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월 둘째 주에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전국 25개 단지에서 총 2만1024가구(일반분양 1만29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과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경기 성남시 시흥동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견본주택은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며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 프라임’, 대구시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 금주의 주요 분양단지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공급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입지해 있다. 단지 앞에 천호대로가 위치해 잠실 및 광화문 출퇴근에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한강, 풍납근린공원, 풍납토성, 광나루한강공원 등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원에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9층, 21개동, 전용면적 39~120㎡,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가구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수색역은 물론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 가능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인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호반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공동3블록 일원에 ‘호반써밋 더 프라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 8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육시설로는 학교용지와 유치원용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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