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스캔들이 외신에서도 다뤄졌다.중국의 텅신 연예는 22일 “박유천외에 21일 또 세상이 놀랄만한 일이 터졌다. 여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기사가 나왔다”고 보도했다.이 중국 매체는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홍상수 감독은 외동딸을 두고 있는 결혼 31년차 유부남이라는 것, 둘째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나이차가 무려 22살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놀라운 것은 작년 두 사람이 찍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내용을 현실화 시켰다”고 전했다. 또 21일 미국 인터내셔널 비즈
출처=환경TV 진행 홍종선 기자1. 수상 결과-황금종료상 켄 로치 ‘나, 다니엘 블레이크’/ 제59회 ‘보리밭에 부는 바람’에 이어 두 번째 수상, 5번째 칸 수상, 13번째 레드카펫, 80세 노익장 과시 눈길. 한국, 노년 감독들에게 기회 주고 있나- 심사위원대상= 자비에 돌란 감독 ‘단지, 세상의 끝’감독상=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 ‘바칼로레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퍼스널 쇼퍼’각본상=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세일즈 맨’심사위원상= 안드리아 아놀드 감독 ‘아메리칸 허니’여우주연상= 재클린 호세 ‘마 로사’ 남우주연상= 샤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의 생태 및 생물 분야 담당 기관 4곳이 통폐합된다. 또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유사·중복 기능들이 한 쪽으로 일원화된다.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전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기능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4개 생물 관련 기관 '통폐합'국립생물자원관, 종복원기술원은 남아이번 기능 조정 방안 중 환경 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생태 및 생물 분야 공공기관들의 통폐합이다.정부는 현재 분산돼 있는 생물 분야 조사·연구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
백만 송이도 아닌 천만 송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지는 축제가 서울대공원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테마 가든에서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어린왕자가 사랑한 장미'다. 장미원 곳곳에는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가1943년에쓴 소설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어린왕자, 사막여우, 장미, 행성 등의 모형이 설치된다.이 축제는 전국에서 열리는 장미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밤에 핀 꽃을 볼 수 있다. 야간 개장은 오후 9시까지다.주말에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에서 영국 켄 로치 감독이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2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극장에는 80세의 노장, 켄 로치 감독이 호명됐다.켄 로치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아일랜드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으로 지난 2006년에도 황금종려상을 받았다.켄 로치 감독은 칸이 사랑하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칸영화제에서 46회 심사위원특별상, 48회 FIPRESCI상, 59회 황금종려상, 65회 심사위
지난 2월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 한마리가 새끼를 3마리 출산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무인카메라로 새끼 3마리를 확인했고, 생후 30일 전후의 몸길이 20cm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성별은 아직 확인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멸종위기 야생생물 1종인 여우가 야생에서 출산한 사례는 지난 2012년 여우 복원사업이 시작한 후 처음이다.지난 2월 방출한 여우는 2014년 중국에서 도입해 자연적응장에서 관리해오다 교미가 확인된 뒤 자연방사한 개체다.공단 종복원기술원 관계자는 "2012년 10월 여우 2마리를 소백산에
소백산에 방사했던 여우가 새끼를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우 복원사업을 시작한 후 야생 새끼 출산은 처음이다.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월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 1마리가 새끼 3마리를 출산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여우는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한 동물로 지난 2012년부터 여우 복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32마리가 방사돼 폐사한 13마리와 다시 회수한 6마리를 제외한 13마리가 자연에 자연적응을 마쳐 활동 중이다.여우가 야생에서 새끼를 출산한 일은 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진행=정순영 아나운서 영상=환경TVKBS '태양의 후예'가 마침내 지난 14일 막을 내렸습니다.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던 3개월 내내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쌓아가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이 4인방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스타가 됐습니다.그러나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 30여개국 판권 판매라는 기록을 보유한 ‘태양의 후예’의 최대 수혜자는 송중기입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를 연기하며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멋있으면서도 불쌍한 팔색조 매력의 면모를 뽐냈습니다.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 22번째 국립공원이 생긴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는 태백산이 그 주인공이다. 2013년 3월 광주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3년여 만의 추가 지정이다.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15일 오후 제115차 회의를 개최하고 70.052㎢ 규모인 태백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원도, 3수만에 태백산 국립공원으로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불릴 정도로 생태 및 자연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평가받는다. 환경부에 따르면 태백산은 이미 지정된 17곳의 육상형 국립공원과 비교해 자연 경관 자원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 영상=환경TVKBS '태양의 후예'가 마침내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던 3개월 내내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쌓아가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이 4인방은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스타가 됐다.그러나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 30여개국 판권 판매라는 기록을 보유한 ‘태양의 후예’의 최대 수혜자는 송중기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대위를 연기하며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멋있으면서도 불쌍한 팔색조 매력의 면모를 뽐냈다.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송중기의 매력적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으로 갑자기 동물이 튀어 나와 미처 손쓸 새도 없이 동물을 치고마는 것, 이른바 '로드킬'이다. 우리나라 도로에서 가장 많은 로드킬을 당한 동물은 어떤 종일까.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4~2006년까지 3년간 우리나라에서 로드킬을 당한 야생동물 중'고라니(Hydropotes inermis)'가180마리로 종별로 따졌을 때 2위를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건 242마리가 죽은 너구리였지만, 몸길이가 최대 1m까지도 자라는 고라니와 몸길이 50~68㎝ 정도인 너구리의 로드킬은 '무게감'이 다르다. 게다가 농작
