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9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소금박람회는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명품 갯벌 천일염’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천일염과 관련된 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며 천일염 기업관, 홍보관, 김치·장류관, 셰프관, 힐링관, 라이프관 등 8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화학안전 체험교실(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며, 13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체험교실에는 대전시 대덕초, 하남시 위례중‧고 등 총 7개 학교(위례고, 위례한빛고, 위례‧신일‧신장‧하남중, 대덕초)에서 과학
O..."이번 기회에 세계의 다양한 맥주맛을 느껴볼까 합니다" 너나할 것 없이 우리는 국제화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야구, 축구, 골프 등을 현지 시간에 그 나라 술과 안주를 먹어가며 TV로 보는 것은 이젠 별다른 이야깃거리도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단적인 예로 독일 족발집에 가선 독일 맥주를 먹고, 양꼬치를 먹을 때면 '양꼬치엔 칭OO' 맥주를, 베트남 국수집에서는 하OO 맥주를 즐기는 것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생활이 됐습니다.일식집 경우도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종류가 하도 많아 헷갈릴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마트는 올해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된 '금돼지 식당'과 손잡고 다음달 1일 ‘피코크 금돼지 식당 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200g캔 1개에 3880원, 3개 한 묶음인 기획 상품은 776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낱개 2710원, 묶음 6980원에 판매한다.금돼지 식당은 약수역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 식당이다. 갈빗대와 같이 나와 삼겹살과 갈비살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본삽겹’, 눈꽃 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22일 온라인쇼핑몰 롯데아이몰에 새벽배송 전문관 ‘새롯배송’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롯배송’은 ‘새벽을 여는 롯데홈쇼핑의 기분 좋은 아침’이라는 뜻이다.대상 품목은 TV홈쇼핑과 ‘롯데아이몰’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 간편식, 생활용품 등 500여개 상품이다. 서울 일부지역(강남·서초·송파)에 우선 도입한다. 평일 오후 6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오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의 녹음과 지역 향토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제철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 7선’을 15일 공개했다.향토음식과 함께하는 탐방명소 7선은 △태안해안 태안 해변길과 붕장어 통구이·붕장어 두루치기 △변산반도 고사포해변과 젓갈정식 △지리산 노고단과 뽕잎정식 △오대산 소금강계곡과 꾹저구탕 △주왕산 절골계곡과 골부리조림·골부리국 △경주 불국사·석굴암과 한우물회 △계룡산 갑사 오리숲과 민물새우칼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폭염 속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게시설 유무와 보호 장구 지급 등 건설현장 점검이 이뤄진다.서울시 안전어사대는 7~8월 5000여개 민간 건설현장 중 5층 이상인 소규모 공사장 390개 현장을 집중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실외작업을 자제해야 하는 폭염기간에는 매시간 15분 휴식시간과 생수·소금 등을 제공해야 한다.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있어야 한다. 서울시 안전어사대는 노동자들의 편의시설, 작업공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한달 빠른 5월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기존 천일염 품질인증제 3종이 통합되는 등 인증 기준이 개선된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1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수천일염의 생산기준’ 고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4년 7월 고시 제정된 천일염 품질인증제는 △우수 천일염 인증 △생산방식인증 천일염 △친환경 천일염 등 3종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이런 방식은 인증제별 기준이 달라 생산자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낮았다. 지난 5월 31일 기준 우수천일염 1개소, 생산방식인증천일염 4개소가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입생을 뽑지는 않지만 입시철이 되면 입학 문의가 이어지는 대학이 있다. 직원들은 정규 대학이 아니라고 답변한다. 이들이 소속된 BBQ 치킨대학은 정규대학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규대학은 아니지만 치킨대학에는 교육을 향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프랜차이즈산업은 곧 교육사업’이 윤 회장의 교육철학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그룹 창설 당시인 1995년 초기 자본금의 약 60%를 교육에 투자할 정도로 교육사업을 중요시한다. 치킨대학은 지난 2003년 9월 경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미세조류인 ‘파라클로렐라’의 생장 속도와 지질 생산성을 높이는 배양법(적응 진화 배양법)을 최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적응 진화는 미세조류를 특정한 배양 조건에 일정 기간 노출시켜 환경에 대한 경쟁을 통해 적응도를 높이는 방법이다.연구진은 파라클로렐라의 증식 과정에서 지질 생산을 유도하는 추가 처리 없이 생장 속도와 지질의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 지난해 12월에 이미 관련 특허를 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몸의 수분 균형을 잘 유지해야 생존할 수 있는 바다뱀(학명 Hydrophis platurus)이 ‘빗물’에 의지해 수분섭취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학술지 ‘플로스원’은 6개월 이상의 건기를 보내며 탈수 상태가 된 바다뱀이 우기 동안 물을 ‘폭음’한다는 미국·오스트레일리아 연구팀의 실험결과를 최근 게재했다.1974년 바다뱀의 소금 배출기관이 미미한 구실만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그동안 건기 동안 몸속 수분을 80%가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발끈했다. 