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수입된 다이어트 식품이나 발기부전 치료제에 동물용 의약품에 쓰이는 성분이나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식약처가 해당 제품 수입 통관을 금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효과, 성기능 개선, 근육강화를 표방한 204개 제품들 중 29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고 29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제나드린 코어', '퓨리펙스' 등 5개 제품에서는 '요힘빈'과 '카트카라 사그라다' 등이 검출되었다.요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연말연시,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에 직장인들은 '따끈한 온천'을 떠올려본다. 이번 주말 따뜻한 물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를 날려버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추천한 '온천여행지' 4곳을 주말나들이 코스로 소개한다.▲경기 화성시 '율암온천'수도권 온천여행지 중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화성시 팔탄면의 '율암온천(http://www.yulam.co.kr)'이다. 예부터 율암온천 뒤편 작은 연못에서 자연용출수가 사계절 흘러내렸는데 한겨울에도 얼지 않아 마을사람들의 빨래터와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일명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질병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올라간 상태에서 주로 나타나는 고혈압은 실제 환자 10명 중 9명이 그 원인을 정확히 모르고 방치해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특히 심장, 뇌, 신장, 눈 등에 합병증을 일으켜 조기에 사망확률을 더욱 높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러한 고혈압 치료를 위해 혈압약을 복용하는 이들이 많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부를 뿐,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라 할 수 없다. 그러므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아동복과 보행기 등 유아용품에서 기준치를 많게는 수백 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와 정부가 리콜 명령을 내렸다.2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유아용품 549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결함이 발견된 32개 제품에 리콜(결함보상)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품목은 대부분 성장기 영유아가 자주 사용하는 물품으로 ▲유아용품 7종, ▲스포츠놀이용품 5종 ▲어린이 의류 14종 등이다. 특히 유아의류 지퍼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최대 312배 초과됐다.PVC소재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꾸며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몸에 좋은 먹을거리로 소문이라도 나면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기 마련이다.최근엔 항산화 효과와 고혈압 개선에 좋은 슈퍼 푸드로 알려진 '콜라비'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콜라비는 기능성 자색채소로 암 효과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며, 골격강화, 위산중화, 피부미용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며 대표 건강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콜라비에는 갑상샘종 유발물질이 들어있어서 갑상샘을 부어오르게 할 수 있다. 때문에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로 알려진 엽산이 고혈압 환자의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알려지면서 엽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대학 제1병원 Yong Huo 교수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고혈압환자 2만 702명을 대상으로 엽산이 뇌졸중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고혈압치료제와 엽산 보충제를 함께 섭취한 그룹이 고혈압 치료제만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무려 21%나 낮았다.이에 대해 Huo 교수는 "연구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한국인들이 아픈 상태로 노후를 보내는 기간은 평균 10년이나 된다고 한다. 특히 성인기 후반부터 노년기에 걸쳐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성인병(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의 경우 완치가 어려워 한 번 발병하면, 남은 삶을 계속해 괴롭힌다.그런데 최근 비타민D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팀이 비타민 D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조사한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현대인들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나트륨 과다섭취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하루 소금 섭취량은 5g 미만이며, 나트륨 섭쥐량을 2000mg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관 수축 및 혈류량 증가로 혈압이 올라가며 뇌졸중, 심장질환, 위암, 골다공증,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염분이 들어간 음식을 무조건 하나도 섭취하지 않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염분 섭취를 차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두드림 치킨은 맛뿐만이 아니라 무염계육을 사용한다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아침 저녁 온도차이가 커지면서 부모님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고혈압이나 저혈압을 갖고 있는 부모님이 있다면, 더더욱 신경이 쓰이게 된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선물로 건강제품을 고르는 이들이 부쩍 많아졌다.부모님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중 '리쇼드 온열매트리스'가 있다. 이 온열매트리스는 일반 매트리스에 근적외선 온열기능을 더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사용도 간단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부모님 선물로 판매가 급증한 제품이다.리쇼드 온열매트리스는 싱글, 슈퍼싱글, 퀸 침대 이렇게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예로부터 오리는 '날개 달린 소' 라 불리어 왔다. 백색육의 영양학적 장점과 적색육의 미학적 장점을 동시에 보유한 동물이 바로 오리다. 영양학적으로 살펴보면 불포화지방산의 함유율이 높고,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로 인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탁월하고 피부탄력과 재생능력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에 못지않게 닭고기는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도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육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닭다리는 필수 아미노산이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어린이 건강을 해치는 뽀로로∼, 로보카폴리 등 일명 ‘캐릭터 음료’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도 이를 제재할 기준이 없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인재근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음료 중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하는 102개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성장기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할 경우 비만과 당뇨, 치아 손상을 가져올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102개 제품 중
