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임대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국내 거주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5년 50만 명에도 못 미쳤던 외국인이 올해 170만 명을 넘으며 3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74만 1919명이다(2015년 1월1일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4% 수준으로 2014년(156만 9470명)과 비교해 11.0% 증가했다.이에 따라 외국인 대상의 주택임대시장도 점차 확
[환경TV뉴스]박순주 기자 =1조원이 넘게 투입된 세종청사 곳곳에서 크고 작은 하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 원인이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6일 유의동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새누리당)이 정부청사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세종청사에 균열·소방·전기 등 하자 보수공사를 실시한 건수만 해도 38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자 보수공사 실시 현황은 ‘균열’이 2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 115건, 전기 30건, 누수 13건, 기계 3건, 통신 2건 등의 순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기획재정부·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서울 강남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현장에서 10만명에 이르는 인근 주민들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노출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 노후 아파트 철거 과정에서 나오는 '석면'이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날릴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노후 아파트 내 1급 발암물질 '석면' 215톤27일 환경보건시민센터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반포한양 아파트와 삼호가든 4차 아파트, 서초한양 아파트 등 3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철거 과정에서 나올 것으로 신고된석면 폐기물은 214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시중에 보유하고 있는 단기자금이 800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치다. 은행 금리 역시 사상 최저인 1%대를 보이면서 돈이 떠돌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실제 지난 달 GS건설이 부천옥길지구에서 분양한 부천옥길자이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시작 4일 만에 100실 이상이 모두 팔렸다. 같은 달 초 성남에서 공급된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역시 2개월 만에 90% 이상이 팔렸다. 올 초 공급된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의 경우도 평균 13.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448실 전실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사들의 가스공사 주배관 입찰답합 징후를 초기에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 입찰담합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한국가스공사가 2009년 5월 발주한 주배관 1차 건설공사와 관련 '입찰담합 조사의뢰 요청 가능 여부 문의'라는 제목의 공문을 받고도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2011년4월부터 2012년9월까지 나눠 발주한 2차 건설공사 입찰에서도 똑같은 담합이 발생해 공정위가 부당행위를 묵인한 셈이 됐다"고 밝혔다.공정위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남단(영등포구 양평동)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IC(금천구 독산동)까지 전체 10.33km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울시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시행자로 '서서울고속도로'를 결정하고 11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올해 8월 공사를 착공해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서부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면 하루 5만대 정도의 차량이 지하로 분산돼 지상도로의 차량정체가 해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올해 해외수주실적 상위 10개 건설사의 전체 해외 수주액이 564억9000만달러(약 62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해외수주실적(577억4000억달러) 대비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업체별 해외건설 수주실적 순위를 보면 1위에는 현대건설이 올랐다. 110억7000만달러(약 12조1000억원)을 수주하면서다.현대건설의 수주 실적은 전년과 비슷하다. 지난해에는 109억불을 수주했다.2위는 현대ENG가 차지했다. 27건을 통해 모두 96억5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2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이달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해 지난해 4월부터 21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이날 밝혔다.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6개월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GS▲정택근 대표이사(사장) ◇GS에너지▲최영민 전지소재연구소장 ◇GS칼텍스▲김형국 경영기획실장 ▲김승 안전환경(생산)부문장 ▲김영필 RM부문장 ▲김희수 운영부문장 ▲이봉희 대리점사업·소매지원부문장▲조기형 상무 ◇해양도시가스▲김명환 대표이사(부사장) ◇GS이엠▲조창래 대표이사 ◇GS리테일▲김종수 CVS 중부권영업부문장 ◇GS홈쇼핑▲허태수 대표이사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정부와 민간 기업들로 구성된 환경시장개척단이 오는 16일까지 중남미 2개국을 순방한다.환경부와 외교부는 지난 7일 브라질, 콜롬비아를 돌아 오는 13개 국내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현대건설, GS건설, 건화 등이다. 이들은 양국의 환경 인프라 시설 투자 등의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브라질의 경우 연간 최대 151억달러 규모의 환경 시장이 존재한다. 또 콜롬비아는 2019년까지 상·하수도 보급률 100% 달성이 목표로, 관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국내 대기업들이 정부 대표단의 일원으로 중남미 지역 환경협력 보고회에 참석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 관계자와 우리나라 기업들로 구성된 환경협력대표단을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에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대표단은 우선 오는 14일(한국시간)에는 코스타리카 현지 보건부와 산호세 시와 함께 폐기물 정책 전반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착수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동명기술공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3개 업체가 동석한다.이후 17일(한국시간)에는 콜롬비아에서 하수도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4대강 사업에 이어 경인운하 건설과정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이 나눠먹기식 담합을 자행하다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경인운하 건설공사의 입찰담합에 참여한 13개 건설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 중 11개사에는 99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과징금 액수는 대우건설이 164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SK건설(149억5000만원), 대림산업(149억5000만원), 현대건설(133억9400만원)도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또한 삼성물산(84억9000만원), 현
박한준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차장 모친상 = 3월12일, 전남 순천시 장천동 28-11 순천장례식장 2빈소(061-743-4441), 발인 14일 오후 2시
이창재 GS건설 광주∼원주(제2영동) 고속도로민간투자사업5공구 현장소장 빙모상 = 2월26일,경기도 의정부시 보람장례식장 1호실(031-851-4444.), 발인 28일 6시20분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지난 16일 47층 공사 현장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에서 제2, 제3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촉박한 완공 시기를 앞에 두고 인부들의 피로가 누적돼 또 다른 인재가 발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주장이다.18일 제2롯데월드 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평일·주말 할 것 없이 야근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하청업체마다 야근 인원을 매일 체크하고 토요일에
[환경TV뉴스] 오는 2월 4대강 사업 건설사의 담합비리에 대한 공판이 예정된 가운데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검찰이 구형한 형량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13일 검찰은 4대강 사업 담합비리로 기소된 건설사 법인과 전·현직 임원에 대해 징역 10월~2년, 벌금 최대 7500만원을 구형했다.이에 대해 녹색연합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건설사들이 1차 턴키 담합으로 취한 부당이익은 1조239억원에 이른다"며 "막대한 부당이득,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피해, 관행적인 담합행위 등으로 미뤄 볼 때 이번 검찰의 형
4대강은 없다. 단지 4대호만 있을 뿐이다. 감사원에서 4대강의 수질관리를 강의 기준이 아닌 호소(湖沼)의 기준으로 관리하라고 하지 않았는가?우리는 언어적 관습에 따라 4대'강'을 4대'호'로 부르지 못하고 4대'강'으로 부르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22조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강의 역사를 마감하고 호소(湖沼)의 역사를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대통령이 주도한 단군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말이다. 4대강 사업이 이명박 전대통령 지시에 따라 사실상 한반도 대운하 사업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은
'4대강 살리기 사업' 과정에서 입찰 담합 행위로 적발된 8개 건설사에 대해 국가가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장을 제기한 시민사회가 추산한 손해액은 1조여원에 이른다. 정부측은 그러나 손해배상도 고려하되 신중하게 접근한다는 입장이다.4대강조사위원회와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에 담합을 저지른 건설사들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건설사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SK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이다.
4대강 사업 공사에 참여했던 건설업체가 처음으로 부실시공 여부에 관한 입을 열어 논란이 예상됩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미경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GS건설을 포함한 9개 건설업체가 4대강 공사비를 덜 받아 한국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건설사들은 “4대강 공사의 성과가 빨리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 서류를 꾸미고, 무리한 공정을 강요받았다”며 “가능한 최대의 인력과 장비, 지원을 투입해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라는 지시를 끊임없이 받았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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