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GS칼텍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를 준공하고 23일부터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스마트MFC란 주문 수를 분석·예측해 물품을 입고 및 보관하고 배송까지 처리할 수 있는 소규모 물류 공간을 의미한다.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19일 '지스타(G-STAR) 2023' 현장에서 '지스타 인디어워즈'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토브인디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BECO)에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의 인디 쇼케이스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지스타 조직위원회,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와 함께 PC와 모바일 게임을 모두 아우르는 인디 게임 특별 전시관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를 운영했다. 스토브인디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훈했다. 해당 훈장 수훈은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훈장은 영국 찰스 3세 국왕을 대신해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가 정의선 회장에게 전달했다.대영제국훈장은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탄생 102주년을 맞아 그의 기업가 정신을 연구한 자료가 발표됐다.롯데는 11일 일본 '기업가 연구 포럼' 주관으로 진행한 경영학 특별강좌에서는 '경계 없는 시장 개척자, 롯데 신격호'란 주제의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양국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했던 신격호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이번 특별강좌를 주관한 '기업가 연구 포럼'은 2002년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설립한 단체로 기업 연구, 인재 육성, 경영 조직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이를 재계와 학계에 공
CJ대한통운이 글로벌 이커머스의 '물류 전진기지'이자 국내 유일 글로벌 권역 풀필먼트 센터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GDC, 이하 GDC)를 공개했다.12일 CJ대한통운 측에 따르면, GDC는 소비지역 인접 국가에 미리 제품을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물류센터다. 2019년 국내 최초로 GDC 사업을 개시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건강 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iHerb)'를 대상으로 이러한 글로벌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최근 이 곳은 최첨단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최종 테스트를
LG유플러스는 7일 2023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조581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매출(단말매출을 제외한 매출)도 2조90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늘어났다.무선사업 부문에서는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입 회선 증가율과 더불어 해지율 안정화 기조가 지속되는 등 질적 성과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의 3분기 무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5870억원의 매
파수가 랜섬웨어 공격 등의 데이터 유실에 대비하기 위한 백업 솔루션 'FC-BR(Fasoo Content Backup and Recovery)'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파수의 문서 보호 솔루션 고객을 위한 FC-BR은 중요도에 따라 백업 대상을 설정해 백업 효율성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한다.막대한 비용과 리소스를 소모시키고 기업 경쟁력에 치명타를 주는 랜섬웨어 공격은 최근 모든 규모의 조직과 산업을 대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임직원 실수나 장비 등의 오류 및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유실도 꾸준하게 발생하면서 데이터 백업과
CJ대한통운이 안전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CJ대한통운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2002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상, 공로상, 공모전 분야에서 기업과 단체를 시상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기업상은 올해 22개를 시상한다.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는 해외 직
롯데케미칼이 에너지기업들과 협력해 차세대 ESS(에너지 저장 장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1일 한국전력공사, 스탠다드에너지가 기존 ESS의 한계를 극복을 위해 ‘바나듐이온배터리 활용 차세대 ESS 솔루션 연구개발 및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민재 롯데케미칼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3개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재의 ESS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ESS 솔루션을 연구 개발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공촌천에서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 확산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합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의 ESG 파트너사인 인천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등 60여 명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공촌천 사염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하천 수질정화 및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주는 천연발효액(EM, Effective Micro-org
CJ대한통운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 인증 획득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SK㈜ C&C(사장: 윤풍영, skcc.co.kr)는 26일 미국·유럽 등 글로벌 디지털 신시장을 찾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기술과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서비스로 디지털 시스템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클라우드 AM은 고객사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디지털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하는 것을 말한다.AM을 도입하면 서비스나 이벤트의 개발·변경·업데이트 시에도 해당 부분만 작업할 수 있고,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도 언제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서비스 장애 시에도 해당 장애 기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금융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혁신금융부문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금융위원회가 24일 주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토스뱅크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수신 플랫폼팀 장세경 매니저, 데이터 사이언스팀 고병건 매니저가 각각 혁신금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저축투자부문, 포용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는 서비스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구조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은행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스
삼성전자가 초지능화(Hyper-Intelligence)·초연결성(Hyper-Connected)·초데이터(Hyper-Data)를 가능하게 할 주요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DSA)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 글로벌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생성형 AI·대형 언어 모델(LLM)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엑시노스 2400
위믹스 재단이 혁신적인 옴니체인 네트워크 '우나기(unagi, Unbound Networking & Accelerating Growth Initiative)'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3일 위믹스 재단에 따르면, 체인링크 랩스는 웹3(Web3) 오라클 플랫폼 '체인링크(Chainlink)'의 개발사다. 체인링크는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온·오프체인 데이터 연결 기술인 오라클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우나기의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u
LG CNS가 이지스자산운용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센터(MFC, Micro Fulfillment Center) 등의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전력적 협업에 나선다.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19일 마곡 LG CNS 본사에서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체결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오현석 이지스아시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 신규 고객 유치 등 사업 발굴 ▲도심형 물류센터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교류와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LG전자가 14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3(이하 LG SD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LG전자는 협의회 의장사를 맡고 있다.이번 행사는 ‘융합의 가능성(The Possibilities of Convergence)’을 주제로 ▲인공지능/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처 ▲SW기술/개발문화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등 6개 분야 33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잉거 앤더슨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대기질 개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앤더슨 사무총장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서울시는 오는 7일 UN 지정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 정책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맑은 공기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면담을 추진했다.서울시와 유엔환경계획은 최근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평가’ 사업을 통해 2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29일 전세계에 동시 출시했다.시에라 스쿼드’는 PlayStation VR2(이하 PSVR2) 및 PCVR(스팀 얼리 액세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PSVR2 버전은 29.99달러, 스팀 얼리 액세스 버전은 10% 할인된 26.99달러다. 출시에 맞춰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시에라 스쿼드는 전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LG유플러스의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된 IPTV 플랫폼 ‘U+tv'가 기술력과 성능개선 등의 효과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한 IPTV(U+tv) 플랫폼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MSA는 클라우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메가존’과 함께 업계 최초로 IPTV 플랫폼에 적용한 설계 기술로, 하나의 서비스를 작은 단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하여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