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월 둘째 주에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전국 25개 단지에서 총 2만1024가구(일반분양 1만29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과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경기 성남시 시흥동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며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스마일게이트 그룹 플랫폼 계열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손잡고 인디게임 활성화를 통한 게임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KT는 5일 KT 광화문 빌딩 East 사옥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디게임은 대규모 자본에 의존하는 상업적인 게임 업체와 달리 투자회사나 게임 퍼블리셔에 의존하지 않는 소규모 게임 개발사 혹은 개인 게임 개발자가 선보이는 게임 장르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의 게임으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출퇴근 시간을 줄이려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 이른바 ‘직주근접’ 아파트의 거래량과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통계청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평일 출퇴근 시간은 1시간 31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1시간 16분 대비 15분 이상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긴 출퇴근 시간이다. 즉, 서울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서울에 있는 직장으로의 출퇴근을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ICT기술로 빌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KT 스마트빌딩 서비스를 출시한다. 관리자의 업무를 덜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AI가 스스로 빌딩 설비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KT가 KT estate와 함께 출시하는 스마트빌딩 서비스는 스마트빌딩 센싱, BEMS, AI 등 3개 상품으로 구성된다.스마트빌딩 센싱은 보일러와 저수조, 모터 등 빌딩 중요 설비에서 발생하는 고장 등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준다. KT IoT 관제센터에서 빌딩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24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7월 둘째주부터 셋째주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깊어지는 갈등…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앞날은?코로나 사태로 저비용항공사가 심각한 타격을 받은 가운데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관련해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인수 관련 최종 결정을 미루겠다고 밝혔고 이에 이스타항공은 만나서 대화할 것을 요구했다.◇ "본사는 책임져라"…LG화학 인도공장 사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7일 서울 종로에 있는 광화문 설가온 컨퍼런스룸에서 제3기 환경오염피해 소송지원변호인단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제3기 소송지원변호인단에는 대한변호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2년간 취약계층에 대한 환경오염피해 소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소송지원변호인단 변호사들은 현장을 찾아가 피해자들에게 소송 절차, 서류 준비 등의 법률 자문을 하고 저소득층 피해자에 대해서는 직접 소송대리인 역할을 맡는다.2016년 1월 시작된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지난 1월 3일 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돼 '라돈침대' 논란을 일으켰던 대진침대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유는 라돈침대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폐암이 발생했다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환경보건시민센터, 라돈침대피해자와 가족연대 등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앞에서 라돈침대 건강피해자들에 대한 정당한 조사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라돈 피해자는 취재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7월 말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짓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자양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482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41가구 △84㎡ 324가구 △101㎡ 17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55%에 달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단지는 남향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투자 중단하라!"…우려의 목소리에도 투자 결정한 한국전력그린피스를 포함한 8개 환경단체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전력의 석탄화력발전소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청년기후긴급행동도 지난달 25일 한국전력 이사들을 직접 찾아가 석탄발전소 투자 중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는 2일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KT는 사옥을 폐쇄하고 재택근무에 돌입했다.해당 직원은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해당 사옥과 인근 웨스트(west)사옥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재택근무는 일단 이튿날인 3일까지로 추후 연장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KT는 사옥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보건소 긴급역학조사 실시를 요청한 상태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경남 거제에 위치한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씨월드는 SNS에 'VIP 라이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영상을 업로드한 바가 있다. 해당 내용은 멸종위기종인 돌고래 '벨루가'의 등에 사람들이 올라타 수영장을 도는 모습을 담아낸 영상이었다.이에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동물 학대'라며 비난했고, 이와 관련해 동물·환경 관련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거제씨월드의 폐쇄를 촉구하고 보유 동물에 대한 안전한 보호 및 방류대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발주한 공공분야 전용회선 입찰 담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KT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검찰과 언론보도 내용 등을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민형)는 17일 KT 광화문 사옥 기업사업본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일부 압수수색은 18일에도 진행됐다.국내 이동통신 3사는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공공기관들이 발주한 12건의 공공분야 전용회선사업 입찰에서 서로 돌아가며 특정 업체를 밀어주는 방식으로 담합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용회선은 가입자가 원하는 특정 지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4월 사이 일자리에서 밀려난 노동자가 100만명을 넘겼고, 그 여파로 경제적 피해는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지난 6월 2일 재난 시기 해고 금지와 전국민고용보험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민중행동은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앞에서 2020 서울지역 차별철폐 대행진 돌입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조발언한 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 본부장은
세상에는 ‘애매한’ 것들이 많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고,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서 옳고 그름을 딱 잘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환경과 경제 관련 이슈에서도 이런 ‘애매함’은 늘 우리를 괴롭힙니다. 예를 들면 이런 문제들입니다. 전기차 폐배터리와 휘발유차 배출가스 중에서 환경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건 무엇일까요?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텀블러가 일회용 종이컵보다 정말로 더 환경적이려면 어떤 기준을 충족해야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취재진은 지난달 5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 BMW,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신차 공개BMW코리아가 지난달 5월 2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BMW 관계자가 차량에 대한 설명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전국 우리 동네 온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광화문의 얼굴 교보생명 광화문사옥 글판이 최근 새 옷을 입었다. 3일 교보생명은 최근 새 옷을 입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여름편을 공개했다. 이번 문안은 백무산 시인의 시 '정지의 힘'에서 가져왔다. 교보생명 측은 "멈춰있는 것 같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씨앗처럼, 누구에게나 도약을 위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함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홈플러스 본사와 MBK파트너스의 알짜 3개매장(안산점, 대구점, 둔산점) 매각 후 폐점시도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3일 마트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 홈플러스지부는 서울 광화문 D타워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안산점과 대구점, 둔산점 밀실 매각 추진 즉각 중단과 경영정상화를 촉구했다.홈플러스 근로자들은 "홈플러스, 회사 하나를 믹서기로 갈아먹고 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문제는 이번 3개 매장 매각은 통상적으로 해 오던 매각 후 재임대 방식(세일앤리스백)이 아닌 폐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이동통신 3사의 5G 품질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데도 여전히 LTE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합당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27일 영국 무선통신 서비스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이동통신3사의 5G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224Mbps고 5G 서비스 접속 시간은 평균 3.4시간이었다. 다운로드 속도가 미국 버라이즌에 대비 44%라는 언론보도가 이어졌으나 통신업계에서는 “종합적인 5G
[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최근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과 관련 찬반 여론이 뜨겁다. 이와 관련해 월성원전과 가장 인접한 지역 중 하나인 울산 북구는 지난달 28일, 주민투표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6월 5일과 6일 이틀간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에 대한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한다.이에 탈핵시민행동은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앞에서 경주 월성 핵발전소 맥스터 건설 반대, 울산 북구 핵폐기물 임시저장고 증설 찬반 주민투표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이헌석 정의당 에너지생태에너지본부장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