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그린포스트TV> 취재진은 7월 둘째주부터 셋째주 사이에 있었던 환경·경제 관련 이슈에 대해 취재했다.

◇ 깊어지는 갈등…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앞날은?

코로나 사태로 저비용항공사가 심각한 타격을 받은 가운데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스타항공의 셧다운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관련해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인수 관련 최종 결정을 미루겠다고 밝혔고 이에 이스타항공은 만나서 대화할 것을 요구했다.

◇ "본사는 책임져라"…LG화학 인도공장 사고 관련 기자회견

지난 5월 7일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에 위치한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현지인 12명이 사망했다. 관련해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LG화학 본사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 본사가 해당 사고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돈 시간 아끼려고"…일부 드라이버, 전기차를 일반 콘센트로 충전하다

올해 6월 기준 국내 승용 전기차 등록 대수는 10만3천970대다. 그러나  충전 인프라는 그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관련해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일반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상황이 많다는 글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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