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진행 홍종선 기자

1. 수상 결과

- 황금종료상 켄 로치 ‘나, 다니엘 블레이크’/ 제59회 ‘보리밭에 부는 바람’에 이어 두 번째 수상, 5번째 칸 수상, 13번째 레드카펫, 80세 노익장 과시 눈길. 한국, 노년 감독들에게 기회 주고 있나

- 심사위원대상= 자비에 돌란 감독 ‘단지, 세상의 끝’

감독상=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 ‘바칼로레아’,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퍼스널 쇼퍼’

각본상=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세일즈 맨’

심사위원상= 안드리아 아놀드 감독 ‘아메리칸 허니’

여우주연상= 재클린 호세 ‘마 로사’

남우주연상= 샤하브 호세이니 ‘세일즈 맨’

벌칸상= 류성희 미술감독 ‘아가씨’

황금카메라상= 우다 베니야미나 감독 ‘디바인스’/ 여기까지 언급. 류성희 감독 특별언급

명예 황금종려상= 장 피에르 레오

단편 황금종려상= 주안조 지멘네스 페나 감독 ‘타임코드’

단편 심사위원 특별 언급= 조아오 파올로 미란다 마리

아 감독 ‘더 걸 후 댄스드 위드 더 데빌’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유호 쿠오스마넨 감독 ‘올리 마키의 가장 행복한 날’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상= 후카다 코지 감독 ‘하모니움’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 맷 로스 감독 ‘캡틴 판타스틱’

주목할 만한 시선 각본상= 델핀 콜린 외 1명 ‘더 스탑오버’

주목할 만한 시선 심사위원 특별상= 미카엘 두독 데 비트 감독 ‘더 레드 터틀’

시네파운데이션 1등= 오르 시나이 감독 ‘애나’

시네파운데이션 2등= 하미드 아마디 감독 ‘인 더 힐스’

시네파운데이션 3등= 나디아 안드라세브 감독 ‘더 노이즈 오브 릭킹’/ 여기까지는 자막스크롤만

 

2. 칸의 감독들

박찬욱/ 아름다운 선비, 보르도 여행으로 수상 가능성 전망케 했으나 불발 “아가씨, 가장 공들인 영화”

나홍진/ 만들기만 하면 칸이 부르는 남자, 위로의 진심을 담은 스릴러 “곡성, 최선을 다한 영화. 모든 관객에게 손 내미는 영화”

연상호/ 사회비판적 애니 감독에서 상업영화 감독으로 전환. 소수 마니아가 아니라 어머니, 장인어른이 눈높이 관객 “부산행, 누가 봐도 재미있고 공감하길 바라”

 

3. 칸의 남배우들

공유/ “연기 인생 15년, 왜 이제야 칸에 왔을까”

하정우/ 일류배우가 말하는 삼류의 헝그리정신 “나는 여전히 쌈마이, ‘아가씨’로 무게감 지우고 싶다”

조진웅/ “나는 광대, 재미있지 않으면 처형당했던 그들처럼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에서 연기”

곽도원/ 뜨거운 배우, 따뜻한 연인 “칸은 내게 별책부록 사은품”

 

4. 칸의 여배우들

정유미/ “임신부 아니었으면 ‘도가니’ 연상될까봐 출연 안 했을 것”

김민희/ “차곡차곡 여배우의 길을 가겠다…정사 연기, 차라리 여자라서 편했다”

김태리/ “여자와의 감정이라 생각 안 해, 그저 사랑이다”

천우희/ “형상이 잡히지 않는 연기, 답 없이 느낌의 덩어리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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