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첫 발령된 20일 서울 신촌에서 본 하늘. (서창완 기자) 2019.2.21/그린포스트코리아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첫 발령된 20일 서울 신촌에서 본 하늘. (서창완 기자) 2019.2.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21일은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이틀 연속 발령해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차량 2부제 등을 시행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

이날 전국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부산 영상 2도 △광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강릉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8도 △부산 영상 12도 △광주 영상 12도 △대구 영상 11도 △대전 영상 9도 △강릉 영상 10도 △춘천 영상 9도 등이다.

당분간 복사냉각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일사 탓에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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