황교익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금산업 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오직 유권자들의 표를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소금산업 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천일염의 일정량을 국가와 지자체가 구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다.황교익은 천일염 명품화 사업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책으로 규정하고 정부에 천일염 생산자에게 사과하고 그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염전을 허물어 자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한 행보로 양국 간 무역·투자,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우즈벡 방문 이튿날인 4일 성 장관은 타슈켄트 IBC센터에서 열린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에 참석했다. 우즈벡 측 수석대표는 가니예프 투자·대외경제 부총리다.양측은 타슈켄트 무역관에 ‘중앙아 플랜트수주지원센터&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전 세계가 미세 플라스틱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최근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실험 결과를 보도하며 미세 플라스틱이 이미 인간의 생활 깊이 스며들었다고 경고했다.아사히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브루넬 대학이 국내 8곳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개류를 조사한 결과, 모든 조개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조사 결과 홍합 100그램 당 70여개가 포함됐다. 일본 내에서도 도쿄농공대(東京農工大) 다카다 교수팀이 도쿄에서 정어리와 홍합 등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미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일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과 유통구조 선진화 등의 내용을 담은 ’천일염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안은 해수부가 ’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해 5년마다 수립하는 ‘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2019~2023)’이다.천일염 산업 발전방안의 비전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다.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천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지난 2016년 문을 연 세계 최대급 태양광 발전소 '와르자자트 태양광 발전소'(OSPS)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CNN은 6일 (현지시간) 아프리카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와르자자트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하면서 해당 국가가 신재생에너지 국가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와르자자트 태양광 발전소는 수도 라바트에서 300여㎞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규모는 약 3000헥타르(약 900만평)에 달하며, 50만개의 반사판이 태양을 따라 움직이며 580㎿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사조그룹의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120여종을 선보인다.이번 선물세트는 다양한 복합구성 제품들로 실용성과 실속을 함께 챙긴 것이 특징이다. 사조참치 안심따개, 올리브유, 포도씨유, 캔 햄 안심팜, 사조 참치액, 해표 허브솔트 등이 대표적이다.또 1인 가구 증가와 혼밥‧혼술족 확대로 작은 크기의 제품을 추가했다. 이밖에 생생참치, 참기름, 구운소금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됐다.사조해표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주고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부가 사흘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면서 미세먼지의 유해성에 새삼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를 취한 건 미세먼지 예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현재 한국의 미세먼지 상황은 중국발 스모그와 자체 발생한 오염물질이 계속 쌓이면서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는 50㎍/㎥으로 평소보다 7, 8배가량 높다.미세먼지는 자연적인 미세먼지와 인위적인 미세먼지로 구분할 수 있다. 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중국의 사해'로 불리는 원청호수에 소금꽃이 활짝 폈다.중국신문(中国新闻网)은 중국 산시성 윈청시에 위치한 소금호수에 '초화'(硝花)가 관측되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초화는 황산나트륨이 차가운 소금물에서 눈처럼 굳는 물리적 현상이다. 윈청호수는 세계 3대 황산나트륨형 호수 중 하나이며, 호수의 높은 염도 때문에 사람이 물 속에 들어가면 수면 위로 뜰 정도다.또 염도가 높은 곳에서 서식하는 호염미생물의 영향으로 수온에 따라 호수의 색이 붉거나 푸르게 변하기도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대표 관광명소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2019∼2020 한국관광 100선’은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의 관광지를 소개한다.이번에 처음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총 21개소다. 보행명소로 거듭난 서울로 7017과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마린시티 등 주요 도시의 관광명소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