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선보이는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 99그램 에디션. (이베이코리아 제공) 2019.8.7/그린포스트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선보이는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 99그램 에디션. (이베이코리아 제공) 2019.8.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경기도 김포와 인천 일대 19개 지역서점과 함께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 99그램 에디션을 동시 출간한다고 7일 밝혔다. 99그램 에디션을 지역서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포시 열린문고·한강문고 1호/2호·장기문고·플러스비·이베이스서점·삼성문고·세종문고·통진서점·빅365문고(구래)·고려문고·제일서점·문화서점, 인천시 동아서점·종로문고·월드서점·서협문고·빅365문고(원당)·청운서림에서 이번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17년 선보인 ‘99그램 에디션’은 책 한 권을 여러 권으로 나눠 권당 무게 약 99그램으로 제작한 한정판 도서다. 책의 휴대성을 높여 대중교통 이용 시간 등 틈새 시간의 독서를 장려하는 취지에서 만들었다.

이번 에디션은 베스트셀러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을 4권으로 나눈 특별판과 기행노트 1권으로 구성됐다. ‘스마일클럽’ 회원들을 위해서는 유럽도시기행 4권과 노트 1권에 더해 여행용 파우치 9종이 포함된 특별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김선희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장은 “온·오프라인에 걸친 ‘99그램’ 동시 출간으로 폭넓은 독서 장려 문화 조성 취지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서점과 협력해 많은 분들이 독서를 보다 생활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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