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교육센터, ‘여름방학 특별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에 참여했다. (사진 국가환경교육센터 제공)
국가환경교육센터는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에 참여했다. (사진 국가환경교육센터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찾아가는 환경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이번에는 ‘KOICA 지구촌체험관’을 방문했다.

여름방학 특별 재능기부 프로그램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는 7월 29일~8월 17일 약 2주간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7개 목표와 협력을 주제로 강의 및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국가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KOICA 내 ‘KOICA 지구촌체험관’에서 2019년 재능기부 어벤져스에 참여했다.

국가환경교육센터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실무(교사)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육상 생태계 보호’라는 주제를 선택해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의 관계를 인지하고 생태계에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을 그려보고 나만의 전사컵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함께 실시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관간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적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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