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 동탄2 6필지 30만528㎡와 파주 운정3 2필지 9만7727㎡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쟁과열 등 공동주택용지 추첨방식 공급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우수 설계안 도출에 따른 건축물 특화와 창의적 도시경관 조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기존과 달리 심사기준에 사회적가치 평가항목을 30%로 확대해 △공공기여 △기업의 윤리경영 노력도 △합리적 분양가격 책정 노력도 등의 평가항목을 새로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l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본관에서 안산시, 한양대와 함께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뒤 각종 기업 입주 시설과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정부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앞서 8월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모를 통해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를 선도 사업지로 선정했다. 산업단지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우건설과 LH는 11일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LH 오리사옥 글로벌 상담센터에서 MOU를 체결하고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 인적, 물적 자원과 기술 및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우건설의 하노이에 스타레이크시티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0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기관은 파주와동지역에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은 우미건설컨소시엄이다.이번 선정된 업체들은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파주와동의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단지활성화 계획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다양해진 생활양식에 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청년 창업컨설팅과 문화프로그램 등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올인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RH4-1블록(5만3976㎡)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건폐율 40%, 용적률 225%로 최고 30층까지 총 1056세대를 건축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약 439억원으로 3.3㎡당 269만원 수준이다. 대급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 128개의 행정기관이 있다. 용봉산과 수암산, 다양한 하천이 흐르는 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동 가구의 주거권 보장 강화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자녀 유형·신혼부부Ⅱ 유형 전세임대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대상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다자녀 733호와 신혼부부Ⅱ 4759호다. 다자녀 유형은 수도권과 부산, 울산, 광주, 충북, 전북, 전남 소재 111개 시·군&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농촌재생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귀농귀촌형 공공주택사업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지역 쇠퇴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가 등 인식변화에 맞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인구유입 및 농촌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LH는 지난해 1월 상주시와 2017년 폐교된 공검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귀농귀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5개 기관이 정부 핵심 도시재생정책 중 하나인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LH는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감정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2인 이상의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다.이번 협약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2단계 산업시설용지 152필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2단계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3010∼1만7379㎡, 공급가격은 3.3㎡당 76만원 수준이다. 인근 산업단지인 평동3차(105만원) 대비 27%, 남구도시첨단(136만원) 대비 44%가량 저렴하다.대금납부 조건으로 최대 5년 무이자 할부 및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대금 선납 시 최대 6.2%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빛그린 산업단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5585㎡)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 공급예정가격은 3.3㎡당 939~97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지난해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2년 연속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정책개발, 취약계층 소비자 지원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최근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시되면서 작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이 신설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자연 친화를 골자로 하는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도시 기본구상이 완료돼 내년 하반기 사전청약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모두 도시와 건축, 조경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구성돼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됐지만 도시 기본구상을 국제공모로 진행한 것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개발도상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로 교통·환경·주거 등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를 말한다.이번 협약은 최근 정부의 한국형 뉴딜 및 신남방·북방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앱 ‘다방’과 주택매물정보 공유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주택매물정보 상호 제공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향후 LH가 운영하는 주거복지포털 ‘마이홈’에 국내 최대 부동산정보 플랫폼 다방이 보유한 주택정보가 제공된다. 다방에서도 LH가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에 마이홈에서는 민간의 전·월세·매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26일 고시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과 탕정면 일원 357만㎡를 융·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주민공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구역지정이 완료됐다.LH는 이곳에 인근의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저렴하고 다양한 주택 공급으로 우수인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흙막이 붕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계측관리 기술’을 확대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흙막이는 아파트 지하 등 터파기 공사 중 주변 땅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지난 2018년 서울 동작구 상도동 공사현장에서 흙막이가 붕괴하며 인근 유치원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흙막이 붕괴는 주변 건물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LH가 이번에 도입하는 스마트(자동) 계측관리는 실시간으로 흙막이의 변형이나 지반변동 등을 측정하는 기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상류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상류시설용지는 대규모점포시설이 가능하며 필지당 면적은 9333.4~2만6771.8㎡,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59~795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부천오정물류단지는 면적 45만8000㎡ 규모의 생활문화 및 비즈니스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형 물류단지다.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지구지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빈집 이-음(Empty-HoMe) 사업’을 통해 빈집을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낙후된 구도심 쇠퇴에 따른 슬럼화 해소와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LH 빈집 이-음(Empty-HoMe) 사업은 빈집 누증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H가 빈집을 매입·비축하고 향후 해당지역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지난 2018년 부산과 2019년 인천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회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에서 ㈜에스아이그룹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성남금토지구 내 신혼희망타운(A-4블록, 1189호)을 대상으로 개최한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전은 건축 정책을 선도하고 미래 주거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H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개최했다. ‘미래 소통 융합의 혁신적 첫 스마트건축 주거단지’를 주제로 스마트건축 주거단지에서 실현 가능한 설계와 스마트 도시로의 연계·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일대학교에서 ㈜트림블솔루션즈코리아, 서일대학교와 함께 ‘청년층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취업아카데미’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주력 스마트 건설기술 중 하나인 Cost-BIM에 대한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공공·산업계·학계가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관련 업체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Cost-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