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일, 전남 여수에서 신재생전원과 관련해 대책 수립을 위해 워크샵을 개최했다.한전은 최근 정부의 신재생 전원 확대 정책과 관련하여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각 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전은 우선 2030년 신재생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계통 ‘아젠다(Agenda)’를 소개하고, 미래 전력계통 구성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4월, 한전은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전원 계통연계 확대를 위해 기존 154kV 변전소별 신재생전원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오는 9월 서울에 모인다.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건축연맹(UIA, Union Internationales des Architects) 세계건축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베이징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다.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사전등록을 마친 8000여 명과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2000여 명, 그리고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총 3만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다면, 세계인들은 2007년 당시 미국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청바지에서 아이폰을 꺼낼 때 전화기를 ‘재발명’ 했음을 알았다.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폰 판매 10주년을 맞은 지난 29일 '12개 도표로 보는 아이폰 10년(The iPhone Decade in 12 Charts)'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시가총액 4분의 1에 불과했던 작은 회사가 어떻게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었는지, ‘애플과 아이폰 10년의 변천사’를 일목요
1940~1960년대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살충제인 DDT, 1980~2000년 해양생물에 치명적이었던 선박페인트에 포함된 TBT(Tributyltin), 2013년 일본을 공포로 몰아넣은 하이포아염소산나트륨, 우리나라도 현재까지 피해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사태까지, 전세계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피해사례는 지속돼 왔다.이러한 일련의 사태로 인해 유럽의 BPR(Biocidal Products Regulation)과일본의 유해물질과 관련된 가정용규제법 등 해외 선진국들에선 살생물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법규와 사회적 시스템이
[환경부]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유용성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과 로열티 받는다=심층 유용성 연구를 통해 미세조류 시조카이트리움에서 항염, 주름 개선 등의 효능을 입증하여 특허출원하였고, 11월11일 파이코일바이오텍코리아(주)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해수부]해양사고, 대학생들이 심판하다=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개최, 심판과정 참여를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개선 기대3분기 전 세계 해적피해 발생 동향 분석 발표=소말리아, 서아프리카 등 주요 해역의 3분기 해적사고 발생 동향 및 현황 분석자료 제공[서
[환경TV 포항] 최근 포항시의 중심부인 육거리 중앙상가에 '창원 경륜공단 포항지점' 설치를 두고 시민들의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포항지역 19개 기독교 기관·단체들이 포항 장외경륜장 설치반대에 팔을 걷고 나섰다.포항시기독교기관협의회 장외경륜장 설치반대 기독교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 정신에 현저히 위배되는 장외 경륜장 설치를 원천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장외 경륜장이 설치되면 유해환경으로 인
환경부, 생활 화학제품 제조·수입 기업과 안전관리 협약 체결=환경부와 위해 우려제품 제조·수입 기업, 8일 LW컨벤션센터에서 위해 우려제품 안전관리 협약 체결물순환 선도 도시 5곳 선정=물순환 선도 도시 공모에 신청한 9곳의 지자체에 대해 전문가 평가 결과 5곳 선정. 오는 23일 업무협약 체결 예정여름철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대책=여름철 수산물에 의한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위해 수산물 대량 취급하는 위·공판장 및 도매 시장 위생 안전관리 강화제2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제심포지엄 개최=해양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
한국지엠이 27일 9세대 신형 말리부를 공개하며 소나타를 표적으로 삼았다.9세대로 풀체인지된 신형 말리부는 공격적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쉐보레의 전략 기종으로 2310만원부터 국내에 출시됐다.신형 말리부가 이날 공개되자마자 한국지엠 홈페이지 서버는 ‘다운’된 상태다.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고척 스카이돔 무대에 올라 “쉐보레 말리부는 아키텍처와 디자인, 파워트레인, 섀시 및 안전 시스템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변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신형 말리부는 디자인 부분에서 기존 말리부 대비 93mm 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바쁜 일상에 교외 '단풍 구경'은 꿈도 못 꾸는 서울시민들도 주변에서 손쉽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시내에만 북한산국립공원을 포함, 단풍을 접할 수 있는 단풍길이 모두 170여㎞에 이른다. 마음만 먹으면 된다.서울시는 전체 176.7㎞에 달하는 '서울 단풍길 100선'을 선정,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단풍길 100곳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15곳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13곳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20곳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단풍의 계절, 전국 21곳 국립공원 중에는 어떤 곳이 가볼 만 할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족들이 함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로 코스 '25곳'을 8일 소개했다.