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LH 경기지역본부에서 비주택 가구 주거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5억원을 주거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 중 비주택 거주 가구 지원에 대한 후속조치다. 해당 기부금은 지자체 등을 통해 발굴된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들의 이주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LH는 주거복지재단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재단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상생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제주도 내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도 주거종합계획의 안정적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도 인구정책과 연계한 특화단지 발굴·추진 △주거복지서비스 제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용지 13필지, 업무용지 및 종교용지 각 1필지 등 총 15필지(1만4748㎡)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586~1178㎡, 예정금액은 3.3㎡당 49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업무용지는 총면적 1351.5㎡, 3.3㎡당 273만원 수준에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종교용지는 총면적 3310㎡, 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탄현지구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결과 선진 컨소시엄의 ‘울림’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3월 지구지정된 고양탄현지구는 장기미집행공원인 탄현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택 약 3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이곳을 가로공간과 건축물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선진컨소시엄은 ‘우리들의 숲 속 보금자리, 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피해복구 종합대책에는 수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복구지원과 더불어 도배‧장판 교체 등 장기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LH는 그동안 재난 발생 초기 필요한 피복과 위생물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비축해 태풍 등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필요한 곳에 지원해 왔다. 이에 최근 수해가 발생한 대전·남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 옥외조명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외조명을 활용해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번 공모전은 획일적인 단지 옥외조명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단지 내 주요 공간에 대한 맞춤형 빛 연출과 디자인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명품단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옥내조명 등기구 디자인에 대한 공모전은 있었으나 옥외조명에 대한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공모는 화성동탄2 A-104블록을 대상으로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대상지역 및 공급물량은 △경기남부(670호) △부산·울산(254호) △강원(68호) △충북(37호) △전북(58호) △광주·전남(238호) △대구·경북(131호) △경남(34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함양 농촌유토피아 1호 시범사업인 ‘서하초등학교 아이토피아 임대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서하초 아이토피아 임대주택은 주민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폐교 위기의 학교와 마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주거지원 사업이다. 4월7일 LH와 경상남도, 함양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서하초학생모심위원회가 체결한 ‘농촌 유토피아 실행 기본협약’의 하나로 추진됐다.이에 따라 주변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카셰어링 사업 ‘LH 행복카’의 3기 운영사업자로 ㈜래디우스랩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LH 행복카는 공유경제 활성화와 입주민의 비용부담 경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13년 LH 임대주택 50개 단지에 최초 도입한 카셰어링 서비스다. 현재 수도권과 대구지역 175개 단지에서 총 33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LH는 ㈜래디우스랩과 함께 서비스 대상을 올해 305개 단지, 2021년 광역시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의 1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구 뉴스테이)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정부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따라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2018년 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등 기존 건물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연합(UN)으로부터 약 2만1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1992년 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채택된 탄소배출권은 이산화탄소 등 6대 온실가스를 일정 기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배출권 확보를 위해서는 탄소를 감축한 사업을 UN에 등록한 후 국제 절차에 따른 모니터링과 검증을 받아야 한다.LH는 2009년부터 국민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7일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지구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31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일반분양은 세부 면적별로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에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LH는 작년 9월 정부의 원팀코리아(One Team Korea) 1호 사업인 미얀마 경제협력산업단지(KMIC)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민관합작 방식 경제협력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이번 글로벌상담센터는 국내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해외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KCC가 ‘2020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에서 제로에너지 건축에 적합한 고단열 창호의 표준 모델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KCC는 지난 15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에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되는 패시브하우스 창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시관에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는 틸트 앤드 턴(Tilt & Turn) 시스템 창호로 단열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특히,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된다. 상가와 업무시설 등의 비주거 시설을 소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용도 변경하는 경우 관련 규제도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우선,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학교 밖에 마련한 다함께돌봄센터가 500세대 이상 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코로나19로 월세 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거위기 가구에 주거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월세 체납 등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가구에 지자체가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LH가 지자체에 빈 공공임대주택을 무상 제공하고 지자체는 퇴거위기 가구에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긴급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올해 제3차 추경안에 2352억원을 반영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9일 기존 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7개 시·도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건축물에 고단열 벽체와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신기술 등을 적용해 에너지 성능을 포함한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특히, 건축물은 2015년 기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15년 이상 경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63곳이 사업승인, 착공 등 절차를 거치면서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시행자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000호, 서울시와 서울도시공사(SH)가 3만2000호, 코레일 등이 1000호를 공급하게 된다.유형별로는 △국·공유지 활용 34곳(1만9000호) △군 유휴부지 활용 7곳(4500호) △공공시설 복합개발 9곳(6600호) △민간사업·공공기여 등 기타 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서 부산지역 첫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주택 소유자(단독은 10호 미만, 다세대 주택은 20세대 미만)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구도심 등에 산재해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주거지원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괴정동 사업지에 인접한 노후 단독주택 소유자 2명(총 3개 필지)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기존 주택 2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가운데 국가는 물론 산업을 막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 중이다. 넓게는 발전사들이 종전 석탄화력발전에서 탈피해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것부터 좁게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까지 일상 곳곳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러한 에너지 절약은 비단 발전소나 제품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업무 또는 일상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건물’ 역시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