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팀다이나믹스’ 를 최종 인수했다고 밝혔다.농심은 지난 6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가입을 조건으로 ‘팀다이나믹스’ 인수 협약을 맺었다. 농심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팀다이나믹스를 포함한 2021년 LCK 프랜차이즈에 최종 합류할 10개 기업을 발표함에 따라 LCK 프랜차이즈 가입비와 선수단 운영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유통가의 마케팅이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된 분위기 속에서 야외 나들이나 외식보다 안전한 집에서 가족과 할로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른바 '홈로윈'이 대세다.편의점 GS25가 올해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할로윈데이 관련 상품 매출을 상권별로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주거 60.8% △오피스 41.3% △유흥 5.8% △학교·학원가 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할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47년 만에 새로운 ‘깡’ 스낵 신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뜨거워진 ‘깡 열풍’을 이어갈 제품 라인업 강화 차원이다. 농심은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등 ‘깡’ 스낵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973년 고구마깡을 출시한 이후 47년 만이다.농심의 깡 시리즈는 1971년 새우깡 출시를 시작으로 1972년 감자깡, 1973년 양파깡, 고구마깡으로 이어진다. 장수 브랜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비대면 소비 증가로 쿠팡이 온라인 유통시장의 강자로 자리를 굳혀가는 가운데 일부 기업이 쿠팡과 빚고 있는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쿠팡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납품업체로부터 직매입한 물건을 로켓배송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 또 하나는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판매 수수료를 받는 오픈마켓 방식이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하는 로켓배송은 직매입 상품에만 해당한다.쿠팡은 그 동안 최저가 상품과 로켓배송이라는 고객 서비스로 시장 점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농심 테크업플러스(NONGSHIM TECHUP+)’를 통해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난 2018년 첫 모집 이후 세 번째다.농심 테크업플러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선보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비대면, 홈코노미, 헬스케어 등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다.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개
‘엘 클라시코’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펼치는 매치를 뜻합니다. 두 팀은 전통의 명문 구단이자 오랜 라이벌로 통해서 이 매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합니다. 경기 내용은 매우 치열하고 때로는 그라운드에서 거친 행동이 오가기도 합니다.라이벌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라는 뜻입니다. 치열하게 다투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도 펼치는 사이겠지요. 얄궃은 운명 때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7개 식품업체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CEO는 신동원 농심 부회장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7개 식품업체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월 20일부터 9얼 7일 사이 뉴스와 커뮤니티, SNS, 기업, 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정보량을 조사했다.분석 대상 기관 수장은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 이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수 산정과 공표 등 관련 절차 수행이 어려워져 매년 상반기 내 공표하던 과거와 달리 9월로 연기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53차 동반위에서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문항수 조정)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된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 이 체제는 동반위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더 길어지면서 식품업계의 호황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자 집콕이 문화로 자리잡히면서 가성비와 건강까지 겸한 K푸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광복절을 계기로 다시한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자 하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에서 라면, HMR(가정간편식) 등의 K-푸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매출도 상승 하고있다. 이에 기업들은 H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으며.....기업의 윤리경영은 국내적 차원을 넘어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또한 대내적으로는 종업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이 저하되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감소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앞서내용은 롯데쇼핑의 본사 사이트에 나와있는 슈퍼사업본부 윤리 행동 준칙의 재정 배경에 따른 본사 내 윤리행동 준칙에 의거한 주요내용이다. 이처럼 윤리경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및 생활속 거리두기가 연장선에 놓여 있는 가운데 집콕족이 늘어나자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성장 중이다. 이에 식품 제조사들은 HMR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하거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드는 등 새로운 사업까지 도입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HMR 브랜드 강화에 힘주고 있다. 농심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간편 국물요리 ‘쿡탐 감자탕’을 최근 출시하고 HMR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올 들어 자사 대표 스낵 ‘새우깡&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에서 농심의 신라면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오뚜기의 진라면이 열풍을 일으켰지만 역부족이었다. 16일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소매 시장 매출 1위는 3328억원을 기록한 농심 신라면이었다. 신라면은 전년 대비 매출이 0.1% 감소했음에도 2위 진라면과 1400억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오뚜기의 진라면은 지난해 초 판매량 기준 점유율에서 신라면을 1% 차이를 기록했지만, 매출 기준 지표에 따르면 2위에 머물렀다. 매출은 전년 대비 9.8%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하이네켄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감사와 존경을 담은 수어를 나타내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하이네켄코리아의 아텀 자브킨-보두노프 대표이사는 농심켈로그㈜ 정인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농심은 올해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5% 성장한 1억6400만달러(약 196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4일 밝혔다.'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품 수요 증가와 맞물려 큰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메인스트림에서의 판매 호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필수 비상식량으로 농심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의 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미국 3대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농심의 '신라면블랙'을 꼽았다. 뉴욕타임즈의 제품 리뷰 사이트 '와이어커터'에 실린 'The best instant noodles' 기사에서 신라면블랙은 기자와 전문가들이 선정한 전 세계 BEST 11 라면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신라면블랙은 특유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뉴욕타임즈는 신라면블랙을 '한국 1등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가수 비의 2017년 발표곡 ‘깡’이 온라인 상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농심 ‘새우깡’(사진) 매출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깡 열풍에 쉽게 연상되는 제품명은 물론, 비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농심은 깡 열풍에 힘입어 새우깡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최근 한달간(5월 24일~6월 23일)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확산된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rs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농심은 온라인게임 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e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은 국내 e스포츠팀인 ‘팀 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맺고, 2021년 출범예정인 한국프로게임리그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게임리그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프로게임리그협회(LCK)가 운영주체로, 심사를 통해 9월말 총 10개의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분야 진출은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과 같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e스포츠는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여름을 앞두고 국내 생수업계가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등 앞다퉈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오리온이 '경수'인 제주용암수를 선보이면서 국내 약 40%의 생수시장을 점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연수'인 '제주 삼다수'가 위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최근 경수임을 강조한 제주용암수를 출시했다. 경수는 미네랄 함량이 일정 기준치 이상인 물을 뜻한다.경수와 연수는 경도수치에 따라 구분 되는데, 이 수치는 마스네슘의 함량이 높으면 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