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SNS에서 면세점이나 영화관, 외식 관련 언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배달 음식 관련 버즈량과 앱 이용 시간은 늘었다.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정 내 활동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연관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5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은 국내 첫 번째 확진자가 확인된 1월 20일부터 2월 19일 사이 한달간의 게시글을 분석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며 서울 강북 상권에 진출했다. 1호점인 무역센터점과 시너지를 통해 영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이다. 20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중구 장충단로에 위치한 두산타워 6층~13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동대문점 오픈을 통해 올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향후 3년내 면세점 매출 규모를 2조원대로 성장시키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휠라, 스펙트럼 콜라보 컬렉션 론칭휠라는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의 유명 스트리트 편집숍인 스펙트럼(Spectrum)과 협업한 ‘휠라 X 스펙트럼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렬한 색상과 각 브랜드의 요소를 조합해 만든 콜라보 탭, 레터링 등을 디자인 디테일로 활용했다. 하프집업 풀오버, 후드티셔츠, 스웨트셔츠, 긴팔 및 반팔 티셔츠와 힙색, 버킷햇 등 의류와 액세서리로 컬렉션을 구성했다.◇LF, 미국 토털 슈즈 브랜드 '탐스’ 국내 전개LF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가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계획을 내놨다.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친환경 패키징 확대・식품 폐기량 감축 추진 등 3대 중점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그룹사가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19일 롯데는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로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지주와 4개 BU가 공동으로 검토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정부가 입국장 면세점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입국장 면세점에서도 담배가 판매된다. 올 여름 입국장에 면세품 인도장이 설치되는 것을 앞두고 관련 규정도 신설했다.12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2019년도 개정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는 입국장 면세점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들이 포함됐다. 입국장 면세점 영업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정부가 지난해 연말 내놓은 입국장 면세점 시범 운영 기간(2019년5월31일~11월30일) 평가 결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에잇세컨즈, 노상호 작가 콜라보 컬렉션 출시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노상호 작가(네모난/nemonan)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트렌디하고 쿨한 감성과 여유 있는 실루엣에 노상호 작가의 유니크한 그래픽을 더한 상품들을 내놓았다. 핑크, 화이트, 옐로우 컬러를 중심으로 후드 티셔츠, 스웻셔츠, 셔츠 등 캐주얼 웨어 및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총 13개 스타일로 이뤄졌다. ◇홈플러스, 건강 관리 도움되는 먹거리・가전 등 할인 판매홈플러스는 11일 &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가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작년 대비 새해 들어 살아날 조짐이 보이던 소비심리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많은 상황 속 가장 큰 문제는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추락했기 때문. 이런 소비 심리가 갑자기 위축된데 따른 대안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유통 기업 중 일부는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본사를 폐쇄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사태로 국내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온라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방문한 매장 휴업이 잇따르고 있다. 어제 현대아울렛 송도점이 임시휴점한 데 이어 오늘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 본점이 임시휴점에 들어갔다. 7일 롯데백화점은 본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2시부터 해당 매장을 임시로 휴점한 후 전체 방역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3번째 확진자가 이달 2일 본점을 방문했다고 7일 공식 통보받았다. 23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경제 전반에 위기감이 감돈다.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공공장소에서의 감염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여행이나 쇼핑 등을 취소하는 추세여서 관광업계가 위기에 처했다. 중국 내 생산·공급망에 크게 의존하는 제조업계도 ‘코로나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우한시가 봉쇄되면서 세계의 혈류가 막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제조·물류 거점 중 하나인 우한시의 여행제한 조치로 4,800여명의 이동이 제한됐다. 중국발, 중국향 관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작년 국내 면세점 매출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외국인 매출이 가파르게 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불거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올해 초에는 면세업계 실적이 단기적 부진에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한국면세점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은 약 24조85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약 18조9602억원보다 약 5조8984억원(31.1%)가 늘어난 수치다. 2016년 매출 약 12조2757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어젖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속 나오면서 사람들의 일상이 달라지고 있다. 확진자가 다녀간 오프라인 매장들은 휴업에 들어갔고, 소비자들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로 몰려갔다.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부천점은 2일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12번 확진자와 그의 배우자인 14번 확진자가 지난달 20여분 동안 해당 점포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한 뒤 휴업을 결정했다. 8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이마트 군산점은 지난달 31일부터 잠시 매장 문을 닫았다가 오늘 영업을 재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 우한 귀국 국민들 위해 긴급 구호물품 제공롯데그룹은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693명이 고국으로 전세기로 돌아오는 일정에 맞춰 격리시설에서 사용할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개인컵, 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총 800인 분량의 구호물품을 가까운 세븐일레븐 물류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GS홈쇼핑,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GS홈쇼핑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7월부터 출국장은 물론 입국장에도 면세품 인도장이 마련된다.이에따라 해외 여행객들이 구입한 면세품을 들고 출국할 필요가 없어진다.관세청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29일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입국장 내 면세품 인도장 제도가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면세품 인도장이 출국장에만 있었기 때문에 해외 여행객은 구매한 면세품을 출국 시점에 받아 휴대한 채 나갔다가 돌아와야 했다.역시 7월 1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의 컨테이너 화물 검사 비용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코오롱FnC,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 체결코오롱FnC는 29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E-Sports구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E-Sports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헤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 선수 9명에게 팀 유니폼을 제작 지원한다. 팀 유니폼은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의류와 캡, 키보드 마우스 가방 등 총 15종이다. 선수들의 의견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뚜레쥬르, 최대 무슬림 단일국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획득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일명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빠른 속도로 커지는 모양새다. 중국 본토에서만 사망자는 80명, 확진자는 2744명에 달한다.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도 461명이나 된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4명이 나왔다. 한국과 중국 면세업체는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문을 닫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시키는 등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 면세 전문매체 무디데이빗리포트는 27일(현지 시간) 중국 국영 면세업체 CDFG(China Duty Free Group)이 하이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8월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 공고를 냈다. 면세업계에서는 연초부터 치열한 면세 사업권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4기 면세사업권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입찰 대상 사업권은 DF2(향수・화장품), DF3(주류・담배・식품), DF4(주류・담배・식품), DF6(패션・기타), DF7(패션・기타)등 대기업 사업권 5개, DF8(전 품목), DF9(전 품목), DF10(주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GV, 2020 골든글로브・아카데미 화제작 모은 기획전 개최CGV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0 글로벌 어워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7회 골든글로브 수상작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후보작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홈플러스, 시그니처 물티슈 2탄 ‘베이비 물티슈’ 출시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신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베이비 물티슈’(70매・2000원)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그니처 베이비 물티슈’는 기존 ‘시그니처 물티슈’보다 더 크고 도톰하다. ‘시그니처 물티슈’보다 1장당 사이즈를 키웠다. 상품의 무게도 더 묵직하다. 부드럽고 도톰한 엠보싱 물티슈로, 아기에게 사용하기 위한 상품인 만큼 촉감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이마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3종 선봬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선보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3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2만9800원)’는 6000대,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17만8000원)’와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7만9800원)’는 4000대 물량을 준비했다. 시중 유사상품 대비 최대 30% 저렴하다. ◇GS25, 피트니스형 GS25 오픈G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일본 이세탄, 프랑스 라파예트 등 글로벌 백화점 업체들과 비견되는 기록을 세웠다. 7일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0년 개점 10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강남점은 ‘업계 최단기간 1조 점포’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에 이어 ‘국내 첫 2조 점포’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조원 클럽&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