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하는 '제1회 2023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시중은행 부분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군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해 선정하는 지표다.이번 평가는 최초로 진행되는 시상인 만큼 9개 부문,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하나은행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신한은행은 중앙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대학생 니즈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적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강의시간표·등록금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헤이영 캠퍼스’는 각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런칭 2년 8개월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KB Pay 가입 고객은 지난 2021년말 600만명, 2022년말 842만명에서 이달 27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2020년 10월 오픈한 KB Pay는 신용·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계좌,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실물없이 KB Pay 앱 하나로 온∙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KB Pay는 ‘오픈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이라는 전략 아래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했다.모바일학생증·오
신한은행은 남서울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서울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와 같은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증 탑재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
신한은행은 유원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원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와 같은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구삐)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백신접종 ▲세금 ▲부동산 ▲교통 ▲교육 등 총 34개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한다.특히 ‘하나원큐’에는 공과금을 통합으로 조회하고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공과금 서비스를 기 제공중으로, 구삐의 각종 세금관련 알림서비스와 결합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1순위 청약 접수(해당 지역) 결과, 총 3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54명이 접수해 평균 9.9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청약 경쟁률은 △84㎡ A 타입으로 22.3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 B 타입 20.26대 1 △84㎡ C 타입 8.53대 1 △59㎡ A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한화건설과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4구역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경기 광명시 광명동 42-42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 △49㎡ 4가구 △59㎡ 58가구 △74㎡ 63가구 △84㎡ 272가구로 구성된다.해당 단지는 남향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지난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먹는 물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수질관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는 아파트가 선보임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인천공항철도 검암역세권에서 4월 분양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입주민 공용시설까지 관리해주는 차세대 IoT기술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파트 실내의 조명 전기 가스 등 전원 제어만 가능했던 기술보다 훨씬 진일보한 단계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경기도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2019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통해 앞으로 3년간 모두 2조18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현재의 3분의2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재훈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 “최근 경기도 미세먼지 농도에서 가시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농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이달 말 천안 두정지구에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이달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대에 조성된 프리미엄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두정지구는 2008년부터 천안시가 신 주거중심지로 개발하는 곳으로 94만㎡에 거쳐 7500여 가구 규모로 개발 중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고급 브랜드 포레나가 들어오는 지역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평가받는다. 지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충남 천안시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지역 미세먼지 현황을 알리는 ‘우리동네 실시간 미세먼지 알림서비스’를 구축한다.천안시는 체계적인 미세먼지 대응 기반 마련을 위해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KT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물인터넷 융복합서비스 기반 ‘우리동네 실시간 미세먼지 알림 서비스’를 구축한다.천안시와 KT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문제의 과학적 해결과 맑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내외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 및 자본시장 투자 환경 변화를 논의했다.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제 컨퍼런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컨퍼런스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S&P 다우존스 인디시즈 및 로베코샘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국내 대기업 및 해외 투자 기관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다우
우리 사회는 몇 차례 환경의 역습을 당했다. 가습기 살균제, 여성용품, 화장품, 물티슈 등 일상 용품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됐다. 다중이용시설, 회사 사무실, 심지어 아이들의 교실에서도 반(反) 환경 물질들이 검출된다. 여기에 바깥으로 나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등 곳곳에서 반환경적인 것들과 마주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유다. 이에 는 친환경 기업과 친환경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이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공유해본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운전자들은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를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소방청과 해당 서비스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경기권역에서 시범 운영을 한 바 있다.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긴급차량의 출동상황을 도로 운전자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응급차량의 출동상황이 고속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이하 행복드림)’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상품선택부터 피해구제까지 소비생활 전 과정을 돕는 ‘행복드림’이 소비자포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용가능한 안전정보, 비교정보 및 피해구제기관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33개 기관이 참여한 1단계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확대된 피해구제서비스는 62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소비자원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외국인이 대한민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일까? 불고기, 비빔밥 등 한식과 최근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 같은 긍정적인 면모도 있지만 몇 가지 오류와 오해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통해 발견된 외국인이 가진 한국에 대한 오해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부터 9월 2017년 12월까지 총 2983건, 월평균 186건의 오류가 발견됐다.한류·대중문화에서는 태권도를 '코리안 가라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화학사고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공유,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화학물질안전원은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스마트폰용 모바일앱인 ‘사고상황공유앱’의 기능을 개선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사고상황공유앱은 화학사고 발생시 환경부·소방·경찰·지자체 등 화학사고 대응 기관에 실시간 알림서비스로 전파하고 사고상황을 사진·문서·동영상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화학물질안전원
중국발 미세먼지 대응, 노후석탄화력발전소 셧다운, 노후 경유차 퇴출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새정부의 종합대책이 수립됐다.26일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환경부 등 12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 미세먼지 국내 배출량 30%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지난해 6월 발표된 기존 대책보다 2배 높은 감축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정부는 산업·발전·수송부분 등 사회 전분야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중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