공단이 이번에 선정한 단풍길의 특징은 경사가 거의 없는 '완만한' 코스라는 점이다. 그만큼 접근성을 중심으로 고려했다는 전언이다.코스도 다양하다. 짧게는 편도 기준으로 1시간부터 최대 4시간30분까지 다양한 탐방을 즐길 수 있게끔 선정했다.▲서울 단풍 명소, '우이령길'우선 서울에서 가장 가 볼 만한 곳으로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가을 웨딩시즌, 똑똑한 결혼 준비를 도와주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결혼식 사회 지원, 웨딩카 제공 등 예비부부의 어려움을 고려해 실질적 혜택제공- 신혼집 공개하면 집들이 키트와 나눠 쓰는 세제선물까지! 온라인 집들이 이벤트 인기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예비 부부의 결혼 준비와 초보주부의 신혼살림에 도움을 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한 할인이나 제품을 증정하는 형식이 아니다. 실제로 결혼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점은 무엇인지를 파악해, 2030 세대들의 결혼준비의 변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해외 관광객의 잇따른 방문 취소로 국내 여행산업이 된서리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의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 방문을 재개함에 따라 국내 관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하남성 소재 여행사들이 연대해 모집한 관광객 80여 명이 오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관광객은 하남방송, 하남 정주방송, 대하일보, 대한항공 관계자와 각 여행사의 상품기획자 30여
◇ 부사장 승진▲ IB부문장 황성엽 ▲ SalesTrading부문장 엄준흠 ▲ WM부문장 서병기 ▲ Asset Allocation부문장 한우진◇ 전무 승진▲ Operation부문장 박순문 ▲ IB부문 본부장 금정호◇ 상무 승진▲ 개인고객사업본부장 전익수 ▲ 리서치센터장 한승호 ▲ Asset Allocation본부장 김대일 ▲ Products Sales본부장 김우연 ▲ 개인고객사업본부 신윤주 ▲ 법인주식영업부 장재혁
보직◇경영총괄 부사장▲경영총괄 신요환 ◇부문장 ▲IB부문 황성엽 ▲Operation부문 박순문 ▲SalesTrading부문 엄준흠 ▲WM부문 서병기 ▲Asset Allocation부문 한우진◇본부장 ▲개인고객사업본부 전익수 ▲구조화금융본부 은활 ▲기업금융본부 명창길 ▲투자금융본부 박재우 ▲Asset Allocation본부 김대일 ▲FICC Trading본부 정헌기 ▲IB부문 금정호 ▲IT센터 정하재 ▲Products Sales본부 김우연◇담당임원 ▲해외상품팀 이인교 ▲CISO 황세동 ▲Service Innovation팀 임정근◇부서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2015 북미국제모터쇼'가 12일(현지시간) 열렸다.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최근 친환경 추세와 관련해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의 친환경 차량들이 전시돼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PHEV'를 최초로 공개했다.이 차량은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달리 외부 전기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폭스바겐도 PHEV 기반의 중형 SUV 콘셉트카 '크로스쿠페 GT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지엠코리아가 기존 모델보다 상품성을 강화한 중형 세단 '2015 캐딜락 CTS'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2015 CTS는 새롭게 디자인된 캐딜락 엠블럼을 차량 내·외관에 적용했다. 기존 앰블럼보다 간결하면서 강렬한 디자인의 새 엠블럼은 최근 캐딜락 제품의 디자인 언어와 더불어 브랜드 고유의 방패형 형태와 기하학적 격자 무늬, 강렬한 색상을 담았다.2015 CTS는 차선 유지 기능과 차선 변경 경고 등의 안전사양을 더했다. 차선 유지 기능은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은 채 차선 변경이 감지될 경우, 파워
[환경TV뉴스] 김택수 기자 = 14년간 방치됐던 마포구 석유비축기지가 ‘환경과 재생’을 주제로 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 2016년 재탄생 된다. 총면적 10만1510㎡으로서 서울광장의 약 8배에 이른다.1979년에 건립, 2000년에 용도폐기 된 석유비축기지는 매봉산 속에 5개의 석유탱크가 매설된 유례가 드문 산업유산이다.25일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행한 ‘마포 석유비축기지 국제현상설계’공모전 당선작에 백정열 ㈜알오에이 건축사사무소 외 2인이 출품한 ‘Petro -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자외선이 쏟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눈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9일 건강식품기업 디알엑스플러스에 따르면 눈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훨씬 민감한 부위라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 자외선 등의 영향을 받아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자외선 노출은 피부암, 노화, 녹내장, 백내장,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안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다.디알엑스플러스 관계자는 "자외선으로 인해 약해진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점화스위치 결함 문제로 자사 차량 755만대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밝혔다.GM이 이날 발표한 리콜 대상 차량은 1997년에서 2014년 사이에 제작된 쉐보레 크루즈, 소닉(한국명 아베오), 카마로, 임팔라, 캐딜락 CTS와 폰티악의 일부 차종 등이다.이번 결함은 운전 중 스위치가 저절로 '시동'에서 '액세서리'로 움직이면서 엔진이 꺼지는 증상을 비롯해 방향조정, 제동, 에어백 등의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지난해에 전세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한국지엠은 쿠페형 콘셉트카 '캐딜락 엘미라지'(Cadillac Elmiraj)를 오는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엘미라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의 '엘 미라지'(El Mirage) 호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클래식한 포맷에 미래지향적인 모던함을 더한 유선형 디자인과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후륜구동 4인승 그랜드 쿠페 모델이다.젊고 모던한 디자인의 새 캐딜락 엠블럼과 장인의 수작업으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