꽃의 진화적 특성 때문이라는 것이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멸종위기 I급의 난초과 희귀식물인 광릉요강꽃의 복원 및 자연 개체군의 장기 동태 평가 결과를 국제복원생태학회가 발행하는 복원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Restoration Ecology’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논문은 경기도 광릉숲에서 실행한 광릉요강꽃 복원 효과를 인접한 자생 개체군의 특성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CJ제일제당이 대규모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연구혁신)을 통해 외부 아이디어 수혈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국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식품바이오 프로젝트도 후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대상 투자도 추진한다.CJ제일제당은 이 같은 내용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2021년까지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먼저 이달 31일까지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임신 중 비타민 D 결핍이 출생아의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8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 홍수종 교수팀은 임신 중 비타민D가 결핍한 임부가 출산한 아이는 3세 이내에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생애 초기 아토피피부염 발생을 예방하려면 임신기간 동안 적정한 비타민 D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알레르기 분야 최상위 저널인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일본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염 및 위암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찾아냈다. 향후 조기위암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한태수 박사와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오시마 마사노부 교수, 서울대학교 김성진 교수, 양한광 교수의 연구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2016년 기준 국내 위암 환자는 3만504명으로 국내 암 1위다. 만성위염이 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은 11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위암의 조기발견은 환자의 생존율과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바이오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분석해 그 결과를 ‘2019 바이오 미래유망기술’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기초·생명과학 공통기반(Platform Bio) △보건의료(Red Bio) △농림수축산·식품(Green Bio) △산업공정 환경·해양(White Bio)분야로 구분됐다.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바이오경제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바이오분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기아자동차 신형 쏘울인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쏘울 부스터는 이달 말 출시된다.기아차는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동급 최고 출력(204마력)의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으로 무장했다.특히 차별화된 감성 공간 창출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떠올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제6회 환경사랑 음악회’가 11일 오후 서울 이태원 스파찌오 루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는 음악을 사랑하는 환경인 6명, 환경을 사랑하는 음악인 5명이 함께 꾸몄다. ‘아름다운 환경음악 경연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어린이 중창단도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공연의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음악회를 연다.‘제6회 환경사랑 음악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이태원 스파찌오 루체아트홀에서 열린다. 와 사단법인 '에코유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전문가들과 전문 성악인들이 모여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무대에 오를 환경 전문가들은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 정세욱 한불문화협회 회장,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황명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단체와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회를 연다.‘제6회 환경사랑 음악회’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이태원 스파찌오 루체아트홀에서 열린다.환경사랑 음악회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상생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음악과 함께 돌아보는 행사다. 환경분야에서 오랜기간 종사해 온 전문가들과 전문 성악인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을 알리는 무대가 펼쳐진다.올해 행사에도 많은 환경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 정세욱 한불문화협회 회장, 정종선 환경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이웅열(63) 코오롱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전격적으로 밝혔다.이 회장은 28일 회사 행사인 ‘성공퍼즐세션’ 진행 도중에 갑작스럽게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룹 경영에 관여하지 않겠다며 퇴임 소식을 알렸다. 이 회장은 이후 회사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선 별도의 퇴임식도 갖지 않고 쿨하게 물러나겠다고 했다. 편지에서 그는 코오롱그룹에선 떠나지만 유유자적하게 퇴임 후 삶을 즐기는 대신 창업으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지난 23년간 코오롱그룹을 이끌다 내년 1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27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한다. 오후 8시 25개구의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288.4㎍/㎥를 기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구로구(405µg/m³), 관악구(385µg/m³), 서초구(362µg/m³), 은평구 (344µg/m³), 송파구(322µg/m³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파리와 파리 외곽 도시를 포함한 파리메트로폴(GPM)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디젤 차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르몽드는 “GPM 행정위원회가 A86 고속도로로 둘러싸인 지역을 ‘배출가스 저감 지역(ZFE)’으로 정하고, 2024년까지 이곳에서 디젤 차량 운행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채택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의 의장인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지난 1월 “경유 차량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햇빛이 먼지 속 박테리아를 없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겨울이 오면 방풍 커튼을 치고 실내에 머무는 생활 패턴을 보이기 쉽지만 더 나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커튼을 걷고 ‘광합성’을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프랑스 일간지 '콩소플라넷'은 미국 오레곤주립대학 연구팀이 마이크로비옴 저널(Journal Microbiome)에 햇빛이 박테리아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연구팀은 “햇빛은 우리에게 비타민D를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