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스타트,,,RE100 캠페인 적극추진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스타트,,,RE100 캠페인 적극추진
  • 이주선 기자
  • 승인 2019.1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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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재생에너지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등 23개사 참여
산업통상자원부 (이주선 기자) 2019.11.18/그린포스트코리아
산업통상자원부 (이주선 기자) 2019.11.1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목표로 국내에 처음 도입하는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캠페인 'RE100'은 기업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2014년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됐다. RE100 캠페인에는 애플, 구글, BMW, 코카콜라 등 다국적 기업이 참여하고 있지만 국내는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을 인정받을 기준이 없어 참여기업이 거의 없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에는 녹색 요금제, 자체건설, 지분참여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방법에 대한 설명과 에너지공단, 한국전력 등과 함께 필요한 행정절차, 참여기업 유인책 등에 대해 정부와 기업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범사업을 통해 산자부는 기업의 사용인정 방법별 재생에너지 조달비율, 녹색 프리미엄 지불 의향·구매물량, 녹색 요금제 판매 가능 발전량 등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관계자들은 RE100에 참여할 수 없는 규모의 기업도 국내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해주는 별도의 방안 마련을 요청하는 등 제도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12월 중 공청회를 개최해 시범사업 참여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말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될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SDI, LG화학, SK하이닉스·E&S, 두산중공업, 오비맥주, 한화 큐셀, 신성이엔지, 한국필립모리스, 로레알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그랜드썬 기술단, 르솔레이 유한회사, 제이에스파워, 에이치엠일렉트로닉, 헤리트, 디아이케이, 주식회사 해줌, 대은, 에이피에너지, 데스틴파워, 솔라커넥트 등 23개사가 참여한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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