5개 구장에서 1일 열리는 2016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김연아와 박성웅이 나섰다.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잠실 2016 프로야구 개막전에는 배우 박성웅이,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김연아가 시구자로 선정됐다.박성웅은 LG 골수팬으로 명예 선수로 임명된 바 있어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시구다.김연아도 지난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또 박원순 서울 시장은 넥센 히어로즈의 고척스카이돔 첫 시구자로 나선다.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번째 프로야구 정규리그 경기를 기
'해어화' 티저영상 영상=유튜브14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는 주연인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그리고 감독 박흥식이 참석했다. ‘해어화’는 2015년 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판타지 멜로 '뷰티 인사이드'로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와 천우희, 유연석이 다시 만난 작품이다.또한 지난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에서 '뷰티 인사이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효주, 이듬해인 2014년 제35회 시상식에서 '한공주'로 같은 상을 수상
제 88회 아마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다.브리 라슨은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했다.그녀는 “이 영화를 만든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에게 감사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녀의 파트너였던 제이콥 트렘블레이와 영화에 참여한 제작진, 매니저, 부모님, 친구,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마지막으로 영화 ‘룸’을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간 모든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영화 '룸'은 7년간 감금으로 모든 것을 잃고 아들을 얻은 24살의 엄마 조이와 작은 방 한 칸이 세상의 전부였던 5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헐리우드 돌비극장에서 28일(현지시각) 열렸다.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다.남우조연상은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여우조연상은 '대니쉬 걸'의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받았다.아카데미 시상식의 꽃 이라 불리는 작품상은 미국 언론인들의 취재기를 다룬 '스포트라이트'가 차지했다.[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 총 정리]남우주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여우주연상 - 브리 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여우 6마리(3쌍)를 30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사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방사된 여우의 행동 방식, 서식지 이용, 주변 환경, 간섭 요인 등 서식지 적합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방사 개체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별도의 시설에서 관리 중이던 총 9쌍의 여우 중에 교미가 확인된 3쌍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국립공원 관계자는 "여우는 번식기 이후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새끼를 공동 양육하는 특성이 있다"며 "교미가 확
지난 15일, 겨울을 맞은 충남 서천군의 국립생태원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열대관부터 극지관까지, 전세계 생태계를 구현한 '에코리움'의 사막관 얘기다. 의아스러운 점은 이 공사가 정기적으로 하는 개·보수 작업이 아니었다는 부분이다. 몰수된 '사막여우' 어떻게 사나 봤더니..생태원이 사막관 한 켠의 땅을 뒤엎으면서 공사를 시작하게 된 연유는 사실 새식구 맞이 때문이다. 지난해 밀수 과정에서 적발돼 생태원으로 인계된 '사막여우'의 새 둥지를 짓는 공사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국가 간 거래가 금지돼 있는 이들은 지난해 한국행 비행기를 탔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앙증맞은 얼굴에 유독 긴 팔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긴팔 원숭이'라고 부르는 이 원숭이의 정식 이름은 '검은손 긴팔원숭이'다.국제적 멸종위기이다보니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허가 없이 국가간 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부속서Ⅰ'에 속하는 종이다.부속서Ⅰ에 속하는 종의 경우 개체수가 워낙 적다 보니 설령 국가 간에 거래 합의를 하더라도 해당 종의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거래가성립한다. 그렇게 수입이 어려운 긴팔원숭이가 민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1969년, 경부선을 기준선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권, 충청·호남권, 경북·강원권, 이렇게 4개 권역으로 비교적 단출했던 우리나라 생태계가 지금은 수십 개 권역으로 파편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때문이다.문제는 파편화 자체가 아니라 파편화가 생태계 '단절'을 동반하며 서식 동물들의 생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토면적 대비 도로 면적 비율만 놓고 보면 야생에서 대형 포유류들이 살기 이미 불가능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도로 밀도 높아질수록 동물 서식지 감소" 이론적으로 우리나라 모든 동물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퇴근 시간 무렵인 6시30분. 학생들이 하교하기에 바쁜 이화여대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학교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환경을 사랑하고 생태에 관심 있는 사람들 700여명이 '생태문화 토크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하는 것이다. 국립생태원은 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3인3색 토크콘서트, 자연스럽게 사람답게'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개그맨 김병만과 소설가 김훈, 최재천 국립 생태원장이 모여 생명사랑과 생태환경에 대해 관객들과 소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3인3색 토크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