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서정학 대표이사가 국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챌린지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민들의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이제는 상생이다.’ 금융지주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갈수록 가속화하고 있다. 올들어 나타나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상생경영. 정부의 시책에 맞춰 ‘약탈금융’의 이미지를 벗어버리기 위한 상생경영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쟁적으로 금융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금융·비금융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4대 금융지주가 올해 펼치는 ESG 경영과 그 핵심에 자리잡고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사례를 집중 분석한다."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KB만의
하이트진로는 두 번째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에서 첫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플로깅 운영단체 ‘공유한국’ 회원들과 함께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에서 약 2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올해는 관광객이 몰리는 8월에 정화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참이슬 보조상표를 활용해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홍보하는 등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도 전개한다.하이트진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기
KB국민은행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해역 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해안지역의 유실·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힘써왔다.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
효성이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선다.효성그룹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그룹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해양 생태 환경 개선 및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추진 노력 ▲해양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바다식목일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에 앞서 효성그룹은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일대에서 ‘볼런투어(Volun-Tour)’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볼런투어(Volun-Tour)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 중 상생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활동으로 여행과 함께 방문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4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활동과 전통과자 제작 및 기부로 참여했다.환경정화활동은 강화군 여차리갯벌 인근에서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하고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
올해 1월 31일 환경부가 자원순환 분야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대책(2020년 12월 24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확정),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2021년 12월 30일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확정),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2022년 12월 31일, 자원순환기본법 전부 개정)을 기초로 하고 있다.탈플라스틱정책을 고려한 자원순환시책은 플라스틱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되, 세부시책으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 감축, 폐플라스
Sh수협은행은 고유가‧고금리‧고물가의 삼중고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월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수산정책자금 원금 상환유예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 사이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어업인에 대한 상환유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대상자금은 ▲양식시설현대화자금(352억원) ▲수산업경영인육성자금(619억원) ▲어촌정착지원자금(67억원)으로 총 1038억원 수준이다.해당 자금의 상환유예 신청방법은 상환기일 이전에 해당 대출을 취급한 수협은행 또는
KT가 해양수산 분야 전문기업 오투컴퍼니와 협력해 수산물 양식 시설에 정보통신, IoT를 접목해 생산성을 더하는 ‘스마트양식’의 사업화에 나선다.KT는 25일 오투컴퍼니와 ‘스마트양식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전세계에서 스마트양식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해양수산부도 부산 등 전국 6개소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각 지역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배드를 선제적으로 조성해 국내 양식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스마트양식은 인
기아는 해양수산부와 블루카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측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삼고, 향후 약 3년간 국내 갯벌의 식생복원 추진 및 생물 다양성, 탄소흡수 관련 연구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기아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해양 생태계 조성/복원 사업 추진을 검토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갯벌의 복원 및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 방안을 논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서해에서 남해와 동해를 잇는 국내 도서 연안에서 자율운항 해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목포해양대학교의 9200톤급 대형 실습선인 세계로호를 활용해 전남 목포 서해상에서 출발, 남해 이어도와 제주도를 거쳐 동해 독도에 이르는 약 950㎞ 거리를 자율운항하며 실증을 진행했다.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에스에이에스)’를 탑재한 세계로호는 자율운항 중 항해 중인 다른 선박과 마주친 29번의 충돌위험 상황을 안전하게 회피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해상 조업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변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은 표선해수욕장과 해안도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반려해변 환경 정화활동은 지난 6월,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내년에도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에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왔다. 반려해변 프로젝트란 개인, 기업의
환경부가 기후·대기 분야 R&D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해양환경공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를 열었다. 반려해변은 바닷가를 마치 반려동물 보살피듯 소중하게 관리한다는 취지다.◇ 환경부,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 전문가 간담회 개최환경부가 지난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4차 환경 연구개발(R&D) 전문가 간담회(포럼)'를 개최했다.이 포럼은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기후·대기 분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 연구개발(R
세븐일레븐이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색다른 ESG활동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및 반려해변 홍보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에 위치한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ESG 활동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 첫 번째 활동은 임랑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변정화 및 미화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환경부는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그린산단 조성사업을 구체화했다. 해양환경공단은 GS리테일 등과 함께 갯벌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새활용 사업에 기부하는 ESG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부,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 5곳 선정환경부는 지난 7일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대상지로 부산광역시(신평·장림산단), 울산광역시(미포산단), 강원도 동해시(북평산단), 충청북도 청주시(청주산단), 경상남도 진주시(상평산단) 등 총 5곳의 산업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적인 가치가 높거나 경치가 훌륭한 곳은 정부에서 보호지역 또는 보전지역 등으로 지정해 난개발을 막고 생태계를 유지한다. ‘자연유산’이라는 말도 그런 배경과 취지에서 나왔다. 우리 정부는 환경적으로나 자연적으로 특별히 보호해야 하는 지역을 무슨 기준으로 지정해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정부는 자연생태계가 우수하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지역을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국내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환경부가 발간한 ‘2021 환경백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우리나라 보호지역은 총 4만 158.7㎢(KDP
정부는 우리나라 국토를 환경적인 측면에서 어떤 기준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을까? ‘2021 환경백서’에 따르면 환경부는 백두대간, 비무장지대, 도서·연안지역 및 5대강 수생태축을 우리나라 4대 핵심생태축으로 설정하고 전국을 5대 광역생태축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환경부는 지난 2004년 개정된 자연환경보전법에 ‘생태축’ 개념을 포함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생태축은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 또는 생태적 기능의 유지가 필요한 지역을 연결하는 생태적 서식공간을 말한다.2013년에는 생태
이번 주에도 정부 부처와 주요 기관에서 환경 관련 소식들이 많이 전해졌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내륙습지 2,700여 곳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환경영향평가 등 참고자료로 활용해 습지훼손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취지다.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폐현수막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와 공동 개최한 ‘2022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환경부·국립생태원, 내륙습지 목록 공개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내륙습지 2,704곳의 위치, 면적, 생물상 현황 등의 상세정보를 담은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면서, 탄소중립사회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과 더불어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의 규율과 연계·통합 추진을 위해 독립법제 제정 등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다'라는 주제의 연구성과보고회에서 공간환경기반의 탄소중립도시 추진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탄소중립도시는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도시 전체가 배출
환경부가 2025년 12월까지 소각장을 건설해야 하는 수도권 10개 시장에게 소각장 설치를 촉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 농도 전망 및 영향 등의 정보를 담은 '기후변화와 오존' 주제의 현안보고서를 누리집에 공개한다. ◇ 환경부, 수도권 10개 시장에 소각장 설치 촉구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5년 12월까지 소각장을 건설해야 하는 수도권 10개 시장에게 임기 시작일인 7월 1일 오전 소각장 설치 촉구 공문을 발송한다. 2026년 1월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매립이 금지된다.소각장 설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