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3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 전역에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4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3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말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단축하거나 조정하고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조정,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비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22일은 전날 탁했던 대기질이 다소 해소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기상청은 21일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특히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제주는 낮부터 약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2일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8~17도, 낮 기온은 19~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온도가 비슷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춘천 영상 11도 △강릉 영상 13도 △청주 영상 11도 △대전 영상 12도 △전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밤 9시 서울·인천·경기도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높을 경우 그 하루 전(내일)에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적 미세먼지 감축 조치다. 20일 오후 5시부로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21일 오전 6시~밤 9시 수도권 3개 시·도에 위치한 행정‧공공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 등 중장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중장기 대책 마련의 열쇠로 ‘경유차’를 지목했다.박 시장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미세먼지, 이제 중장기적 대책이 필요합니다’란 글을 올려 이런 계획을 밝혔다.박 시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도 중요하지만, 이 또한 일상적인 대책이 전제돼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 자동차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하다면 기본권을 침해하는 한이 있더라도 차량 운행 제한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급 발암물질인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계속되면 국민 생명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최근 이뤄지고 있는 시·도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서는 지자체별 법 제도의 부재 등 현실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ld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8일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다. 공공부문 차량은 끝 번호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는 이날 오전 6시~오후 9시 서울·인천·경기 전역에서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 발령으로 수도권 3개 시·도 7408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7000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 짝수날인 이날은 끝 번호 짝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1급 발암물질인 초미세먼지(PM-2.5)가 연초부터 한반도를 엄습하면서 숨 막히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일명 미세먼지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발령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국민 동참을 필요로 한다. 준수하지 않으면 경제적인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해당 내용에 대해 꼭 알아야 한다. 정책브리핑이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해 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1일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수도권 3개 시도는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이틀 연속 발령해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한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0일 첫 발령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이틀 연속 시행된다. 발령 첫날 일부 혼선을 빚은 공공부문 차량 2부제도 이틀 연속 적용된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서울·인천·경기)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 전역에서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그동안 비상(예비)저감조치에서 제외돼 온 경기도의 연천·가평·양평군도 이번 예비저감조치부터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수도권 3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교육부,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때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대한 휴업 권고는 맞벌이 가정과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린이집·유치원·학교가 휴업할 경우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지난 15일 시행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시장과 도지사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시·도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의 장 또는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첫 발령된다.환경부는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연천·가평·양평군 제외)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예비저감조치는 이틀 뒤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클 때 다음날부터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조치다.지난해 11월 발표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으로 수도권에 도입됐다.20일 서울·경기에서 초미세먼지(PM 2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가 서울의 일상을 완전히 바꾼다.오는 15일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과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이하 미세먼지 조례)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의 미세먼지 강제 저감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대표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수도권 차량의 서울시내 운행이 제한된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휴업‧휴원이나 수업시간 단축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올해 대국민 약속 네 가지와 중점과제 세 가지를 잘 이행해 국민의 환경권 실현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대응 등 4대 중점과제 이행과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빠졌던 자원순환 분야 정책 등 중점과제 세 가지도 소개했다.환경부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9년 대국민 업무보고회 및 중앙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 장관을 비롯해 실·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미세먼지·통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져 '매우 나쁨'이 더 잦아지면서 국민들에게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며 "환경부는 깨끗한 공기와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조속히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미세먼지는 중국과도 관련이 있음을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가 내년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단계적 확대와 친환경차 확대 정책 등 미세먼지 해결에 총력전을 펼친다. 또 통합 물관리 본격화와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녹색경제 활성화 등도 중점 과제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했다.환경부는 내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그동안 발표된 주요 대책의 세부 시행계획을 빈틈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연평균 25㎍/㎥였던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는 인천시, 충청남도와 함께 13일 인천·충남 지역 발전소 등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은 공공기관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새로 도입한 예비저감조치를 처음 적용해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수도권에 도입된 예비저감조치는 이틀 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면 다음 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선제 시행하는 조치다.충남은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외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 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