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와 카본코는 GE가스파워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카본코, GE가스파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발전 산업의 저탄소 체제로의 신속한 전환과 선진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3사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신규/기존 발전 시설에 CCUS 기술 접목 방안 모색 △친환경 발전소 통합설계모델 기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난 12월부터 3개월 간 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8㎍/㎥(29.1→24.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쁨 이상 발생 빈도는 9%p가 감소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종합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의 정책효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지난 제1차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과 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 장관이 전국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방안 점검을 위해 보령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시설 등의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환경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충청남도 보령시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의 하나로, 현장에서 미세먼지 감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내 석탄발전소 5개사가 2030년까지 친환경설비에 총 11조6000억원을 투자,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50% 감축하기로 했다.26일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충남지역 주요 석탄발전단지인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 발전 5사 사장 및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만나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이행협약은 지난 7월6일 발표된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노후된 석탄발전소 10기는 2025년까지 폐지되고, 기존 석탄발전 43기는
가습기살균제 사고 후속조치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조경규 환경부장관은 지난 18일 출입기자단과 정책간담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후속조치인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이 90% 쯤 진전이 됐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현재 이 대책에 대해 관계부처들과 조율중으로 전문가 의견을 듣는 과정이 남아있는데 머지 않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은 ▲화학물질 관련 데이타베이스를 축적하고 ▲관리하지 않던 살생물제와 살생물제처리제품을 일관성 있게 허가, 승인,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
해양지역에 건립된 석탄화력발전소 일부가 발전소내 빗물을 정화해 바다로 내보내는 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석탄가루로 오염된 물이 그대로 바다로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권칠승(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병)의원이 발전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동화력발전소, 서천화력발전소, 당진화력소발전소 등 해안 지역에 위치한 발전소 일부에 우수정화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11일 나타났다.우수정화시설이 없는 경우 발전소내 도로변의 석탄가루를 품은 빗물이 수질정화처리 없이 바다로 흘러들어 발전소 연안 해양 생태계에 영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충남 보령과 남제주, 부산 등에 온배수를 활용하는 양식장을 준공해 넙치, 대하, 전복 등 수산물 양식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12일 산업부는 해양수산부와 지난달 13일 체결한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이같이 밝혔다.온배수열은 이른바 버려지는 폐열로 불린다. 발전소는 화석, 가스 등의 원료를 태워 물을 끊이고 이 때 나온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데 원료로부터 얻은 에너지 40%가 전기생산 사용된다. 나머지 열을 흡수해 수온이 상승된 상태로 배출되는 온배수(60%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와 전남대학교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화력발전 설비용량만 400만㎾급인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로 인한 수산업 피해가 크다는 전남대 연구결과를 놓고 연구 발주처인 보령화력이 용역비용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서다.14일 보령화력본부 측에 따르면 2008년 운영을 시작한 보령화력 7·8호기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로 인한 수산업 피해조사를 위해 2011년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에 연구용역을 맡겼다. 용역비용만 21억원이다.
[환경TV뉴스] 표수연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및 보령아산병원 관계자와 지역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오천면을 비롯한 주교면, 주포면, 천북면 주민들은 보령아산병원에서 일반 비용보다 저렴하게 검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검진대상자는 만 60세(1954년생)부터 68세(1946년생) 주민 중 짝수년도 출생자 1103명이며 검진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시는 지난달 확정된 신보령 1·
충남지역의 화력발전소, 석유화학단지, 철강단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 조사가 실시된다.충남도는 도내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건강영향 표본조사를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에서 수행하는 이번 건강영향조사는 ▲보령ㆍ당진ㆍ서천ㆍ태안 화력발전소 주변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 ▲당진 철강단지 주변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조사항목은 ▲일반검진 ▲식이조사 ▲폐기능 검사 ▲혈액 및 뇨 중금속 검사 등이다.이번 건강영향조사는 그동안 건강피해 발생 및
보령화력발전소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오전 10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던 이모씨가 작업장 위에 떨어진 쇠망치를 맞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보령화력발전소에는 지난 3월 28일에도 근로자들이 비계 위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다 떨어져 2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한국전력은 최근 보령화력발전소 화재사고와 고리 원전 1호기 고장 등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설비점검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하고 전국 전력설비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전은 송전, 변전, 배전, 토목·건축 분야 등 4개 분야별 점검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태스크포스팀은 우기와 하계 전력피크 상승시기 이전인 5월말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노후설비에 대한 안전진단을 오는 15일까지 1단계로 긴급점검을 시행하고 1단계 노후설비 점검완료 후에 5월말까지 2단계 설비점검을 시행할
오늘 오전 11시쯤 51분께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던 건설근로자 13명이 작업구조물이 무너지면서 10여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건설근로자들은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위해 5호기 보일러안에서 기계검사 등을 하다가 작업을 위해 설치했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3층 높이의 바닥으로 떨어졌다.보령화력발전소는 지난 15일 건물 지하 1층 전기실 전력공급 케이블에서 불이나 11시간만에 진화됐으며, 1호기가 가동 중단된 바 있습니다.
