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천안 두정’...1호선 두정역 ‘역세권’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이 8월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사진 한화건설)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이 8월 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사진 한화건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이달 말 천안 두정지구에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이달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대에 조성된 프리미엄 아파트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두정지구는 2008년부터 천안시가 신 주거중심지로 개발하는 곳으로 94만㎡에 거쳐 7500여 가구 규모로 개발 중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고급 브랜드 포레나가 들어오는 지역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자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 천안대로,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돋보인다. 또한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를 포함해 북일여고, 희망 초등학교(2020년 개교 예정) 등이 있다. 또 단국대, 상명대, 공주대 등 유명 대학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국대병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큰매산, 천호지 호수 공원, 도솔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두정지구는 현재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천안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두정역 푸르지오, e편한세상 두정 3·4차 등 4700여 가구가 들어서 입주를 마친 상태다. 

한편,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 단지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이펫 가든’,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아이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 게스트하우스, 독거노인 알림서비스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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