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6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지역인재 등 신입사원 90명을 대상으로 입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번에 지역인재 13명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3명을 채용했다.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이날 입사식에서 “국민의 공기업 직원으로서 청렴과 윤리의식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안전 최우선’ 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병숙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이 포함된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경기도 김포와 인천 일대 19개 지역서점과 함께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 99그램 에디션을 동시 출간한다고 7일 밝혔다. 99그램 에디션을 지역서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포시 열린문고·한강문고 1호/2호·장기문고·플러스비·이베이스서점·삼성문고·세종문고·통진서점·빅365문고(구래)·고려문고·제일서점&mid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데다 간간이 빗방울도 떨어지는 탓에 불쾌지수는 한껏 높아졌다. 멜론같은 시원하고 상큼한 제철과일이 떠오르지만 슈퍼마켓에서 과일을 사다 씻어서 깎아 먹을 생각을 하면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다. 식음료업계는 빙수, 소포장 제품 등 멜론을 활용한 여러 형태의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드롭탑은 멜론과 젤라또, 치즈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멜론 치즈볼 아이스탑’을 출시했다. 멜론의 풍미에 부드러운 바닐라 젤라또가 어우러지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에너지시민연대가 노원구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노원 문화의거리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에너지니가 들어주는 다섯 가지 소원’을 주제로 서울 광화문, 화곡역, 홍대입구에서 벌인 캠페인에 이어 네 번째 행사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효율화 방법이 담긴 부채와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여름철 쿨맵시를 홍보하고, 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GS25는 최근 3년간(2016~2018년)의 매출 데이터 분석한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냉동HMR(가정간편식) 상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연령별 선호하는 품목은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냉동 HMR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20세대의 70%는 피자·핫도그 등 간식류를 선택했다. 또 30대 고객의 41.5%는 냉동 밥류를, 4050세대의 59.8%는 냉동 탕·찌개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냉동 만두류는 전 연령대에서 비교적 고른 구매 비율을 보였다.GS2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영컨템포러리 자체 브랜드 ‘엘리든 플레이’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기존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고 변형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의미한다.롯데백화점은 ‘엘리든 플레이’의 2017년 S/S 시즌 상품들 중 색감이 화려하고 독특한 소재의 의류 6종을 선별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월렛(손지갑)’ 6종을 제작했다. 빨강, 파랑 등 다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하루 평균 25만여대의 차량이 오가는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풀과 나무가 어우러진 푸른 녹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에 2022년까지 2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7일 밝혔다.이는 서울시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존의 녹지나 휴식처 등에 조성했던 도심 숲을 자동차전용도로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단계별로 총 160억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강원도가 환경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부발전은 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상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해 삼척해변부터 원산 명사십리까지 300Km에 이르는 해변에 방재 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 일환으로 먼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인 고성군 소재 송지호 해안가에 해송 2500본을 심어 '탄소상쇄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서부발전은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하는 탄소배출권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PHEV)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 톱10 안에 진입했다.6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량 순위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EV와 PHEV 부문에서 10위와 7위를 기록했다. 테슬라와 BMW가 EV와 PHEV 부문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특히 현대차는 코나 EV의 인기에 판매량이 전년동기 153.6%P 급증한 2만6804대를 기록하며 EV 글로벌 판매량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기아차 역시 니로 PHEV 판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행사기간, 행사내용, 업계간의 협력 방안, 참여 기업 모집 방안 등을 논의한 뒤 향후 추진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제조·유통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다.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추진위 위원들은 그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소비자의 기대수준을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올해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저렴한 가격에 혹해 패키지여행을 떠났다가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상황은 낯설지 않다. 여행 가격에 맞먹는 옵션을 들이미는가 하면, 관광지 대신 쇼핑센터만 전전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같은 저가 패키지여행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이인재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패키지여행,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낮은 기본 관광 비중이 저가 패키지여행을 떠난 여행자들이 불만을 갖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인천시는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금융(100억원) 지원 조건을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이날부터 수돗물 피해지역 음식점 업종에 대해 연 1.45%대의 초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당초 업체의 신용등급에 따라 5등급 이상의 경우 2000만원까지, 6급등 이하는 10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심사요건을 완화해 모든 업체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수돗물 피해지역인 인천 서구, 강화군, 중구 영종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000만원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코리아탑셰프어워드’ 주관사인 코리아탑셰프(대표 이대근)는 베트남 소재 이너스호텔을 파트너십 호텔로 선정하고 ‘베트남 외식창업투어’ 상호업무제휴 협약식을 오는 9일 하노이에서 진행한다.‘베트남 외식창업투어’는 코리아탑셰프와 베트남 현지 투자컨설팅기업인 VK컨설팅(대표 응웬 꿕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베트남에 진출을 원하는 국내 요리사 및 외식업 종사자, 프랜차이즈업체 임직원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외식창업투어에는 청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올해 1월 전수조사로 확인된 전국 불법폐기물 120만3000톤 중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 처리 등을 통해 55만톤(45.7%, 25톤 트럭 2만 2000대에 해당하는 물량)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21일 정부가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 강화 대책’에 따른 올해 처리목표 49만 6000톤을 이미 초과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가동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의 결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불법폐기물이 다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건설기계의 71%를 차지하는 지게차, 굴착기, 도로용 3종(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을 중심으로 저공해화를 추진한다.서울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법률 규제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에 등록된 건설기계 27종은 총 4만9000대로, 이중 덤프트럭 등 5종이 3만5000대(71%)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5종 중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노후건설기계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차량들로, 31%인 총 1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이번에는 ‘KOICA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했다.여름방학 특별 재능기부 프로그램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는 7월 29일~8월 17일 약 2주간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개 목표와 협력을 주제로 강의 및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KOI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추석이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로 무엇을 골라야하나 슬슬 고민이 깊어지기 시작하는 때다. 호텔 업체들은 식품명인과 손잡고 개발한 선물세트, 호텔 레스토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선물세트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19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지역의 명품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최근 육류·해산물·주류 등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공사)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SRF 연료에 대한 환경 유해여부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6일 밝혔다. 공사 측에 따르면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는 사업 경제성 확보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의 요청 및 협의를 통해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이라는 공익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나주 열병합발전소는 종량제 봉투에 들어있는 생활폐기물 중 불에 타는 것들만을 엄격히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카카오IX가 운영하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라이언 미니 케이크’, ‘어피치 미니 케이크’, ‘튜브 미니 케이크’ 등 디저트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3종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캐릭터에 따라 맛이 다르다. ‘라이언 미니 케이크’는 모카 크림을 겹겹이 쌓아 커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어피치 미니 케이크’는 부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가 시멘트 원료로 쓰이는 일본산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사 강화가 이루어지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사실상 첫 대응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국내 시멘트 공장들은 일본 화력발전소에서 나온 석탄재를 수입해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약 10년간 수입된 석탄재 폐기물은 총 1182만7000톤인데, 이 중 대부분이 일본산이다.환경부는 방사능과 중금속 오염에 대해 우려가 커져 폐기물 수입 관리 강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분 검사를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