1. 리포트(1) - 한국 등 4개국...고농축 우라늄 감축 공조2. 뉴스 단신(1) - 李대통령 "핵테러 방지에 국제협력ㆍ공조 필요"3. 뉴스 단신(2) - 최근 10년 이상 기후, 우연 아니다4. 뉴스 단신(3) - 보령화력발전소 5호기 보일러서 13명 추락5. - 내일 포근한 날씨, 일교차 커6. 주요 단신-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또 바다로- ‘그래핀’, 친환경 대량 생산기술 개발- SKT, LTE 서비스 차별화 꾀한다- 제주해군기지 반대 농성장 철거 충돌- 한우는 20% 내렸고 돼
화재가 난 보령화력발전소가 6월쯤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등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1호기를 6월 이전까지 정상화하기로 하고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보령화력은 화재를 완진한 후 처음으로 이날 오후 협력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복구계획 등을 점검했다.이어 19일 오후 2시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등이 참여하는 화재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인뒤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복구계획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보령화력의 한 관계자는 "제어동
1. 뉴스 리포트 (1) - 고리원전 사고 조직적은폐2. 뉴스 단신 (2) -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화재..1호기 가동중단3. 뉴스 단신 (3) - 시민단체, 서울시 물이용부담금 개선책 환영4. 뉴스 단신 (4) - 옥수수기름을 섞은 가짜 참기름 제조업자 구속5. 뉴스 단신 (5) - 생물자원관 어린이 체험학습실 새 단장6. 날씨와 환경 - 날씨와 환경-내일 포근하지만 비소식7. 주요단신의료기기 부작용 1년새 5배↑ 뉴 아이패드 오늘 판매 시작물 감별 '워터소믈리에' 모집하루 커피 소비량 ‘3700만잔&
어제 오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 사이의 전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불이 나자 소방관과 보령화력 직원 등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한시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현장에 연기가 빠지지 않고 남은 불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비상 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이번 화재로 화력발전소 1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지만 다행히 정전피해는 없었습니다.
▲충남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발전기 일부 가동중단…15일 오후 11시께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사이서 화재 발생. 전력수급 우려.▲일본, 수도권서 5.2지진 발생…16일 오전 4시20분께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서북서쪽 14km지역서 규모 5.2지진 관측.▲애플 '뉴 아이패드' 오늘 판매 시작…16일 오전 8시부터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9개국서 판매 시작.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100%참깨 참기름, 알고보니 90%옥수수기름…식약청 옥수수기름 혼합한 가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전기 일부가 가동이 중단됐다.15일 오후 11시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에 위치한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 사이의 전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차 18대와 소방서 관계자 및 보령화력 직원 등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16일 0시 20분께 불길을 잡았다.화재는 두 발전기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실(396㎡)의 케이블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호기가 가동 중단돼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호기는 정비를 위해 이미 계획정지된 상태였다.
충남 보령시가 썪은 젓갈통 1천여개에서 흘러나오는 악취로 시끄럽다. 30일 주민들에 따르면 주교면 주교리 대천방조제 인근 3만7천㎡에 놓인 1천여개의 대형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개당 10t) 통에서 흘러나오는 역한 냄새로 이곳을 지나가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 통속에는 멸치와 까나리가 3년 정도 숙성과정을 거쳐 액젓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이 젓갈통의 상당수는 법적 문제로 모 은행에서 3년전에 압류해 놓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부패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