[환경TV뉴스]박희범 = 경기 안성시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 예방관리를 위한 2015년 하반기 ‘건강UP 3高 줄이기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만30세 이상, 70세 이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유소견자로 2개반 5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건강UP 3高 줄이기 운동교실’은 ‘혈압은 내리고 당뇨는 조절하고 총콜레스테롤은 내리고’를 목표로 생활스포츠지도사가 스트레칭, 요가, 에어로빅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세라밴드, 아령 등을 이용한 근육강화 운동을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커피가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이 커피를 하루 3잔 미만으로 마시면 심혈관에 문제를 발생할 가능성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3배 높아지고, 4잔 이상 마시면 4배 높아진다고 조사됐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는 과체중 또는 비만이거나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당뇨병 위험도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의 루치오 모스 심혈관 전문의 박사가 밝힌 이 연구결과는 혈압이 높은 성인 1201명(18~45세)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환경TV뉴스-수도권]김대운 기자 =성남시는 강재헌 의학박사를 초빙해 ‘건강의 적신호, 뱃살’을 주제로 시민 강좌를 마련한다.강좌는 오는 8월 27일 오전 10~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시민 600명 대상으로 열리며, 성남행복아카데미 13강 째다. 뱃살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 비만과 동반되는 질환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 효과적인 체중 조절법, 비만 관리 식사요법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 비법 알려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재헌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대학병원에 비만클리닉을 개설해 비만 치료 의학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을 청소하는 일명 '셀프 간 청소'가 네티즌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올리뷰와 식염수를 마셔 쓸개 속 담석을 포함해 간 이물질 덩어리를 빼낼 수 있다는 이 방법을 따라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인터넷에 떠도는 이 방법을 시행하려면 이틀이 걸린다.첫날 저녁에 올리브유와 과일주스(오렌지 자몽 매실 등)를 1:1 비율로 200밀리리터 컵 두잔을 우선 마신다. 다음 날 아침 동일한 방법으로 200밀리리터 한잔을 마신 후 생수 2리터에 소금 20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2002년 이후 청년층 비만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이대로라면 10년 후 20대~30대 고도비만율이 전체 5.9%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연애, 결혼, 출산 등 포기돼야 할 것이 늘어나는 청년층에게 건강마저 포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우울한 결과다.12일 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 12년치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고도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 비율은 4.2%로 2002년 2.5%와 비교해 1.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30대 남성의 고도비만율은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뇌 조절기능이 떨어져 자기조절능력이 약해지고, 고열량 고지방 식단을 고르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스위스 취리해대 연구팀은 5일자(현지시간) 뇌과학 국제학술지 '뉴런' 온라인판을 통해 이 내용을 소개됐다. 연구팀은 건강식단을 즐겨먹는 실험참가자 5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참가자 그룹 중 하나는 식단 선택에 앞서 얼음물에 3분간 손을 담궈 자극을 받도록 했고, 나머지 그룹은 조건을 주지 않았다.그 결과 차가운 물에 자극받은 참가자 그룹 대부분은 고열량 고지방
[환경TV뉴스]문정남 인턴기자 =인터넷 등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이른바 '해외 직구' 다이어트식품이나 성기능 개선제, 근육 강화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4월~6월석달간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다이어트 효과(54개), 성기능 개선(24개), 근육강화(31개) 식품 109종을 수거해 성분 검사를 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이카린과 요힘빈, 시부트라민 등 식,의약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검출된 요함빈은 동물 마취 회복제에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해초에서 염분을 추출해 소금을 만들어내는 '식물 소금'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식물 소금은 소금기를 머금은 이른바 '염생식물'에서 소금을 추출해 내는데 특히천연 식물 소금으로 활용가능한'함초'가식물 소금 제조에 주로 이용된다.염생식물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벌과 소금기가 많은 해안가에서 잘 자라고,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칼슘·칼륨·철·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식용·약용 및 건강기능성 식품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이용되고 있다.황일기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 박사는 "염생식물은 염분을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사흘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수가 늘지 않고 있다.30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1명이 늘었으나 신규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메르스 확진자는 지난 27일 182명으로 늘어난 이후 사흘째 확진 인원 변동이 없었다.이날 추가 확인된 사망자는 50번째 확진자(81·여)로 고혈압과 심장판막질환, 뇌경색 등의 증세가 있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182명이며, 이중 33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18.1%로 증가했다.확진자 182명 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