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전서 첨단기술·폐자재 활용 모델하우스 첫 선
SK건설, 대전서 첨단기술·폐자재 활용 모델하우스 첫 선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07.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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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현장에서 수거한 창문, 가구 등도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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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흥SK뷰 견본주택 내부계단 측벽의 모습[SK건설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SK건설이 대전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SK건설은 이달 개관 예정인 대전 '신흥 SK뷰' 견본주택에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재개발 현장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재활용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견본주택에 마련되지 않은 주택형도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와 태블릿PC 화면을 통해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홀로그램 주변의 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사업지의 전망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홀로그램 존과 VR 존에서는 단지 소개와 특장점, 세대 평면에 대한 영상을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SK건설은 신흥3구역 재개발 철거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자재를 견본주택에 사용해 건축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민과 옛 추억도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 입구와 안내데스크의 디자인, 내부 계단의 측벽 등은 재개발 구역 내 담장에 사용됐던 벽돌을 활용해 꾸몄다.

태블릿PC 존과 카페테리아의 가구는 철거 현장에서 수거한 창문, 가구 등을 재활용했다.

특히 지역의 추억을 담아 디자인한 일부 가구는 분양 이후 지역 사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견본주택 개관 후에는 철거 현장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Upcycle)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SK건설은 전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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