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 사이의 전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보령화력 직원 등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여 한시간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현장에 연기가 빠지지 않고 남은 불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비상 대기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화력발전소 1호기의 가동이 중단됐지만 다행히 정전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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