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동 롯데건설 컨소시엄 단지 조감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파주와동 롯데건설 컨소시엄 단지 조감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0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기관은 파주와동지역에 롯데건설 컨소시엄, 울산다운은 우미건설컨소시엄이다.

이번 선정된 업체들은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파주와동의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단지활성화 계획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다양해진 생활양식에 대응하는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청년 창업컨설팅과 문화프로그램 등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올인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산다운은 이웃과 소통을 강조한 열린 단지배치와 친환경 디자인을 도입해 단지경관을 차별화 했으며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캠핑존, 건강관리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 등 공유공간을 계획했다.

이번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 심의,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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