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전남 고흥군이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농작물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에너지 자립 및 수익창출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에는 IT 기업인 엘시스, (재)전남 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하며, 국비 68억원을 비롯해 1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ICT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해 시범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 스마트팜 모델 전국 확산을 위한 기반기술 확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화학안전 체험교실(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며, 13일부터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체험교실에는 대전시 대덕초, 하남시 위례중‧고 등 총 7개 학교(위례고, 위례한빛고, 위례‧신일‧신장‧하남중, 대덕초)에서 과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위치정보 인프라를 응용해 도서와 산간 등 오지에 드론으로 물류를 배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LX는 31일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전남도,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와 산간 등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체결했다. LX는 올해 말 까지 충남도와 전남도, 전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무인항공기(드론) 촬영기술을 도입해 제주지역의 '스마트 농정시스템' 구축에 나선다.LX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초순까지 매주 11개 드론팀 24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주도 농경지 전역 약 982.3㎢에 대한 촬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여의도(2.9㎢)의 약 339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산악지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제주도 내 농경지 전부를 포괄하는 범위다.LX는 8월까지 1차 촬영을 진행해 수확기 전에 농지 전체의 고해상도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2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연구개발(R&D)용 화학물질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폐기물 처리 문제와 관련해 전국 권역별로 공공폐기물 처리장을 만드는 방안도 마련한다.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지난 23일 오후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박 차관은 화학물질 규제 완화와 관련해 "근간(법령 개정)은 흔들지 않되 R&D용 화학물질에 대해 임시적이고 한시적 조치를 취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화학물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자체 사내벤처팀의 드론기술을 활용해 개별토지 감정평가 업무를 지원한다.LX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18일 LX 서울본부에서 ‘보다 공정한 토지가치평가와 사회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조만승 LX 부사장, 송계주 협회 선임부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LX 사내벤처팀의 ‘드론활용 토지현황 제공 서비스’를 이용해 감정평가 업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LX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K건설이 대전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견본주택을 선보인다.SK건설은 이달 개관 예정인 대전 '신흥 SK뷰' 견본주택에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재개발 현장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했다고 18일 밝혔다.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마련되지 않은 주택형도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와 태블릿PC 화면을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 홀로그램 주변의 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택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나갔다는 정 전 의원 부인의 신고가 들어왔고, 이어 4시 25분쯤 정 전 의원이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드론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홍은동 주변을 수색해 숨져 있는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5G 스마트 팩토리를 중소기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난 15일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올 하반기 확대되는 5G B2B 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제공 대상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전자가 최근 스페인 스타트업 기업 'CO2 레볼루션(CO2 Revolution)'과 함께 대형 산불로 산림이 손상된 스페인 과달라하라주 알토 타호 자연공원에 약 200만개의 나무 씨앗을 심었다.CO2 레볼루션은 빅데이터,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나무심기에 특화된 스타트업이다.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온도, 강우, 토양, 자생 식물 등의 데이터를 얻고 알맞은 나무를 심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LG전자는 드론에 LG G8 씽큐를 설치하고 자연공원 상공에 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인공지능(AI), 스피커(네트워크), 드론·자율주행차(이동체), 핀테크 사업체(금융/물류), 스마트 공장(제조) 등 분야별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I-KOREA 4.0)’을 수립한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의 조사결과다. 4차 산업혁명 추진상황을 △인공지능(AI) △스피커(네트워크) △드론·자율주행차(이동체) △핀테크 사업체(금융/물류) △스마트 공장(제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를 낮추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총 37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에서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의 서면심사로 후보군(36개)이 선정됐으며 아이디어에 대한 국민 의견접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의 무단 배출, 측정값 조작 등 기업의 부실한 환경 관리 행태를 개선하고 사업장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 측정체계 개편, 촘촘한 감시 등 3대 정책방향으로 구성된 개선대책을 추진한다.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개선대책’을 심의·확정했다.이번 대책은 △사업장 관리제도 개선 △오염물질 측정 관리체계 전면 개편 △촘촘한 사업장 감시 실시 등 3대 정책방향과 이에 따른 중점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유례없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사태로 인한 지난 3월 ‘미세먼지 8법 국회 통과’, 지난 4월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 및 미세먼지 추경 정부안 마련’ 이후 개최되는 회의로 최근 문제가 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항만·농촌 등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건강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개의 안건을 심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첨단 측량 기술로 독도를 정밀 측량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확인했다. LX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독도 지형을 3차원(3D) 정밀측량하고 드론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취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LX는 이번 독도 3D측량을 통해 영토수호의 근거자료를 확보하고 독도의 문화재‧관광자원 가치를 정밀데이터로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또 드론으로 취득한 고해상의 영상자료는 앞으로 국토조사나 공간정보생성 등 다양한 국토영상데이터로 가공돼 국토정보시스템에 탑재된다.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해양수산부는 24일 2023년까지 공공분야 해양드론을 240대까지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해양수산 분야 드론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해수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오션 드론 555’를 한층 구체화했다. ‘해양수산 분야 드론 확대를 통한 해양수산 서비스 혁신 선도’라는 목표 아래 추진할 계획이다.3대 전략은 △시범사업을 통한 해양드론 활용 확대 △해양특화 연구개발(R&D) 및 제도개선 △협업 및 홍보를 통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6월 말부터 갯벌과 해안사구 등 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 조사에 측량무인기 등 3차원 공간정보 측량 기술을 도입한다. 측량무인기는 대형 교량 건설이나 토목공사에서 주로 쓰던 장비다. 지상의 기준점(GCP) 위에 뜬 채로 중첩 촬영 통해 위도, 경도, 높이 등 위치정보 값을 계산할 수 있다.공단은 앞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 제작에 측량무인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돼 100m 고도에서 오차범위 10cm 이내의 정밀도를 지원할 수 있다. 공단은 이렇게 만든 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20∼2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9 선전 무인기(드론) 엑스포'에 참가, 수소연료전지 드론 등을 선보인다.'선전 무인기 엑스포'는 중국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로, 올해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을 포함해 중국 디제이아이, 올텍, 조유에이브이 등 세계 주요 기업 300여곳이 참가한다.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144㎡ 규모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드론, 중국 드론 업체와 공동개발한 드론 등을 전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의 다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20~21일 양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4대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공동 성과발표회 및 녹조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일 개최되는 성과발표회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를 비롯해 한강, 금강, 영산강수계관리위원회가 환경기초조사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 주최했으며, 발표회에는 지자체, 물 관리 유관기관, 지역대학,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성과발표회에는 지난해 추진한 환경기초조사사업 중 4대강 수계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5G 서비스 고도화와 미래 6G 개발을 위해 기술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서 5G 고도화 및 6G 진화 기술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5G 기술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8GHz 차별화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URLLC) △자율주행차량 및 드론용 V2X(Vehicle-to-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