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부서장 전보△홍보실장 고광휴 △기획조정처장 안병용 △환경전문심사센터장 정득종 △기후변화대응처장 정동희 △배출권관리처장 이선우 △환경인증검사처장 한상우 △악취관리처장 김형석 △물환경관리처장 서창일 △자원순환처장 이창훈 △폐기물관리처장 김은숙 △환경시설처장 오세철 △상하수도시설처장 김대갑 △환경에너지시설처장 류종대 △생활환경안전처장 이환섭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장원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태수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종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기인간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이른바 '블랙리스트' 논란을 부른 '환경부 문건'에 언급된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사퇴 압박을 받은 적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병성 전 이사장은 "공공기관장은 정권 교체시 바뀌는 것이 관례라 2017년 국장감사 후 사퇴 할 생각이었다"며 "박천규 차관(당시 기조실장)이 찾아왔길래 사퇴할 테니 후임자를 물색하는 게 좋겠다고 먼저 말했다"고 밝혔다. 전 전 이사장은 "강요를 받고 사퇴하지 않았다. 검찰조사에서도 그렇게 말했다"며 "블랙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2019년에는 미세먼지 등 주요 환경문제 해결과 환경기술 개발 등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남 원장은 4일 신년사에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복지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걸어온 지 10주년을 맞는다”면서 “앞으로 ‘미래를 여는 환경솔루션’으로 새 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남 원장은 또 “1월 신설되는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 운영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환경인증 체계를 혁신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남북 합의사업 외 비무장지대 일원 개발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26일 ‘비무장지대일원, 남북 환경․생태・역사문화 가치 공동조사가 우선이다’란 논평을 발표해 이처럼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은 “최근 4·27 판문점 선언에 따른 남북 간 철도 공동 조사 및 착공식, 9·19 군사합의에 따른 한강(임진강)하구 공동이용수역 남북 공동수로조사가 한창”이라면서 “남북한 긴장완화·신뢰구축 프로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러시아와 몽골 등 북방지역에서 환경산업 수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었다. 북방위는 이날 ‘신북방정책 중점추진과제 이행점검 결과’를 검토한 데 이어 ‘신북방 환경협력 추진 방안’과 ‘신북방 농수산업 분야 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중 신북방 환경협력 추진 방안은 2018~2022년 북방지역 환경산업 수출액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떠올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제6회 환경사랑 음악회’가 11일 오후 서울 이태원 스파찌오 루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무대는 음악을 사랑하는 환경인 6명, 환경을 사랑하는 음악인 5명이 함께 꾸몄다. ‘아름다운 환경음악 경연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어린이 중창단도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공연의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장준영 제4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공단이 10년 동안 후퇴해 왔으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치열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장 이사장은 4일 오후 2시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장 이사장은 환경공단 임직원들에게 쇄신과 통합, 청렴을 강조했다. 그동안 환경기관으로서 최고라고 자부해 왔지만 외부에서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그는 “몇 년째 기관평가는 최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기관평가가 실제 실적을 반영하는 게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전병성 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사임한 지 11개월만에 퇴임식을 했다.한국환경공단은 4일 오전 10시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제3대 전병성 이사장 퇴임식을 열었다.이날 퇴임식에는 이창흠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환경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전병성 전 이사장은 임기 동안 직급별 토의 업무 설명회 등을 운영해 직원간 대화를 중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주요 업적으로는 재활용 선진화 방안 모색, 대구 물산업크러스터 운영 위탁기관 선정 등이 꼽힌다.전 이사장은
◆환경부▷국장급 승진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이창흠 △금강유역환경청장 조희송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회를 연다.‘제6회 환경사랑 음악회’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이태원 스파찌오 루체아트홀에서 열린다.환경사랑 음악회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상생하는 아름다운 가치를 음악과 함께 돌아보는 행사다. 환경분야에서 오랜기간 종사해 온 전문가들과 전문 성악인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을 알리는 무대가 펼쳐진다.올해 행사에도 많은 환경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 정세욱 한불문화협회 회장, 정종선 환경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지난 5월 벌어진 '재활용 쓰레기 대란' 뒤 플라스틱 대체 물품이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틱 관련 친환경 기술도 눈길을 끌었다.편의점 업계도 동참했다. 지난 8월 GS25와 CU편의점에서는 ‘업계 최초 친환경 용기 도시락’을 출시했다. 해당 업체들은 바이오매스 소재 적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0일 취재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GS25는 도시락 용기 원료로 바이오PP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기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일반 합성수지 플라스틱 및 비닐 등의 대체재로 전 세계가 생분해성 수지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국내 정책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등 2014년부터 비닐봉투 퇴출 정책을 시행한 유럽연합(EU)의 다수 국가에서 생분해 수지 비닐봉지의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중국만 하더라도 2024년 대규모 생분해성 고분자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반면, 우리 정부는 매립시 90%(표준물질 기준) 가까이 썩는 생분해 비닐 사용까지 금지하는 자원재활용법(이하 자재법) 개정안을 내놓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부터 그린카드 할인 및 추가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에 그린카드 결제 시스템 그린포스(POS)를 구축해 전국적으로 저탄소·친환경 유통망을 구축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경제적 혜택을 주는 신용·체크 카드다. 그린포스 매장에서는 저탄소·친환경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 인식해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에코머니
플라스틱은 20세기 기적의 소재라 불렸다. 지난 150년간 인류에게 선물처럼 쓰였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이제 골칫덩어리가 됐다. 폐플라스틱을 대량으로 흡수했던 중국이 올 1월 수입을 전면 중단하면서다. 그간 각국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은 북태평양에 쓰레기섬을 만들었고 그 크기가 무려 한반도 면적의 7배인 155만㎢다. 완전 분해에 500년 걸린다는 플라스틱은 인류 영속을 방해하는 실패한 발명품이 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한 플라스틱의 폐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이 18일 이뤄졌다.미묘한 시기에 만난 이 자리에서 원희룡 지사는 김병준 위원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제도개선 등 제주현안 해결에 대한 초당적인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김병준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 위원장은 참여정부시절 지방살리기 3대 국정과제인 신행정수도,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주도했던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구상하고 기획한 산증인&rd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인 '제14회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이 15일 개막했다.환경부는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김해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등과 함께 이날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얼쑤,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민간단체에서 진행한 '한국환경교육체험한마당'과 환경부 주최 '대한민국환경교육축전'을 통합해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이 환경교육을 받는다.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학교 환경교육 정책 이해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씩 총 4회에 걸쳐 ‘2018년 하반기 교장·교감 환경정책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주요 공정별 과정(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 직접 체험을 비롯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전 세계 15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4기 글로벌 환경 석사학위 과정’을 오는 9월부터 2년간 서울시립대와 경희대를 통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개발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중국, 베트남, 콜롬비아 등 15개 국가에서 선발된 29명의 환경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이날부터 3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호텔에서 한국 생활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된다.해당 석서학위 과정은 2015년부터 국내의 환경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누구나 한 번쯤 소화불량으로 고생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명치 부위가 꽉 막히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24일 오후 2시에 서울 중구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환경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에너지와 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로 23회째인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의 주제는 ‘세계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이다.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등 총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