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해외 명품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용 카드를 선보인다.7일 삼성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 에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 최대 2%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는 총 60여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의 신세계백화점 입점 매장 및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로 전체 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 일반분양 실적과 비교하면 전국 기준 193.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83.4% 늘어났으며 지방은 134.2%가량 증가했다.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추석’을 집중 공략했다.우리카드는 집콕 꿀템과 온·오프라인 장보기 혜택, 해외직구 시 캐시백 할인 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유튜브서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준비해 트로트 음악과, 지역특산물 및 중·소상공인의 개성 넘치는 상품 등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롯데계열사와 롯데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및 롯데월드 이용 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삼성카드는 온&mi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프리미엄 가전과 디지털 제품을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운용한다.KT는 고객이 할인가에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가전·렌탈샵’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와 LG 트롬 스타일러 등 최신 프리미엄 가전과 에어팟 프로, 버즈 라이브 등 인기 디지털 제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기존 KT 고객과 신규 KT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기존 KT 고객은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까사미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 할인을 제공하는 전용카드를 내놨다.15일 삼성카드는 까사미아 할인에 라이트할부, 생활요금 자동납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로 결제시 5%의 결제일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시 제공되며, 월 2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패션 업계에서도 환경 관련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이 친환경성을 강화한 청소년 컬렉션을 출시했다. 물을 덜 쓰고, 유기농 면과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극 활용한 제품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이 11일 8~16세 청소년을 위한 ‘틴 컬렉션’을 출시한다. 기존 성인과 키즈, 베이비 라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틴 컬렉션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를 겨냥해 모든 제품을 지속 가능한 스타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0년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의 규모는 총 약 1,900억원이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300여개 협력사에 약 1,300억원, 신세계가 1,600여개 협력사에 약 5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50여개 협력사에 약 120억원 규모다.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4일~10일 앞당겼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기존 9월 29일 정산분을 9월 25일로 4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해당 시간대 편의점은 매출이 증가했고, 대형마트도 식료품 위주의 소비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백화점, 아울렛 같은 의류, 공산품 등이 위주인 곳은 급감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감소했다. 의류는 40% 이상 줄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수기인 9월에는 전국 51곳에서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물량이 3배나 늘어난 가운데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도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3977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6806가구로 50.3%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659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에서 ‘감염병 관련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5월 기준 국내 30대 기업집단 동일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공헌 키워드 정보량이 가장 많은 총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으로 총 396건으로 조사됐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 10억원을 털어 통큰 기부를 단행, 시중에 큰
‘엘 클라시코’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펼치는 매치를 뜻합니다. 두 팀은 전통의 명문 구단이자 오랜 라이벌로 통해서 이 매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합니다. 경기 내용은 매우 치열하고 때로는 그라운드에서 거친 행동이 오가기도 합니다.라이벌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라는 뜻입니다. 치열하게 다투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도 펼치는 사이겠지요. 얄궃은 운명 때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자, 온라인 구입이 더욱 증가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온라인 전용 육류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 했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푸드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양념육과 포장육 등 약 50여종의 육류 가정간편식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반 숙성 마라 돼지껍데기&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경제, 안전 등 한 나라를 위기에 국면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통업계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고용쇼크까지 현실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가 시작한 올해 3월 부터 주요 유통 대기업에서 3000여 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속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제침체가 장기화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았고, 외식이나 영화관 등의 문화 시설도 이용하지 않았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잠시 숨을 돌리나 했던 유통업체들이다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다. 6월 이후 코로나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들때, 회복세를 보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광복절 연휴 이후 다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타격이 심했던 3월 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업계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그린포스트코리아와의 통화에서 "그나마 6월 이후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장마에 가격이 오른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품목은 애호박, 무, 감자, 당근, 청경채, 풋고추, 표고버섯, 머쉬마루버섯 8가지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식재료로 선정했다.이마트는 이들 8가지 채소를 농림축산식품부 행사상품으로 지정하고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20% 할인된 행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신세계가 지난 2분기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011년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 분리 이후 첫 분기 적자다. 코로나19로 한때 황금기를 누렸던 면세사업의 몰락이 이번 신세계의 적자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43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106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조144억원으로 32.6% 줄었다.신세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30대 그룹 수장 중 수해 피해 지원에 가장 관심 많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뉴스 등 12개 채널에서 지원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중부지방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49일 동안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SNS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기업집단 및 그 수장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했다. 언급된 정보량 등을 조사한 것으로, 실제 수해지원 규모 등과 관련이 깊은 분석은 아니지만,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베이커리 월 정액 서비스를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한다. 올해 초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도입한 신세계는 오늘(10일)부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광주점 등에서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기존 타임스퀘어점 ‘메나쥬리’만 가능했던 빵 구독 서비스는 4개 브랜드가 추가로 더 참여하면서 고객들의 선택권도 늘어났다. 이번에는 베이커리 외에 카페 브랜드 2곳도 음료 구독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한다.신세계 측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통업계의 특성상 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밥을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식품업계는 집에서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SSG닷컴은 5일 올 1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했다고 밝혔다. SSG닷컴 내 베스트셀러 상품은 '마이셰프'의 '소고기 밀푀유나베'다. 이 제품은 올 1월부터 7월까지 약 5만개가 팔렸다. 1~2인 가구 구매 비중이 높다는 것을 고려해 적정 한 끼 분량으로 구성한 점, 집에서 고급스러운 전골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