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51분께 충남 보령화력발전소에서 5호기 보일러 내부를 수리하던 건설근로자 13명이 작업구조물이 무너지면서 10여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건설근로자들은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위해 5호기 보일러안에서 기계검사 등을 하다가 작업을 위해 설치했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3층 높이의 바닥으로 떨어졌다.

보령화력발전소는 지난 15일 건물 지하 1층 전기실 전력공급 케이블에서 불이나 11시간만에 진화됐으며, 1호기가 가동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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