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소형 민수 헬기 LCH(Light Civil Helicopter)가 5일 11시 30분경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에서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산자부에 따르면 헬기의 기본기능과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제자리비행, 전진, S자 선회, 원 중심 선회비행 등 20여 분 동안 비행,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저진동·저소음 메인로터(main rotor),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 비행 조종장치 등을 적용해 임무 능력과 조종 편의성이 우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와 재생에너지 추진 계획·수소 경제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계획입지제도와 관련 정책 협의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충남·충북·대전지역 “신재생에너지 정책 순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계획입지제도는 지자체 중심 ‘재생에너지발전지구’ 지정으로 환경성, 주민 수용성 등을 사전에 확보하는 법률로,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전략’과 업종별 대책들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주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반도체, 조선, 전자, 철강, 디스플레이, 기계,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분야의 업종별 대표기업 CEO들과 ‘제2차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 테이블(Round Table)’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개최된 이 날 회의는 성윤모 산자부 장관을 포함해 김동섭 SK하이닉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사)한국합판보드협회가 베트남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피해를 주장하며 덤핑방지관세 부과 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일 베트남산 합판(Plywood)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합판은 목재를 얇은 단판으로 만들어 인접하는 단판의 섬유 방향이 서로 교차토록 접착시킨 적층판으로, 거푸집, 건축용 내‧외장재, 가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조사 기간은 2016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까지며, 덤핑률은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가 그 대상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어린이들에게 해로운 불법·불량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하기 위해 ‘제2차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어린이 제품은 ‘어린이 제품안전특별법’에 의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사용하는 물품·부속품 등으로서 완구, 어린이 놀이기구, 유아동복, 유모차 등이 포함된다.어린이는 성인과 달리 제품관련 위해요소에 취약해 일반 생활용품과 차별화된 제품 안전기준 과 관리제도의 운용이 필요하다.산자부에 따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 모듈 최저효율제 도입과 수상 태양광 환경성 기준 강화 등 한국산업규격(KS) 개정안에 대해 관련 업계, 시험·인증기관,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KS 개정안은 지난 4월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이후,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태양광 업계 기술력, 국내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립됐다.최저효율제는 저가·저품질 모듈의 국내유통을 방지하고 고효율화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4차산업 등의 전환으로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 보급의 촉진을 위해 서울 노원구 이마트 월계점에서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마트 등 산업계, 현대캐피탈, 지자체 등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초소형 전기차를 알리고 할인 판매·프로모션을 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우즈베키스탄이 운영 중인 인증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유무선 통신기기 등록절차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크 표준청과 함께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술규제 당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즈베크는 등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과 더불어 신북방 주요 권역인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로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우즈베크 현지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포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국내·외 미세먼지, 친환경 에너지전환, 기후변화·온실가스 등의 문제가 이슈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 실현을 모색하고, 국내외 최신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Decoupling)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주제로 ‘기후 Week 2019’를 개최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0월 정부가 발표한 ‘미래 차 산업 발전 전략’ 관련해 우리 기술이 세계표준이 될 수 있도록 후보 과제를 발굴·논의하고자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은 허건수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작년 11월 창립, 정밀 맵(ISOTC204/WG3), 차량 내부통신(TC22/SC31), 차량제어(TC 204/WG14), 전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한-아세안 CEO 서밋(Summit)‘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 아웅 산 수 치(Aung San Suu Kyi) 미얀마 국가 고문,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아세안 정상들과 각국 정부 관계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김준 SK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정부가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현재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유치정책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와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공동연구‘ 개시를 25일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지난 10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실질타결, 11월 RCEP 협정문 타결과 더불어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다.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아시아 지역사무소를 유치하고 있는 아시아의 주요 표준 거점 국가 싱가포르와 표준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싱가포르 표준협력 MOU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과 리콴유(Lee Kuan Yew) 전 싱가포르 총리 아들 리센룽(Lee Hsien Loong) 총리가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졌으며 성윤모 산자부 장관, 탄우멍(Tan Wu Me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선임정무차관이 서명했다.싱가포르는 범국가적 스마트시티화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22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영구정지와 조밀 건식 핵폐기물 저장시설(맥스터) 건설 안건을 두고 심의·의결 예정인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건설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 미리 결정·심사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맥스터는 고열의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시설로 수년 동안 습식저장시설에서 열을 식힌 다음, 이를 옮겨 임시 보관하는 건식저장시설이다.탈핵시민행동, 고준위핵폐기물전국회의, 고준위핵쓰레기 월성임시저장소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센서, 시스템 반도체 부품 등과 관련 한국과 이스라엘의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분야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2019 한-이스라엘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스라엘의 자율주행차 부품·통합 운영 플랫폼 등 전문기업 10개사가 방문해 한국의 현대차, 만도, 한화테크윈 등 자동차 생산 부품기업과 삼성전자, KT 등을 미래 차 플랫폼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국내외 대․중소기업 관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차 등 3대 핵심 신산업 분야에 민간 자본 35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시스템반도체, 수소 등 미래 차, 바이오, 친환경 선박, 이차전지, 로봇,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의 업종별 대표기업 CEO들과 ‘제조업 르네상스 Round Table’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전했다.지난 6월 정부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제조업의 부흥을 통해 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인천 송도에 238만1000㎡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신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혁하고,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되는 혁신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인천, 부산·진해, 대구·경북, 황해, 광양만, 충북, 동해안권 등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제5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현재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0여 개 제조·연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목표로 국내에 처음 도입하는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글로벌 캠페인 'RE100'은 기업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2014년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됐다. RE100 캠페인에는 애플, 구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동킥보드, 어린이 놀이기구 등 생활 속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 안전기준을 현실성에 맞게 강화·조정하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시험·검사의 면제를 통해 업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생활용품·어린이 제품 안전기준’을 개정 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기준 개정 제품은 △전동 보드(킥보드를 포함한 일체의 전동형 개인 이동수단) △건전지 △휴대용 사다리 △빙삭기(수동식 빙수기)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다.최근 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한국과 중국에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에너지 계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양국의 학자들이 모여 계량 체계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한중법정계량협력위원회’를 14~15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최근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복합된 계량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