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건설워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2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이달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해 지난해 4월부터 21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6개월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미글로벌, 건원엔지니어링, 건화, 한국종합기술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웅남, 현대스틸산업,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흥우산업, 동아에스텍, 삼호개발, 케이블텍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건축설계 부문에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설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간삼건축),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정림건축),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창조건축),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공간건축), 범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동일건축(동일건축)의 순으로 톱 10을 유지했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은민에스앤디, 국보디자인, 대혜건축, 리스피엔씨, 삼우이엠씨, 삼원에스앤디, 원방테크, 엄지하우스, 두양건축, 시공테크 등이 지난달과 순위 변동 없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이사는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라도 그간의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조직문화(일하는 분위기), 채용마케팅, 채용시스템, 평판 등에 따라 순위가 높게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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