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칭따오가 아사히를 밀어내고 편의점 수입맥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순위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26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21~27일) 수입 캔맥주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아사히의 순위가 이번달(19~25일) 5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6위였던 기린이치방도 이번달 8위로 순위가 두 계단 내려갔다. 지난달 8위였던 삿포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 맥주 브랜드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아사히가 물러난 1위 자리에는 지난달 3위에 그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미니스톱은 달콤하고 진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크림 복숭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고객들이 소프트크림을 가장 많이 찾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복숭아 특유의 향긋한 맛과 향을 소프트크림으로 구현했다.‘소프트크림 복숭아’는 복숭아 농축액을 넣어 과일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려 복숭아의 풍미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복숭아의 산뜻한 달콤함이 부드러운 소프트크림과 어우러진다. 색상도 먹음직스러운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분홍색을 살렸다. 가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가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제로페이를 쓰는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는 팜플렛을 나눠주며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우원식·이학영·남인순·김병욱·박홍근·제윤경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박원순 서울시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인 가구의 증가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을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 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지난해 7~9월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편의점 5개사의 도시락 15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시락 100g 당 219~521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었다. 평균 함량은 335mg으로 여기에 평균 중량 41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환경보호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지닌 어린이들을 지원한다.제27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접수가 28일 시작됐다. 미니스톱이 27년째 진행해온 이 행사는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그림대회다. 올해는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다.내달 21일까지 이뤄지는 응모는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전국 미니스톱 점포에서 도화지를 배부받아 크레파스나 물감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점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소비자투표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국산차 부문에선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 수입차 부문에선 ‘렉서스 뉴제너레이션 ES 300h’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선발투표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의 친환경차로 뽑힌 해당 차량 제조사인 기아차와 렉서스 코리아에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된다.국산차 부문에서 대상을 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지난 11일 시작된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 속에 이뤄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소비자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친환경차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국산·수입 친환경차를 선정하는 행사다. 국내 친환경차 보급 촉진 및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국산차 부문)와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지역사회 꿈나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 출품작 공모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의식 저변 확대 및 어린이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7년째 열리고 있다. 한국미니스톱주식회사가 지난 1993년 ‘꿈나무 그림잔치’로 처음 개최한 뒤 2003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행사명이 바뀌었다. 올해는 환경전문매체 가 한국미니스톱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019 올해의 친환경차 대상’ 투표가 11일 시작됐다. 3회째를 맞은 '친환경차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국산·수입 친환경차를 선정한다.올해 후보에 오른 국산차는 △쏘울 부스터EV(기아) △코나 일렉트릭(현대) △SM3 Z.E(르노삼성) 등 3종이다.수입차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렉서스)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토요타) △I-SPACE(재규어) △볼트EV(쉐보레) △i30(BMW) △GLC 클랙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앞으로 편의점을 개점할 때 기존 매장에서 50~100m 이내에는 출점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아울러 점주가 경영악화로 폐업시 운영위약금을 감경 또는 면제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편의점 자율규약 제정안을 지난달 30일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자율규약 제정안은 가맹분야에서는 최초 사례로 과밀화 해소와 편의점주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출점부터 폐점까지의 자율 준수사항을 담았다. 우선 출점 거리에 제한을 둬 과밀화를 방지했다. 출점 예정지 근방에 경쟁사 편의점이 있는 경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일 편의점 과밀화 해소를 위해 '출점은 신중하고 폐점은 쉽게 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당정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편의점 자율규약 제정 당정협의를 개최했다.이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편의점 업계의 가장 큰 문제는 과밀화다. 50m 또는 100m 안에 편의점이 2~3개 있는 지역이 많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의 편의점 이용률은 높아졌지만 점주의 경영여건은 악화됐다”고 지적했다.홍 원내대표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수처리장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처리하고 정수처리장에서 지속적으로 처리 결과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와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썩지 않는 물질의 역습, 미세플라스틱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30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18 환경정책 심포지엄’에서 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미세플라스틱 환경 중 거동 및 저감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처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CU, 지에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 국내 5대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식품위생법을 어겨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들 편의점 업체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2014년 134건에서, 2015년 201건, 2016년 258건, 2017년 360건 등으로 3년 사이 2배 이상 급증했다.올해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6월 기준 1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업계에서 경영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이 비합리적인 사업 운영체계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업무보고에서 “인건비보다 편의점 본사의 무리한 경영행태 개선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의 ‘주요 편의점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개수는 2010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이래도 저래도 해봐야 계란으로 바위치기고 우리 의견 반영하는 것도 없고… 계약 기간까지 하다가 그만둬야지요.”서울 중구에서 6년째 편의점을 운영중인 A씨(50대)는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생각을 묻자 푸념부터 털어놨다. 한숨의 방향이 ‘최저임금’은 아니었다. 주말 알바 3명과 평일 야간 알바 1명을 쓰고 있는 A씨는 ‘인건비’ 대신 ‘수익 배분’ 얘기를 꺼냈다.“알바
기후변화, 나쁜 대기질, 물 부족 등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사회의 공통된 관심사다. 환경문제는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지만, 기업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준다.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에 관심을 보인다. 전 세계가 환경을 걱정하는데, 이를 외면하고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없어서다. 는 창간 6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경의 가치를 좇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편의점에도 친환경성이란 게 있을까. 환경오염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천국일 것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편의점 6사와 만났다.18일 산업부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전략물자관리원에서 편의점 6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편의점은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등이다.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책정되면서 편의점주들은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을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미니스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3400만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납품업자에게 법정기재사항이 일부 누락된 불완전 계약 서면을 교부해 236개 납품업자로부터 판매장려금 약 231억원(총 2914건)을 수취했다.판매장려금은 소비자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상품을 배치하거나, 전년보다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의 사유에 따라 공급업자가 지급하는 돈을 말한다. 대규모유통업자는 판매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시중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햄버거 하나만으로도 1일 권장 나트륨 절반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소비자원은 씨유·지에스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위드미 등 국내 5대 편의점에서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치즈버거·치킨버거) 총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편의점 햄버거 평균 나트륨 함량은 994.6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2
[그린포스트 조규희 기자] SPC삼립이 모바일 메신저 인기 캐릭터인 '오버액션토끼'를 모델로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을 출시했다.'오버액션토끼'는 카카오톡과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에서 사용되는 인기 이모티콘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동작의 캐릭터다.SPC삼립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사과즙과 당근 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롤케익, '당근 미니롤케익' △크랜베리와 당근 앙금을 넣은 페스츄리, '당근 앙금 데니쉬'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당근 크림을 넣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