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립준비청년의 자산형성 역량 강화와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우리꿈나무 마이홈 클래스’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종로구, 은평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가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우리금융그룹 및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서울시 종로구 및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 발굴과 추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엔젤스헤이븐과 니트생활자는 사업기획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오엑스(OX) 퀴즈도 풀고,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지난해 SKC가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다.마치 나이언틱의 포OO고와 비슷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출시 1년 만에 7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라스틱 찾는 재미가 쏠쏠, 경각심도 생겨지난 주말 기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다운로드 받아 이틀 동안 직접 실행해봤다.‘마이 그린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KB만의
SK그룹이 위기청소년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SK그룹은 13일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전남도청 광장에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가지고, 지역 위기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승식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지역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SK그룹을 비롯해 신한은행, 이디야커피가 함께 참여한 이번 상담버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정신협의회(E
기업들이 신(新)사업 발굴과 투자에 고삐를 죄고 있다. 그간 산업계가 규제 완화를 목소리 높인 것에, 정부가 이를 들어주면서다. 각종 규제가 낮아지면서 기업들의 경영 활동에 보다 탄력 받을 전망이다.대한상공회의소는 ‘투자·규제 애로접수센터’를 통해 기업의 신사업 투자 등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완화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규제 애로접수센터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 해소에 나서는 정부와 함께하고 있다.◇ 투자·규제 애로접수센터, 상반기 47건의 현장애로 해소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공동으로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소치워리더’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탄소를 치우고(탄소 치워), 서로 응원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를 살려 대한상공회의소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함께 기획했다.해당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첫 번째 실시되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본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 중 출시하며,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진단 플랫폼을 통해 대출 희망 중소기업에 대한 ESG 연간 성과를 측정,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ESG경영 성과 확인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담당한다.ESG 경영진단
규제로만 인식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신사업 발굴과 재무성과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업들이 규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성과를 내면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탓이다. 특히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ESG 신사업이 불확실성을 줄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순환경제 등 ESG 관련 신사업 창출 활발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 EY한영과 ‘14차 대한상의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ESG 기반 신사업 창줄 전략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총수는 물론 중견·중소기업 대표들이 베트남으로 향한다.19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방문해 순방외교를 펼친다. 이번 베트남 순방에 205개사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게 된 것이다.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경제사절단은 국내 기업들의 최대 생산거점인 베트남의 신규투자와 공급망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
국내 기업들이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사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국내 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국내 ESG 평가사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60% 이상의 기업들이 "국내 ESG 평가사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정부와 유관기관의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그러나 정부와 ESG 평가사는 ESG평가 시장이 형성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과도한 규제보다 자율 규제를 선택하고 있다. 특히 ESG 평가사는 정부의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 등으로 자율적으로 신뢰
정부가 기업들의 RE100(2050까지 사용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부담을 완하하기 위해 내세운 CF100(사용에너지를 수소, 원전 등 친환경에너지로 충당)이 낮은 인지도와 참여율에 위기에 빠졌다.특히 기업들은 CF100의 낮은 인지도와 구체적인 이행 수단 등이 불명확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려에 정부는 CF100 확산 시도는 기업들의 RE100 이행과정에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완·병행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국내 기업, CF100 관심도와 참여의사 낮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
SDX재단은 25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신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23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탄소중립 엑스포’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로 확대 개최된 것으로, SDX재단은 2회 연속 탄소중립관에 참여하고 있다.SDX탄소감축위원회는 자발적 탄소감축의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우수 기업에게 GCM을 부여하고 있으며, 민간주도의 탄소감축 활동을 확산하기
글로벌 주요기업들이 부산으로 집결했다.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박람회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이하 WCE 2023)'이 부산 벡스코에서 25일 개최됐기 때문이다.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전시했다. 또한 국내외 산업계는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 기업 총출동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에너지산업대전', '탄
정부와 산업계가 무탄소 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을 목표로 내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에너지 수요기업 등과 함께 ‘CFE 포럼’을 발족했다. 이는 사용 에너지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을 대신해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 'CFE(Carbon Free Energy)'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문제는 글로벌 기후행동이 된 RE100을 CFE가 대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점이다. 실제 글로벌 기업들은 납품 기업에 RE100을 요구하고 있는데, RE100은 원자력 발전을
SK 그룹이 올 여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예술축제와 한국문화 행사를 후원한다. 비즈니스를 하려면 먼저 현지 이해관계자들의 존중과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SK식 ‘글로벌 스토리’ 전략 차원이다. 또한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후원자 역할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1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 5개 멤버사(SK E&S, SKC, SK온, SK주식회사C&C, SK에코엔지니어링)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시 링컨 센터가 주최하는 ‘썸머 포 더 시티’의 주요 후원사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데이터 활용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NH농협은행은 NH멤버스 회원의 개인정보를 제외한 비식별 매출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정보를 상품정보와 매칭한 내용을 ‘유통데이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구매했는지 알 수 있어 스타트업·제조사·유통사들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또한 제조·유통기업은 상품출시 전략, 소비자 구매트렌드 파악, 상권 및 매출 예측 분석에도 활용할 수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3대 원칙과 100가지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는 정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3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상의, 산업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에 협력을 제안하다대한상의는 ‘Innovation Solutions for Net Zero'를 주제로 3일부터 4일 양일간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신한은행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진행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신한은행은 SK그룹, 이디야커피와 함께 참여한다.신한은행은 본업인 금융업에 기반해 ‘자립지원 적금’과 ‘경제·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핵심 기술로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을 꼽고 있는 가운데, CCUS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CCUS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포집해 저장하거나 다시 활용하는 기술로, 상용화시 탄소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CCUS 기술을 상용화하기 까지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CUS, 국가 탄소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