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한국지엠은 쿠페형 콘셉트카 '캐딜락 엘미라지'(Cadillac Elmiraj)를 오는 3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엘미라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사막의 '엘 미라지'(El Mirage) 호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클래식한 포맷에 미래지향적인 모던함을 더한 유선형 디자인과 최고출력 5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후륜구동 4인승 그랜드 쿠페 모델이다.

젊고 모던한 디자인의 새 캐딜락 엠블럼과 장인의 수작업으로 우아하게 다듬어진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

4.5ℓ 8기통 트윈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9.3㎏∙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모터쇼의 캐딜락 부스에 올뉴 캐딜락 CTS, 캐딜락 ATS, 캐딜락 SRX 등 주력 차종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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